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Km 2024-03-28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로 83-9 동화빌딩
까르니브라질그릴은 브라질 전통바베큐 슈하스코전문 스테이크하우스이다. 브라질 쉐프가 선사하는 남미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슈하스코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을 꼬챙이에 끼워 숯불에 구운 브라질 전통 음식이다. 까르니브라질그릴은 슈하스코를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어 다양한 고기를 맛볼 수 있다.
9.5Km 2024-01-08
경기도 광명시 밤일안로 41-3
카페자호는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밤일마을에 있는 카페이다. 다양한 수제 디저트가 맛있기로 유명하다. 예쁜 홀케이크를 예약주문 할 수 있다. 복층 구조로 되어있고, 깔끔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특징으로 사진 찍기 좋다. 넓은 통유리창이 있어 창밖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넓은 전용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 용이하다.
9.6Km 2024-09-0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274
정조의 효심을 기리기 위해 1993년 효행공원이란 이름으로 조성된 공원이다. 정조는 아버지를 모신 융릉을 자주 참배하러 다녔는데 갈 때는 능이 빤히 보이지만 가는 길이 멀어 더디다 한탄했고, 참배하고 돌아올 땐 고개만 넘으면 더 이상 능이 보이지 않아 안타까운 마음에 발걸음을 지체했다고 한다. 그래서 지(遲, 더질 지)를 두 번 써서 지지대 고개라는 이름이 붙었고 그 효심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원이다.
공원 안에는 프랑스군 참전비, 무궁화 터널, 어린이 생태미술체험관, 효행기념관, 정조대왕 동상이 있고 5km 구간에 걸쳐 노송지대가 잘 관리돼 있어 아름다운 숲길을 걷기 좋다. 광교산으로 연결되는 등산로가 있고 산책로와 쉼터가 있어 계절에 관계없이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9.6Km 2024-09-13
서울특별시 서초구 효령로 135 (방배동)
청권사는 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이다. 효령대군은 조선 3대 임금 태종의 차남이자 4대 임금 세종의 둘째 형이다. 중국 주나라 때 태왕이 첫째 아들 태백과 둘째 아들 우중을 뒤로하고 셋째 아들 계력에게 왕위를 물려주자 태백과 우중은 부왕의 뜻을 받들어 왕위를 사양했다. 후에 공자는 학문과 재덕을 숨기면서 왕위를 겸손하게 양보한 미덕을 높이 칭송하며 태백은 지덕, 우중은 청권이라 칭했다. 이에 빗대어 첫째 아들 양녕대군과 둘째 아들 효령대군이 훗날 세종대왕이신 셋째 아들 충령대군에게 왕위를 사양하였으니 양녕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지덕사, 효령대군을 모시는 사당을 청권사라고 칭했다. 1736년 왕명으로 경기감영에서 지어서 다음 해 영조 13년에 정면 3칸, 측면 2칸의 맞배지붕 사당이 준공되었고 1789년에 사당의 현판이 내려졌다. 현재 사당에는 들어갈 수 없고 길게 놓아진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효령대군 묘소는 볼 수 있다. 효령대군 묘소를 등지고 내려다보면 방배동을 한눈에 볼 수 있다.
9.6Km 2023-12-05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12가길 17
02-534-8021
방배동 맛집 무안뻘낙지는 한자리에서만 20년 째 운영중인 낙지&아구찜 맛집이며 가게 주인만 가업을 잇는 게 아니라 단골 손님도 대를 이어가며 이집을 찾는다. 모든 요리는 주인이 직접 조리하여 연포탕, 낙지볶음, 낙지 아구찜 / 탕 등을 준비하는데 신선한 해산물을 사용하고 정성껏 요리하기 때문에 어떤 메뉴를 주문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주메뉴인 낙지연포탕은 맑고 시원한 국물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제격인데, 육수에 미나리, 무 등을 넣고 육수가 끓기 시작하면 낙지를 살짝 데쳐 내어 소스에 찍어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9.6Km 2023-02-07
서울특별시 동작구 동작대로29길 47
동작구 사당동의 전통 시장으로 과거 사당동의 명칭이 남성동이었을 때 붙여진 이름이다. 1966년부터 영업을 시작했으니 60년 가까운 역사를 품고 있는 전통시장이다. 시장 뒤편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있고 전철역이나 대중교통으로도 접근성이 좋아 연평균 이용객이 5만 명을 넘는 지역 대표 전통시장이다. 관악구, 동작구 전 지역과 서초구 일부 지역에 배달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입구에서부터 다양한 전과 반찬이 진열돼 있어 후각과 시각을 자극한다.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상권이 길게 이어져 있으며 가게 옆 자투리 공간에는 작은 보따리 상인들이 손님을 맞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