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하스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로하스캠핑장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로하스캠핑장

로하스캠핑장

12.8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길 204-70

로하스 캠핑은 해발 200~650M에 있는 정읍시 산내면 산호수마을에 있는 작고 조용한 캠핑장이다. 캠핑 사이트도 14개의 데크 사이트로 복잡하지 않고 옹기종기 모여 가족 같은 분위기에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와이파이 이용도 가능하다. 카라반 내부는 깨끗한 편이며 캠핑장 주변도 관리가 잘 되어 있다. 산호수마을 입구에 섬진강댐이 있어 수영하거나 물고기를 잡을 수 있고 가을이면 근처에 있는 밤나무에서 밤을 따 먹을 수도 있다. 고랭지 배추밭에서는 배추를 비롯한 각종 채소와 산나물도 판매한다. 또한 캠핑장에서 10분 거리에 구절초 축제장이 있는데, 정읍 옥정호 구절초 축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유명한 행사다.

임병찬 창의유적지

13.3 Km    1681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임병찬 창의 유적지는 대한제국 시기에 임병찬이 일제의 침략으로부터 나라를 구하고자 의병을 훈련하던 곳으로, 해발 400m 이상인 산간 오지이다. 이곳 산중에 병기참 및 탄약 제작소, 숙영지를 분산 설치하고 의병들의 활쏘기와 말타기 등의 무예를 익힌 곳이다. 창의(倡義)는 국난을 당하였을 때 나라를 위하여 의병을 일으킨다는 뜻이다. 낙안군수를 지낸 임병찬은 이곳에 사당을 지어 공자를 모시고 후진을 양성하면서, 한편으로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여 의병을 훈련하였다. 마침내 최익현을 스승으로 모시고 무성서원에서 의병을 일으켰으나 순창에서 신식무기로 무장한 일본군을 당해내지 못하고 해산했다. 그 뒤 의병들은 전국으로 흩어져 항일독립운동의 모체가 되었다. 이곳은 조국의 독립을 위해 일어났던 의병들의 의로운 숨결이 느껴지는 유적지이다. 현재는 당시 건물들의 흔적만이 있을 뿐이며, 최근에 후손들이 기념비를 세웠다. 1998년 1월 9일 전라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주변에는 난국정, 운주사지가 자리 잡고 있다.

(유)금강 두승산 글램핑

(유)금강 두승산 글램핑

13.6 Km    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고부면 영원로 222-15

금강 두승산 글램핑은 정읍 시내에서 가깝다. 정읍역이나 시외버스터미널, 고속도로 정읍 나들목에서 머지않은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정읍천 옆에 있는 정읍아산병원에서 고부와 부안 방향으로 가다 보면 바로 오른 편에 나타난다. 정읍 시내를 지키듯 우뚝 솟아있는 두승산 자락에 자리 잡은 글램핑장에는 여름철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수 있는 대형 수영장과 어린이 풀장이 완비되어 있다. 그뿐만 아니라 수영장 내에 위치한 카페에서는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원두커피를 제공하는데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 또 직접 재배한 꾸지뽕으로 백숙을 만들어 파는 식당도 있다.

양떼목장임실치즈마을

양떼목장임실치즈마을

13.7 Km    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내면 종성리 516-1

양떼목장 임실치즈마을은 치즈 만들기와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며, 옥정호를 따라가다 보면 나오는 숲속 중턱에 있다. 치즈마을은 1959년 벨기에에서 임실로 선교하러 온 지정환 신부가 이곳에서 치즈를 만들기 시작한 것이 유래가 되었다. 이후 40여 년간 치즈 생산 명맥을 이어온 임실군은 2004년부터 임실 치즈밸리 육성사업을 통해 6차산업으로 발전시켰으며, 이곳은 전북 임실 치즈마을 6차산업의 또 다른 모델로 꼽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치즈와 피자를 직접 만들 수 있으며, 점심으로 돈까스가 제공되는 체험 프로그램이 있다. 이 외에도 풀썰매와 귀여운 레일 바이크, 해먹 타기가 있고 전문 숲 체험가의 해설과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도 들을 수 있어 성인뿐만 아니라 아이들도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마을에 30여 명이 머물 수 있는 펜션이 있어 숙박도 가능하며, 방문 전 전화 예약은 필수이다.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임실애플트리

농업회사법인유한회사임실애플트리

13.7 Km    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 옥정호로 937-12

임실애플트리는 임실을 대표하는 체험농장이다. 잘 익은 사과를 직접 수확하고, 옥정호 풍경과 나란히 걸으며 산책하고, 임실치즈로 퐁듀를 만들어 먹고, 공예체험, 족욕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대표체험은 사과나무 아래에서 즐기는 팜크닉이다. 사과 꽃이 만발한 사과밭 한가운데서 즐길 수 있다. 팜크닉에서는 임실의 대표적 특산물 중 하나인 임실치즈를 이용한 퐁듀를 즐길 수 있다. 치즈를 녹이는 퐁듀 그릇과 치즈에 찍어 먹는 여러 가지 음식 재료 그리고 와인이 마련되어 있다. 사과 외에도 딸기, 소시지, 떡갈비 등 음식재료에 따라 치즈 맛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퐁듀 외에도 사과를 이용한 사과밥피자 만들기, 사과고추장 만들기, 사과고추장 닭갈비 만들기 등 다양한 먹거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농장체험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다. 봄에는 향긋한 사과꽃 따기를, 가을에는 빨갛게 익은 사과 따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새콤한 홍옥부터 달콤한 부사까지 사과품종에 따른 재배법과 수확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준다.
다양한 공예체험도 마련되어 있다. 가장 인기 높은 공예체험은 이끼공예체험이다. 스칸디아모스라는 천연이끼로 액자나 못난이인형을 꾸며볼 수 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족욕체험도 즐길 수 있다. 그림 같은 옥정호 풍경은 산책길에도 계속된다. 사과꽃 향기 그윽한 사과농장을 지나면 숲길이 이어진다. 울창한 숲 사이로 난 오솔길을 걷다보면 청량한 나무내음이 가슴에 쌓인 일상의 먼지를 탈탈 털 수 있을 것이다.

