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5-08-25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
서울을 한 바퀴 휘감는 총연장 156.5㎞의 서울둘레길은 21개 코스로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 생태 등을 스토리로 엮어 국내외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한 도보길이다. 둘레길 곳곳에 휴게시설과 북카페, 쉼터를 만들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했고, 전통 깊은 사찰과 유적지를 연결해 서울의 역사와 문화, 자연 생태를 곳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12코스인 호암산코스는 설화와 풍수, 역사를 담은 길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있어 다양하게 분포되어있는 역사문화유적을 볼 수 있다. 지하철 관악산역과 석수역에 인접해 있다. 총 7.3㎞이며, 약 3시간 30분이 소요된다.
1.1Km 2025-06-26
서울특별시 관악구 약수암1길 28 약수사
약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직할교구에 속해있는 사찰이다.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많아 남쪽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관악산 자락에 위치해 있다. 이 사찰에서 전해지는 창건연대는 1421년에 이름을 알 수 없는 어느 스님이 창건하고, 어느 때 인지 모르지만 김처사라는 사람이 세 칸의 초가로 중창하였다고 전한다. 그 후 1880년에 명성황후가 법당을 중건하여 절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으로 보인다. 현재 1914년 조성된 지장시왕도와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산신도가 전한다. 이후 1923년 화재 피해를 입은 것을 당시 주지인 영원스님이 중창하였으며, 1934년 칠성각도 중건하였다. 1969년에는 혜초스님이 대웅전 석가모 니후불도와 법당을 보수하여 법등을 이어갔다. 그 뒤 1970년 묘희스님이 새로 절을 맡아 가꾸어 오다가 1993년에는 잠시 승가대 소속의 비구니 사찰로서 운영되었다. 1991년에는 노인복지전문요양원도 만들어 운영하였고, 현재 미림어린이집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1995년에는 광옥스님이 중창불사를 통해 다시 조계종 소속 사찰이 되었다. 2014년에는 정인스님이 주지로 부임하였고, 포교 기도도량 및 편안한 휴식처로서 그 기능을 다하고 있다.
1.3Km 2024-05-20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서울시 한강 남쪽에 솟아 있는 관악산(632.2m)은 산 정상부의 바위가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1973년 관악구가 영등포구에서 분구되면서 산 이름이 구의 명칭이 되었다. 1968년에 도시자연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수많은 서울 시민이 즐겨 찾는 휴식처로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관악산 곳곳에 드러난 암봉들이 깊은 골짜기와 어울려 험준한 산세를 이루고 있는 관악산은 도심에서 가까워 누구나 하루 일정으로 산에 오를 수 있으며, 봄에는 관악산 입구 쪽으로 벚꽃이 만발하고, 철쭉이 필 때는 철쭉제가 열리기도 한다. 여름의 짙은 녹음과, 계곡 깊은 곳에 동폭포, 서폭포의 물소리가 장엄하고 가을에는 단풍, 겨울에는 설경이 명산 관악의 면모를 자랑하고 있다. 관악산 정상에는 조선 태조 이성계가 서울을 도읍지로 정할 때 연주사와 원각사 두 절을 지어 화환에 대처했다고 하며, 정상의 원각사와 연주암을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찰과 암자가 있다. 아슬아슬한 벼랑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연주대는 관악산의 모든 등산로가 집결하는 곳이다. 관악산에는 무장애 숲길 등반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등산로도 여러 곳이 있다. 관악구 신림동 서울대학교 입구에서 시작하는 등산로가 대표적이고,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중학교 뒤편으로 오르는 길이 있다.
1.4Km 2025-03-28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22길 76 (신림동)
02-886-4426
신정동 정통중화요리 맛집 신대성각은 40년 전통의 노하우가 깃든 중화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이 집 음식은 당일 공수한 재료부터 직접 만든 특제 소스까지 차별화된 퀄리티를 갖추어 메뉴마다 고객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각종 채소 들을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표메뉴인 짜장과 짬뽕은 셰프의 조리 노하우와 신선도 높은 재료가 어우러져 뛰어난 맛과 남다른 맛이 특징이다. 탕수육, 깐풍기 등의 요리부 음식에서도 타 업체와 다른 색다른 맛과 바삭하고 담백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깔끔한 매장을 보유하여 모임장소로도 이용할 수 있다.
