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Km 2024-11-18
서울특별시 노원구 광운로 20 (월계동)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 아이스링크는 서울 강북 지역의 동계스포츠 발전을 위하여 국내 대학 최초로 국제규격(60m X 30m)의 아이스링크를 1997년 완공하여 1998년 일반에 개장하였다. 학교 구성원 및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건강증진, 미래 동계스포츠 꿈나무들의 발굴을 위해 사용되어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에게 동계스포츠의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일강습, 개인강습, 단체강습, 특별반, 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추어져 있고 대관도 가능하다.
19.6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시장로20번길 21
032-503-8054
함흥냉면 대표자는 월남 함흥냉면 조리 기술자 3인으로부터 제면 기술 전수받아 40년 이상 오직 함흥냉면 한 분야에 집중한 냉면 장인이다. 특히 넉넉하게 회 무침이 올라간 회냉면을 시킨 후, 큰 주전자에 넉넉하게 담아주는 냉육수를 마지막에 부어 물냉면처럼 즐기는 것도 함흥냉면을 제대로 즐기는 한 가지 방법이다. 냉육수는 한약재의 향이 은은히 나면서도 그에 못지않은 단맛도 느껴지며 자극적이지 않은 육수로, 타 업체와는 차별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주재료 전분의 제분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관계자에게 전분의 성분 및 특성 브리핑, 시제품 확인 후 구매하는 꼼꼼함을 보이며 냉면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19.6Km 2025-01-14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 346
현대식으로 잘 지어진 건물의 외관과 깔끔한 내부가 돋보이는 메기 매운탕 전문점이다. 매운탕의 맛도 유명하지만 손님이 수제비를 직접 떠서 원하는 만큼 만들어 먹는 즐거움을 주는 곳으로 유명하다. 보리새우를 가득 넣은 매운탕은 시원한 감칠맛이 난다. 매운탕 함께 메기 튀김도 인기다. 실내 좌석수가 넉넉하기 때문에 가족 모임 혹은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다.
19.6Km 2024-02-20
인천광역시 부평구 장제로 350
보릿골 정찬은 인천지하철 1호선 갈산역 2번 출구 영선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 1층 전체가 주차장으로 주차하기 편리해 자동차로 방문하기에 좋다. 매장 바로 앞에는 버스 정류장이 있어 접근성이 좋다. 이곳은 보리밥 정식과 곤드레 정식을 전문으로 하는 한식집이다. 매장 안은 깔끔하고 넓어 개방감이 있다. 여러 가지로 다양한 테이블이 있어 가족 모임이나 단체 모임에 회식 장소로 적당하다. 보리밥, 나물 5종, 반찬 6종, 청국장을 함께 맛볼 수 있는 보리밥 청국장정식이 대표메뉴이다. 보쌈과 제육철판구이, 박대구이, 보리굴비 등 단품 메뉴도 추가할 수 있다.
19.6Km 2025-05-28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187번길 35-14 (조원동)
조원동은 대추나무가 많아서 대추나무골, 혹은 대추 조[棗] 동산 원[園]자를 써서 조원 마을이라고 불린다. 하지만 대추나무골의 많은 대추나무들이 사라지고 그 자리에 다양한 점포가 들어서면서 1985년 시장이 형성되었다. 조원시장의 마스코트는 ‘대추동이’이다. 동그랗고 귀여운 캐릭터로 시장을 돌아다니다 보면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또한 시장 곳곳에 안내 지도를 설치해 원하는 상점과 물품을 금방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였다. 규모가 큰 전통시장 답게 정육점, 농산물, 과일, 반찬, 잡화 등 없는 것이 없어 조원시장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고 있다. 조원시장의 또 다른 자랑은 ‘다람쥐공원’이다. 규모는 작지만 시장 가까이 위치하고 있어 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구입해 다람쥐공원에서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끼리 나들이 삼아 둘러보기 좋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온 역사만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수원의 대표 시장이다.