가인 김병로 생가터

가인 김병로 생가터

13.7 Km    19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하리길 160

조선 중기의 도학자 김인후 선생의 15대손인 가인 김병로 선생의 생가로 이곳에서 유년 시절을 지냈으며, 1948년 대한민국 초대 대법원장을 지낸 법조인이자 정치가로서 우리나라 사법부 역사상 법조 3성(聖)으로 한국 근현대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이며 법조인들로부터 가장 추앙받고 있다. 가인 김병로 생가는 안채, 사랑채, 문간채가 한국전쟁 때 소실되었으나 순창군에서 후손들의 고증을 거쳐 안채와 문간채를 2014년 5월에 복원을 완료하였다. 훈몽재와 가인 김병로 생가, 대법원 가인연수관을 연결하는 역사 문화 탐방 코스로 활용되고 있다.

정읍 신태인시장

13.8 Km    9757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신태인읍 시장2길 14
063-571-7040

신태인은 일제강점기에는 호남 지방에서 곡물 거래량이 가장 많은 도시로 손 꼽혔다. 신태인 시장은 1910년대부터 5일장으로 열리고 있으며, 2008년 12월 30일 시장 현대화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롭게 개장되었다. 신태인 시장의 특징은 수산물 가격이 대체적으로 저렴하게 형성되고 있으며, 고추 주산지로 좋은 고추와 신태인 농협 청결 고춧가루 가공공장에서 생산되는 양질의 고춧가루를 구입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구암사(순창)

구암사(순창)

13.9 Km    24142     2024-04-24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복흥면 봉덕길 131-144

구암사는 전라북도 순창군 복흥면 서북단 노령산맥에 있는 사찰이다. 백제 무왕 37년(서기 636년) 숭제선사에 의해 창건하였고 1392년(태조 원년) 각운선사가 중창하였다. 구암사라 함은 사찰 동편 지점에 숫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고, 대웅전 밑에는 암거북 모양의 바위가 있어 구암사라 명명하였다고 전해진다. 중요 문화재로는 월인석보(보물 제745-10호 지정. 1459년 세조 5년. 초간본)를 소장하고 있다. 월인석보는 세종대왕의 월인천강지곡과 세조의 석보상절을 합편한 최초의 불경 언해서로서, 한글 변천 과정과 인쇄 연구 등에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도계서원

도계서원

14.1 Km    16163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덕천면 도계1길 34-13

서원은 조선 중기 이후에 학문을 연구하고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기 위하여 지역 사림에 의해 설립된 사립 교육 기관이다. 도계서원은 정읍시 이평면 도계리에 있는 1673년(헌종 14)에 세워진 서원으로, 1868년(고종 5) 철거되었다가 1962년 중건되었다. 서원이 철폐된 후에는 실질적인 사당으로 존재하였다. 이곳에는 이희맹, 김제민, 김제안, 최안, 김흔, 김섬, 김습, 김지수 등을 배향하였다. 사우의 건물로는 오봉 김재민의 서당이었던 도계서원과 유물각이 있는데 유물각에는 오봉의 문집 목판 13매가 소장되어 있고, 태천집 목판 30매가 보관되어 있다. 오봉집은 1684년(숙종 10년) 도계서원에서 간행한 것이다. 제사 지내는 날은 음력으로 매달 9월 중정이다. 도계서원 인근으로 은선리고분군, 정읍은선리삼층석탑, 백운암석불입상, 동학농민혁명기념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등이 있다.

만석보혁파비

14.1 Km    1577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이평면 하송리

1898년 당시 고부군수로 재임 중이던 안길수가 고부민들의 원성의 대상이었던 만석보를 혁파한 공적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다. 1892년 4월 부임한 고부군수 조병갑은 농민들을 강제로 동원하여 기존 보가 있음에도 신보(만석보)를 막아 보세의 명목으로 농민을 수탈하여 [배들평야] 농민들의 분노를 야기시켰다. 고부농민봉기 당시 전봉준이 열거한 조병갑의 주요한 학정 8조항 가운데 두 개가 만석보와 관련이 있었다. 만석보는 동학농민혁명의 도화선이 된 고부농민봉기를 유발한 고부군수 조병갑 학정의 상징물이었던 것이다. 1894년 1월 10일 전봉준의 지휘 아래 1천여명의 고부 농민들은 관아를 습격하고, 만석보를 부셔버렸지만, 완전히 철거되지 않은 채 있었다. 이에 1898년 9월 고부군수로 재직중이던 안길수가 만석보(신보)를 철거하니 농민들의 원성이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