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희원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한희원미술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한희원미술관

2.3 Km    0     2024-06-18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7-6

양림동 골목길 안쪽의 작은 한옥미술관 한희원 미술관. 한희원 화가는 양림동에서 자라며 성장했고 화가로서 영향을 받은 고향 양림동의 사랑,위로,예술의 정신을 지키고 오롯이 보여주기 위해 2015년 7월 이장우 가옥과 최승효 고택 사이에 위치한 작은 한옥을 매입하여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예술이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에게 다가가는 문턱 낮은 미술관, 한희원 미술관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다. 편히 들어가서 그림도 감상하고 예술을 통해 위로받기를 바란다.

아리랑하우스

아리랑하우스

2.3 Km    31993     2023-11-14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
062-529-2888

20여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아리랑하우스는 광주광역시 지정로 제1회 김치축제에 초대되어 ‘별미상’을 수상한 김치가 맛있기로 소문난 곳이다. 2003년에는 NATE.com, 신라호텔 한식부, 파라다이스호텔 한식부와 공동으로 ‘궁중요리 시연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한정식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바 있다. 품격 있고 맛깔스러운 한정식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30년 경력의 주방장을 비롯한 11명의 요리사가 반찬부, 요리부, 식사부 등으로 나뉘어 30여 가지의 전문요리를 선보인다. 신선한 재료와 인공조미료를 쓰지 않는 천연조리법이 음식의 맛을 살린다. 코스별로 가격대가 다르며 육회, 삼합, 모둠 생선회, 갈비찜 등 일품요리중심으로 차려진다. 맛깔스러운 보쌈김치가 별미이다.

메타포

메타포

2.3 Km    0     2024-07-18

광주광역시 남구 백서로 69
0507-1317-8040

양림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분자요리를 선보이는 광주광역시 남구 맛집이며 메뉴로는 살치살스테이크와 각종 파스타, 리조또 등이 있다. 오픈 주방으로 되어있어 주방장이 요리하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고급스러운 플레이팅과 분위기로 특별한 날 기념일로 방문하기 좋은 레스토랑이다.

남평문씨 쌍효문

2.3 Km    23328     2023-11-01

광주광역시 남구 사직안길 9

쌍효문은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의 지극한 효성을 기리는 조선 후기 정려문이다. 정려문은 효자, 효부, 열녀, 충신을 기리기 위하여 지은 건물이나 문을 말한다. 정려문인 쌍효문 외에 내부에는 12개 현판이 있다고 전해지나 불에 그을려 확인할 수가 없다. 현재는 대문인 정려문만 남아 있다. 문장갑과 문장섭 형제는 지극한 효자였다. 아버지가 병환에 들자 2년 동안 정성으로 간호하였는데, 많이 아플 때는 본인들의 손가락을 잘라 피를 주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상례의 제도에 따라서 장사를 지냈다. 주변 마을 사람들로부터 효자라고 칭송되어지고, 나라에서 문장갑, 문장섭 형제의 이와 같은 효행을 기리기 위하여 1866년에 남평문씨쌍효문을 건립하였다. 지금은 아무도 살고 있지 않으며 정려문 보호를 위하여 가림막을 설치하였다.

금수장관광호텔

금수장관광호텔

2.3 Km    39389     2024-04-12

광주광역시 동구 무등로321번길 2
062-525-2111

동구 계림동에 위치한 금수장호텔은 구 도심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 번화가에서 차량으로 10분 이내, 광주역에서 도보로 7분 거리에 위치한 편리한 지리적 여건을 갖춘 실속있고 알찬 요리전문 비즈니스 호텔이다. 또한 여행객을 위해 가장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하고 24시간 제공되는 룸서비스와 여행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들은 고객의 여정을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특히, 호남의 일미를 자랑하는 아리랑하우스의 고급 한식 코스요리는 맛과 정갈함에서 다른 업소와 비교할 수 없는 명성을 얻고 있다.

제일반점

제일반점

2.4 Km    23538     2023-11-01

광주광역시 동구 구성로 174
062-224-6670

광주의 제일반점은 충장로 거리에 있는 중국요리 전문점이다. 1960년대에 광주에서 시작하여 60여 년간 영업 중인 중식당이자 노포이며 화교분이 운영한다. 볶은 춘장과 야채, 감자,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넣어 요리하는 옛날식 자장면, 돼지고기 등심 부위로 만드는 탕수육 등 다양한 중국요리 메뉴를 제공한다. 특히, 군만두, 오징어튀김은 강력 추천 메뉴이며 같이 나오는 양파소스가 별미다. 매장이 넓긴한데 현지인 맛집이라 사람이 많아 점심에는 시간을 잘 맞춰가는 것이 좋겠다. 광주 지하철 1호선 금남로5가역과 금남로4가역 사이에 있으며 도보2분 거리에 위치하여 대중교통 접근성도 좋다.

