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Km 2023-02-10
충청남도 아산시 인주면 문방리
문방저수지는 충남 아산시 인주면에 자리 잡고 있다. 붕어가 서식하고 있다. 주변에 농가가 많고, 간혹 교행이 불가능한 길이 나오므로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 저수지에서 삽교천 방조제를 건너가면 삽교호 놀이동산, 수산물 먹거리시장, 삽교호 호수공원 등 당진의 유명 관광지가 많다.
7.8Km 2024-07-26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해위길52번길 29
윤보선 대통령은 대한민국 제4대 대통령을 역임하였으며, 헌정 사상 최초의 의원 내각제 하 대통령이다. 본적은 충청남도 아산, 호는 해위(海葦), 기독교 집안인 중추원의관 동야 윤치소씨와 중추원의관을 지낸 전주 이씨 이재룡씨의 장녀인 이범숙씨 사이에서 맏아들로 태어났다. 1913년 일본 유학길에 올랐던 윤보선은 이후 여운형을 따라 상하이로 건너가 상해임시정부에 들어가 약관의 나이에 독립운동에 투신하였으며 영국에서 옥스퍼드와 에든버러 대학에서 고고학을 전공하였다. 해방 후 서울시장 및 상공부장관을 맡으며 출세가도를 달렸으나 대통령 직선제 개헌안과 사사오입 등의 개헌을 통해 이승만의 장기집권을 도모하자 야당들을 통합하여 민주당을 탄생시켰고, 야당인 민주당 소속으로 3, 4, 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1960년 4.19혁명이 일어나자 윤보선은 민의원과 참의원의 양원합동회의에서 내각제 대통령으로 당선되었으나 1961년 5.16군사정변으로 신군부에 의해 강제적으로 물러나게 되었으며 74년 정계를 은퇴하여 부인 공덕귀 여사와 함께 유신체제에 항거하는 재야지도자가 되었다. 윤보선 대통령이 태어난 생가는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항리 14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1984년 12월에 국가민속문화유산 제196호로 지정되었다. 3138㎡의 생가 터에 사랑채, 안채, 문간채, 행랑채 등의 구조로 윤보선 대통령의 부친인 윤치소가 1907년에 지었다고 하며, 주변은 해평 윤씨 집성촌으로 현재는 전통가옥(윤일선가옥, 윤승구가옥, 윤제형가옥)들과 함께 하나의 권역을 이루고 있다. 평생을 나라사랑과 민주화된 조국을 염원했던 윤보선 대통령의 일생은 불의에 대한 저항과 사회에 대한 책임 등 그 정신적 바탕에는 아산이라는 지역정서가 크게 담겨 있으며, 둔포면 신항리는 우리나라 개화기 시대의 선각자들인 윤씨 가문의 전통이 녹아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7.9Km 2023-11-16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서해로 158
031-681-3000, 9999
등대횟집은 평택호 부근에 있는 아산만국민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어 탁트린 전망을 선사하는 등대횟집은 생선회와 매운탕, 칼국수로 유명한 집이다. 연회석도 마련되어 있어 단체 손님 예약도 가능하다.
8.0Km 2024-06-11
충청남도 아산시 둔포면 충무로 1258-32
봉재낚시터는 아산시 북부 봉재저수지 서측에 위치한 낚시터이다. 저수지 연안에서 일반적으로 즐기는 낚시 외에도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 수상 좌대와 잔교식 좌대, 컨테이너, 미니 펜션, 구내식당 및 매점을 갖추고 있어 새벽까지 편리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다. 수상 좌대에는 기본적으로 전기장판, TV, 선풍기, 화장실이 설치되어 있고, 중형 이상의 수상 좌대에는 냉장고, 에어컨이 추가로 설치되어 있다. 이곳에서 잡히는 어종은 붕어를 중심으로 향어, 블루길 등이 있다. 저수지 경관이 아름다워 낚시 외에도 산책이나 드라이브를 즐기기 좋다. 인근 관광지로는 이충무공(이순신) 묘소, 현충사 등이 있다.
8.0Km 2024-06-27
충청남도 아산시 송곡남길 90
언더힐은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에 있다. 빈티지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외관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전용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은행나무길 제1주차장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대표 메뉴는 힐라떼다. 이 밖에 힐슈페너, 토마토바질샌드위치, 치킨텐더샌드위치, 시그니처에이드 등을 맛볼 수 있다. 음봉산단 IC에서 가깝고, 인근에 현충사 곡교천 은행나무길, 현충사가 있다.
8.1Km 2024-10-21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서부남로840번길 29
향교는 공자와 여러 성현께 제사를 지내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해 나라에서 세운 교육기관이다. 신창향교는 조선 숙종(재위 1674∼1720) 때 지었다고 하지만 기록은 없고, 고종 9년(1872) 처음 지은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지금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 명륜당, 동재·서재, 내삼문 등이다. 대성전은 제사 지내는 공간으로 앞면 5칸·옆면 3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人) 자 모양인 맞배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새 날개 모양인 익고 양식으로 꾸몄다. 안에는 공자를 중심으로 그의 제자들과 중국·우리나라 성현들을 모시고 있다. 명륜당은 학생들이 모여 공부하는 강당으로, 앞면 5칸·옆면 2칸 규모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여덟 팔(八) 자 모양인 팔작지붕이다. 조선시대에는 나라에서 토지와 노비·책 등을 지원받아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지금은 교육 기능은 없어지고 제사 기능만 남아 있다. 또한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다.
8.2Km 2024-09-30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송곡리
곡교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충남 아산의 명소다. 현충사 입구의 곡교천 충무교에서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길이의 도로에 조성되어 있다. 35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평일에도 많은 인파가 몰려들고, 휴일이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현충사를 찾는 관광객에게는 꼭 들러야 하는 필수 여행코스다. 청명한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한 노란 은행나무길은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 사진으로 남겨두기에 적격이다. 봄이면 유채꽃이 피어 또 다른 멋을 선사한다.
8.2Km 2024-08-23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권관리
아산방조제 북쪽 평택호에 접한 예술공원이다. 아산방조제를 기준으로 내륙 쪽 호수를 평택호라고 한다. 평택호수를 배경 삼아 사진 찍기에 좋은 곳으로 꼽힌다. 한국 소리터, 국악의 대중화, 현대화, 세계화를 이끈 지영희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지영희 국악관, 해금 벤치 등을 설치했다. 호수가 넓어 바다처럼 느껴지는데, 천천히 걸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잔잔한 호수 평택호에 접해 천천히 산책하기 좋은 예술공원으로 아름다운 경치를 보며 걷고, 해금 벤치에 앉아 쉬다가 뱃머리 전망대에 오르면 황홀한 뷰에 빠져든다. 미션을 달성하고 해적선을 차지한 에이티즈처럼 K-스트리트 푸드를 먹어봐도 좋다.
8.2Km 2024-05-24
충청남도 아산시 충무로 123
온양민속박물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사립 민속박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1978년 개관하였다. 전체 대지는 72,727㎡의 규모이며 이타미준의 국내 첫 번째 건축물인 구정 아트센터를 포함하여, 3개의 상설전시실, 1개의 특별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옛 선조들의 지혜와 품격이 담긴 생활품 2만여 점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 및 다양한 교육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체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