3.4Km 2024-08-27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독립공원에 있는 독립문은 갑오개혁 이후 자주독립의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영접하던 영은문을 헐고 서재필과 독립협회의 주도로 세워진 기념물이다. 내정개혁과 제도개혁을 추진하였던 개혁운동인 갑오개혁이 외국 세력의 간섭으로 성공하지 못하였고 나라의 자주독립 또한 이루지 못하자, 국민들은 민족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서는 어떠한 간섭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세웠다. 독립문은 높이 14.28m, 넓이 11.48m로 프랑스 개선문을 모방하여 만든 건축물이다. 화강석을 쌓아 만든 이 문의 중앙에는 무지개 모양의 홍예문이 있고 왼쪽 내부에는 정상으로 통하는 돌층계가 있다. 정상에는 돌난간이 둘러 져 있으며, 홍예문의 가운데 이맛돌에는 조선왕조의 상징인 오얏꽃무늬가 새겨져 있다. 그 위의 앞뒤에는 한자로 한글로 [獨立門, 독립문]이라는 글자와 그 양옆에 태극기가 새겨져 있다. 문앞에는 영은문 주초 2개가 남아있다. 원래 남동쪽으로 70m 떨어진 길 가운데에 있었는데, 1979년 성산대로 공사에 따라 지금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다. 바로 인근에는 서대문형무소가 있어 독립문과 더불어 민주주의와 자유의지에 대한 갈망을 되새겨 보는 역사 여행으로 둘러보면 좋겠다.
3.4Km 2020-04-23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서소문로 43-45
010-6810-7365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서울시내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충정로 역에서 2분거리, 서울역에서도 가깝다. 그리고 도보로 20분내에 서울 남산타워, 명동, 한국전쟁기념관, 이대, 광화문, 청계천, 경복궁 등이 위치하고 있다. 내부에는 게스트가 사용하는 깨끗하고 아늑한 방들과 긴장을 풀어주는 따듯한 휴식공간에서 세계각국의 게스트들과 만날 수 있다. 또한 모든 장비가 마련된 공용 부엌을 언제든지 사용하실 수 있으며, 당구같은 활동적인 놀이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3.4Km 2025-03-17
서울특별시 마포구 증산로 87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매봉산에 에워싸인 문화비축기지는 일반인의 접근과 이용이 철저히 통제됐던 산업화시대 유산인 마포 석유비축기지가 도시재생을 통해 시민 품으로 돌아오게 된 문화공원이다. 1973년 석유파동 이후 1976~78년에 5개 탱크를 건설해 당시 서울시민이 한 달 정도 소비할 수 있는 양인 6,907만ℓ의 석유를 보관했던 마포석유비축기지는 2002년 월드컵을 앞두고 안전상의 이유로 폐쇄되었다. 10년 넘게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다가 지난 2013년 시민아이디어공모를 통해 문화비축기지로의 변신을 결정했다. 당시 석유를 보관하던 탱크들은 석유 대신 매일 색다른 문화를 창출하는 문화탱크로 역할이 바뀌었다. 기존 5개의 탱크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해체된 탱크의 철판을 활용해 만들어진 T6는 시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이 되었다. 비어있던 야외 공간은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문화 마당으로 만들었으며, 부지에 남아있던 수림은 최대한 보존하고 다양한 종류의 꽃과 나무를 심어 공원으로 조성했다. 석유와 건설 중심의 산업화 시대를 대표하던 공간이 친환경과 재생, 문화가 중심이 되는 생태문화공원으로 거듭났다. 시장을 비롯해 전시, 공연, 워크숍 등 색다른 문화 행사가 열리고 있다.
3.4Km 2025-04-02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 291
다과상사는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빈티지한 분위기의 디저트 카페다. 기본에 충실한 아메리카노와 카페라테가 대표메뉴이며 커피 원두를 세 가지 맛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바닐라빈을 직접 긁어 우유에 재우는 방식으로 만든 바닐라빈 라테와 흑설탕의 풍미와 생크림의 조합, 소금으로 마무리되는 단짠의 맛이 인상적인 솔티캐러멜 라테 또한 인기메뉴이다.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도 맛볼 수 있으며 다과상사의 원두는 온라인 구매도 가능하다.
3.4Km 2021-03-15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7
02-785-4786
13가지 이상의 카레와 다양한 인도요리를 맛 볼수 있는 인도 네팔요리 전문점이다.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 있는 인도 요리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커리다.