19.7Km 2024-10-30
서울특별시 중랑구 봉화산로 109-8
성덕사는 중랑구 상봉동 봉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주택가가 밀집한 골목에 있다. 1957년에 세운 사찰로 경내 건물로는 대웅전, 종각, 칠성각, 삼신각, 미륵전 등이 있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민들의 신앙생활과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곳은 원래 애동지 전설이 내려오는 터가 센 땅이었다고 한다. 전설에 따르면 한 노인이 산 중턱에서 나무를 했는데, 베어도 베어도 나무가 다시 세워져 있는 것을 보고 놀라 마을로 도망갔다. 그리고 마을 사람들에게 이 이야기를 해줬는데, 탁발시주를 위해 마을에 들렀던 한 스님이 그곳은 많은 사람의 원한이 서린 곳이라서 원한을 풀어주기 위해 치성을 드리고 애동지(음력 11월 초순 동지)에 팥죽을 쑤어 먹지 말라고 했다. 마을 사람들은 스님의 이야기를 대수롭지 않게 넘겼으나, 아이가 넷인 과부만은 스님이 당부한 대로 매년 치성을 올렸다. 이후 마을에 전염병이 크게 번졌을 때, 과부의 아이들은 아프지 않고 잘 자랄 수 있었다. 과부는 자기가 죽기 직전 자손들을 모두 불러 치성을 올려야 한다고 당부하며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 1945년 광복 이후 이 일대에 사람이 모여들어 집을 짓고 살기 시작했는데, 이상하게도 공사를 하면 서까래가 무너지거나 기둥이 내려앉았다고 한다. 조계종에서 절을 지을 때도 목재를 실어 나르던 황소가 죽고 인부가 여럿 다쳤을 정도였는데, 절이 완공된 이후에는 불의의 사고로 다치는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한다. 이를 두고 성덕사가 치성을 대신 드리기 때문이라고 마을 토박이들은 말한다.
19.7Km 2025-07-02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265 (초지동)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대한민국 산업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던 안산의 산업사와 변천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만여 점의 산업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도시발전을 함께한 시민들의 이야기가 기록된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역사적 현장이 되고 새로운 산업 동력을 모색하는 공간으로 안산 산업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미니어처나 모형, 사진만 전시하는 것이 아닌 과거 실제로 사용했거나 존재했던 버스, 기계, 자동차를 실제로 전시한다는 점에서 더 흥미롭고 실감이 난다. 야외 전시장에 있는 과거 안산지역을 순회 운행하던 버스와, 과거 시흥시 소래 염전과 남동 염전에서 소금을 운반하던 궤도차가 바로 그것이다. 또한 1층 로비에도 과거 우리가 사용했던 압력솥, 컴퓨터, 난로 등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던 제품들을 볼 수 있으며 2층 상설전시장에서도 각종 기계와 부품, 자동차, TV, 전화기, 목제 솜틀 등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추억 속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박물관 3층 옥상에서 영화 상영이나 가수와 청년 뮤지션들의 공연도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19.7Km 2025-03-1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032-516-0655
부평종합시장은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재래시장이다. 일제 강점기 시기에 부평역 일대가 개발되고 인구가 늘어나면서 생겨난 노점 골목이 그 시초이다. 본격적인 시장의 모습을 갖춘 것은 6·25 전쟁 이후다. 인근 미군 부대에서 흘러나온 군수품들이 이곳에서 거래되면서 도깨비시장 또는 양키시장이라 불리며 규모가 점차 확대되었다. 이후 1970년대에 청과물 도매시장이 생기면서 인천은 물론 김포, 영등포 등에서도 장을 보러 올 정도로 상권이 커졌다. 인천 최대의 전통시장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부평종합시장에는 없는 것이 없다. 400여 개에 달하는 점포들이 모인 이곳엔 농수산물과 과일, 채소, 잡화 등 다양한 품목들이 진열되어 있으며 제품 회전율이 높아 언제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가격에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손칼국수와 닭강정은 꼭 맛봐야 할 명물 주전부리다. 시장 내에 방향 표시등이 설치되어 있어 길 찾기가 쉬우며 명절 때에는 다목적 광장에서 문화 공연도 펼쳐진다. 워낙 상권이 큰 지역이라 지금은 일반적으로 인접한 진흥종합시장과 자유시장, 부평모두몰 (부평지하상가)를 모두 묶어 부평종합시장이라 부른다. (출처 : 인천투어)
19.7Km 2025-03-27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흥로316번길 38-3
부평시장은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전통적인 재래시장이다. 이 시장은 오랜 역사를 자랑하며, 지역 주민들의 일상적인 쇼핑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부평시장 지하도 상가를 중심으로 6 거리가 형성되어 있는 부평종합상가 뒤편에 부평시장이 형성되어 있다. 부평동, 부개동, 산곡동이 시장 주변에 모여 있는 부평의 최대 상권지이다. 부평 깡시장이라고도 불리는데 시장터가 만들어진 전통 재래시장이 아닌 골목길에 여러 노포들과 가게들이 성업하면서 시장 길이 만들어졌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