최승효가옥

최승효가옥

2.4 Km    26910     2023-10-31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9-4

최승효가옥은 양림산 동남쪽 끝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일제강점기 가옥이다. 1920년대 사동 최부자인 최명구의 큰아들 최상현이 건축하였다. 건물은 동향으로 지었으며, 주요 건축 목재는 압록강을 통해 운반된 금강송이며 마루는 옷칠을 하였다. 골기와 팔작지붕으로 되어 있으며, 골기와는 강진 옹기로 주황색을 나타내고 있다. 이 가옥은 훗날 최상현의 사업 실패로 매각되었는데 최승효가 매입하였다. 1993년 최승효가 죽은 이후에는 아들인 최인준에 의하여 관리되고 있다. 최인준은 현대미술가이자 비디오아트 백남준의 제자이다. 다양한 수목이 울창하고 석간수와 집의 후원에서 바라보는 무등산 조망이 특별하다. 안채인 자이당은 정면 여덟 칸, 측면 네 칸의 매우 큰 규모로 이루어져 있다. 건물의 구조를 살펴보면 일자형 평면의 팔작집이면서도 우측의 경사진 부지를 자연 그대로 이용하여 1퇴 공간의 반지하층을 구성하여 율동감을 주었다. 좌측으로도 1퇴를 개방공간으로 주어 비대칭의 평면과 입면을 형성하여 단조롭지 않게 하였다. 서향인 뒤쪽은 너비 60m의 마루를 두르고 미닫이 창문을 만들어 서쪽의 빛을 일단 차단시키고 있으며, 미닫이 창문 때문에 방이 어두워지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벽면 윗부분에 띠판창을 두었다. 연등천장인 대청을 제외하고는 다락을 두었는데 이곳에 독립운동가 등을 피신시켰다고 한다. 다락 외부벽에는 완공을 두어 다락안의 채광을 돕고 있다. 기단은 우측의 반 지하 부분을 제외하고는 1cm 정도 높인 뒤 2단 원형 주초석을 써서 모양을 살렸다. 최승효가옥은 행사가 있을 때에만 개방되어 탐방이 쉽지 않다.

이장우가옥

이장우가옥

2.4 Km    25677     2024-09-13

광주광역시 남구 양촌길 21

이장우가옥은 500여평의 대지에 안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 문간채로 구성된 근대 한옥이다. 상류층 팔작 기와지붕 가옥으로 광주 지역의 부호였던 정낙교의 아들 정병호가 1899년 안채와 1935년 문간채를 건축하였고, 동신대학교와 동신중·고등학교 등을 설립한 동강 이장우 박사가 1959년 매입 후, 사랑채, 행랑채, 곳간채까지 완성하여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당 건축물의 안채 상량문에 [광무 삼년 을해 이월 십일 축시(光武三年乙亥二月十日丑時)]로 기록된 점을 보아 근대화 시기인 1899년 건축된 것으로 추정된다. 안채는 120.12㎡(약 36평) 규모이며, 툇마루, 작은방, 대청, 큰방, 부엌, ㄱ자형으로 꺾인 작은방으로 구성된 독특한 구조이다. 남부지역 가옥들의 평면 형태가 ㅡ자형인 것과 달리 ㄱ자형인 점과, 부녀자의 활동을 편리하게 하고 가족의 공간을 확보한 근대 한옥의 특징을 갖추었다는 점을 인정받아, 안채가 1989년 광주광역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곳간채는 한때 화재로 인해 소실되었다가 2009년 복원되었다. 마당에는 일본식 정원이 조성되어 있었으나, 2009년 광주 디자인비엔날레의 특별 전시 장소로 활용하면서 한국식 정원으로 재조성하였다. 이장우가옥은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어 근대 초기 전통 상류 가옥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거목한정식

2.4 Km    25936     2024-01-02

광주광역시 남구 천변좌로364번길 3-6 거목한정식
062-672-0333

광주공원과 광주사직공원 사이에 위치한 거목한정식은 간이 강하지 않은 담백한 맛의 한정식집이다. 길모퉁이를 돌아서면 기와가 있는 돌담이 나오고, 한옥의 대문 안으로 들어가면 50년이 넘은 태산목이 그늘을 드리우고 있다. 봄에는 철쭉꽃, 가을에는 국화꽃 향기가 가득한 이곳은 남도의 맛을 정갈하고 소박하게 내놓고 있다. 자극적인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천연양념으로 간을하여 음식의 맛이 은은하고 담백하다. 2인, 3~4인 기준 한상으로 차려지고 개별적인 일품 메뉴는 없으며 계절에 따라 식단에 변화를 준다. 가족모임이나 각종 모임, 회갑연 같은 집안 대소사 모임에 좋은 식단이다. 명절 연휴동안에도 정상영업을 한다.

조아라기념관

조아라기념관

2.4 Km    4     2023-08-22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46번길 3-6

‘광주의 어머니’로 불리는 조아라 선생은 민족계몽운동가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고 자라 광주 수피아여학교 3학년 때 광주독립학생운동에 참여해 옥고를 치렀고, 졸업 후에도 신사참배 거부 등으로 감옥살이를 했다. 1945년 해방 후 광주YWCA 총무를 거쳐 명예회장을 지내며 평생을 YWCA 운동에 헌신했다. 한국전쟁 중 전쟁고아를 위한 성빈여사와 불우소녀 가장을 위한 호남여숙을 세웠고 청소년 야학 별빛학원과 성매매여성 직업훈련을 위한 계명여사 등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도왔다. 광주민주화운동 때는 수습대책위원으로 활동하다 6개월간 투옥되기도 했다. 1980년대 가족법개정운동에 앞장섰고 광주어머니회, 걸스카웃, 광주여성단체협의회 등을 육성·발전시키며 여성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앞장섰다. 여성·평화·인권·민주화 운동의 선구자로 평생을 살아온 조아라 선생은 2003년 타계해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치됐다. 광주YWCA는 2015년 그가 기거했던 곳을 리모델링한 ‘소심당 조아라기념관’을 설립해 뜻을 기리고 있다. 소심당(素心堂)은 속옷을 기워 입을 정도로 검소했던 그에게 허백련 화백이 ‘티 없이 결백하다’는 뜻으로 지어준 호이다. 기념관에는 선생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유물 및 각종 기록물들이 전시돼 생전의 선생의 사랑·정의·평화·봉사 정신 등을 엿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