3.4Km 2024-06-2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은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주독립과 민주공화제의 정신을 자랑스러운 역사로 재조명하여 후대에 전승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임정기념관의 규모는 부지 3,656㎡(1,106평), 건축 연면적 9,7036㎡(2,935평), 전시면적 총 2,240㎡(678평)로 지하 3층 지상 4층 건물에 3개의 상설전시실과 1개의 특별전시실, 라키비움, 상징광장, 수장고, 다목적홀, 옥상정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상설전시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의 계기가 된 3 ·1 운동부터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은 대한민국 정부수립까지 활동이 주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층 특별전시실에서는 『환국, 대한민국 임시정부 돌아오다』를 주제로 개관 특별전이 진행되고 있다. 아울러 기념관 1층 옥외광장에는 '역사의 파도'라는 주제의 상징벽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데, 이 작품은 임시정부의 독립 염원과 대한민국의 과거 ·현재 ·미래에 이르는 역동성을 표현하고 있다.
3.4Km 2024-02-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원효로71길 70
서울의 오래된 맛집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찾는 곳이다. 막창, 곱창, 껍데기, 닭발, 순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5색 모둠 야채볶음이 대표 메뉴이며, 모둠이 아닌 각 개별 메뉴로도 주문이 가능하다. 이 외에 알곱창, 알막창, 곱창전골도 인기가 많으며, 임실 모차렐라 치즈 사리를 추가하여 먹는 볶음밥도 놓쳐서는 안 될 별미이다.
3.4Km 2025-03-19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양평로22길 4 (양평동4가)
심리편집샵, 서로는 ‘나, 타인, 관계’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서로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는 심리 콘텐츠 기반 독립서점이다. “나는 왜 이럴까? 저 사람은 왜 이럴까”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고자 심리학 서적, 심리 워크북 등을 큐레이팅하며, 함께 고민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커뮤니티 모임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모임은 ‘사랑의 이해’, ‘불안의 이해’가 있다. 모임에서는 건강한 관계를 위해 거리감 있는 깊은 관계를 지향하며 나이, 이름, 직업, 등의 배경을 밝히지 않고 오직 본인이 정한 닉네임으로 관계를 맺는다. 모르는 사람과 블라인드 편지를 나누며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설렘을, 누군가에게는 주변에 터놓기 힘든 고민을 나누는 따듯함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시간제 사용권을 통하여 매장에서 책을 읽거나, 글을 쓰고, 심리워크북을 해보며 몰입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 공허하고 의미를 잃기 쉬운 요즘 다양한 명사, 작가, 철학가 등을 섭외하여 서로의 가치에 대한 강연, 팝업 스토어를 연다.
3.4Km 2025-04-2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79-24 (현저동)
02-458-3315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일 계기로 진행된 4월 13일 토크콘서트를 첫번째로, 5월 3일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에 전주시 중부비젼센터에서 찾아가는 작은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시놉시스 : 임시정부의 순간들>라는 주제로 2025년 5월 3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중부비젼센터 5층 비전홀에서 진행된다. 토크콘서트의 출연진으로는 tvN어쩌다 어른 등 프로그램 출연, 역사도서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심용환 역사커뮤니케이터와 한국영상대 영화영상학과장, 한국영화학회 부회장 및 편집위원장을 맡고 계신 함충범 교수가 영화를 통해 임시정부사를 함께 풀어내본다. 이후 8월 9일에는 8.15 광복절 계기 <1945년, 8월의 어느 날>의 주제로 김지윤 박사와 정병준 교수가 광복 전후의 국제정세와 임시정부의 상황을 다루며, 11월 15일에는 11.17 순국선열의 날 계기 <임정의 열두 달>을 주제로 김재원 교수와 역사유튜버 이영과 함께 임시정부의 기념일을 토크콘서트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총 4번에 걸친 토크콘서트는 각 주제에 맞 사전이벤트와 공연, 부대행사, 기념품을 제공한다.
3.4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47길 99 (청파동3가)
숙명여자대학교 정영양자수박물관은 자수 및 직물 예술의 평가와 인식을 높이기 위해 전시관, 도서관, 염색보존처리실, 강의실, 정보센터 등의 전시·교육·연구시설을 갖추고 2004년 5월에 개관하였다. 지리적 특징을 나타내는 다양한 자수 및 직물과 동아시아의 장식예술에 초점을 맞춘 동아시아의 복식을 소장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예술의 형태로서 자수의 위치를 강조하고 기술, 사회, 문화적 환경 속에서 발생되는 자수직물의 고찰을 장려하는 것과 교육센터로서 자수 및 직물예술의 연구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