1.6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101 (봉천동)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에 위치한 서울특별시교육청 융합과학교육원은 과학 전시물을 조작하고 체험하며 과학적인 원리를 이해하고, 탐구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과학 체험 학습장이다. 또한 서울과학교육의 센터로서 학생들에게는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하여 과학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교원들에게는 다양한 연수 및 교수학습에 필요한 자료 제공을 통하여 전문성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일반 시민들에게는 과학체험학습의 장을 제공하여 과학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한다.
1.6Km 2025-08-26
서울특별시 관악구 호암로 454-16
삼성산 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군문효수형으로 순교한 조선 제2대 교구장 성 앵베르 라우렌시오 범 주교, 성 모방 베드로 나 신부, 성 샤스탕 야고보 정 신부의 유해가 안치된 장소이다. 이들은 조선에 입국해 복음 선포와 성사 집전에 헌신했으며, 특히 모방 신부는 김대건, 최양업, 최방제를 신학생으로 선발해 최초의 한국인 사제 양성에 기여했다. 기해박해 당시 세 성직자는 자수 후 새남터에서 순교했고, 유해는 노고산에 임시 매장되었다가 1843년 삼성산으로 이장되었고, 이후 명동성당 성지 묘역으로 다시 옮겨졌다. 세 분은 1925년 시복, 1984년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에 의해 시성되었으며, 이를 기념해 1989년 성인의 유해 일부가 다시 삼성산 성지로 옮겨져 안치되었다. 현재는 삼성산 성당의 관할 아래 관리되며 매년 9월 21일 순교일과 부활 제2주일부터 그리스도 왕 대축일까지 주일미사가 봉헌된다.
1.7Km 2025-03-19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23길 17
관악청소년센터는 관악구민들에게 생활체육과 화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올바른 청소년상을 구현하기 위해 각종 청소년 프로그램과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센터에는 실내수영장과 소극장, 동아리실, 문화교실, 헬스장, 피아노교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이 구비되어 있다.
1.7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56-39
관악산 북쪽 골짜기로 올라 약수터를 지나면 거대한 절벽이 서 있는데,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바위 면에 미륵불 좌상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낮은 육계, 소반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행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1.8Km 2025-09-02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봉천동)
02-828-5767
*하기 축제 먹거리 정보는 전년도(2024년) 정보로, 2025년도 축제 먹거리 정보는 업데이트 중에 있습니다.*
관악강감찬축제는 고려 명장 강감찬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개최되는 서울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축제이자, 관악구민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관악의 대표 축제이다. 강감찬축제는 1998년부터 이어 온 관악구 대표 전통문화축제 ‘관악산 철쭉제’와 1988년부터 이어 온 추모제향 ‘낙성대 인헌제’를 통합하여, 2016년 새롭게 시작되었다. 강감찬축제는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이 떨어진 곳에서 강감찬 장군이 탄생하였다는 낙성대, 장군의 시호를 딴 인헌동, 장군이 송도를 오갈 때 자주 들렀다는 정자가 있는 서원동 등 장군의 얼이 서린 문화유산을 배경으로 오늘날 우리들의 모습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민 강감찬' 1000년 전, 낙성대에 떨어진 북두칠성의 네 번째 별 ‘문곡성’ 과거 찬란한 문곡성의 별빛이 100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오늘, 우리를 비춘다. 빛나는 별빛 아래 정성스레 오늘의 문화를 담아 내일에 전하는 역사 문화축제 관악강감찬축제가 그들의 삶 속으로 모두를 초대한다. 10월 셋째주. '강감찬의 잔치'에 이어, '시민 강감찬'이 시작된다. 2025년 관악강감찬축제는 시민으로서의 강감찬의 삶을 조명하고 오늘날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는 ‘또 다른 강감찬’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아낸 축제이다.
1.8Km 2025-07-31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봉천동)
고려시대 명장인 강감찬 장군의 영정을 모시고 있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의 출생지로 알려져 있으며, 그의 호인 '안국(安國)'을 따서 사당의 이름을 '안국사'라 명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