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Km 2024-05-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부암동 115
백사실계곡은 자연환경과 문화사적이 잘 어우러진 우수한 자연생태 지역이다. 깊은 숲을 따라 이어지는 오솔길과 걸음을 막아서는 크고 작은 계곡의 정취가 아름답고 계곡에는 도롱뇽, 개구리, 버들치, 가재 등 다양한 생물체들이 서식하고 있다. 서울시 보호야생동물로서 1급수 지표종인 도롱뇽이 집단 서식하여 그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지역이다. 문화사적으로서 조선시대부터 아름다운 경관을 갖춰 별장시설이 있던 곳임을 알리는 백석동천 각자바위가 있고 절경을 즐기기 위해 지어졌던 별서 터에는 안채와 사랑채의 터가 남아 있다. 한쪽에는 우물이었던 곳과 연못도 자리하고 있다. 백사실계곡은 세검정로에서 현통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과 자하문로에서 응선사 방면으로 올라가는 방법이 있다. 백사실계곡에서 이정표를 따라가다 보면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도 둘러볼 수 있다.
19.8Km 2024-04-08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율천로7번길 7-7
BARN 110은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 밤리단길에 있다. 생방송 투데이 청춘셰프 코너에 소개되었다. 퓨전 카레 전문점으로 음식의 재해석으로 다양한 퓨전 음식을 경험할 수 있다. 프랑스 수프를 응용한 타이거 비스크, 태국의 바지락 요리를 응용한 호이라이팟, 인도의 카레를 응용한 스테이크 레드카레 등이 있다. 밥과 카레는 무한 제공된다. 메뉴 명칭이 다소 어렵지만, 이색 요리를 먹고 있으면 여행을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통창으로 녹음이 짙은 풍경과 분위기 있는 실내 인테리어가 잘 어우러져 있다. 주차는 가게 앞 3~4대만 가능해서 주차장이 협소하다. 인근에 가볼 만한 곳으로는 식사중앙공원, 중산체육공원물놀이장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원마운트 워터파크 등이 있다.
19.8Km 2024-09-13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화신로 266-1 (화정동)
화정중앙공원은 3호선 화정역에서 도보 5분 거리 이내에 있는 공원으로 하마 마켓이라는 플리마켓도 열리고 공원 안에 하마 동상도 있어서 하마공원이라고도 한다. 4월부터 11월까지 격 주로 화정중앙공원과 덕양구청 가로수길에서 총 4일간 하마 마켓이 열린다. 핸드메이드 마켓의 줄임말이라고 한다.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많지 않아 한적하고 분수 놀이터가 있어 아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신나게 놀 수 있다. 산책길도 잘 조성되어 있어 차분히 걸으며 여유를 즐길 수 있다. 그늘도 많아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고 가벼운 산책을 하기 좋다. 물놀이터인 바닥분수는 운영시간이 정해져 있어서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다. 어느 방향에서나 출입할 수 있게 트여있고 가운데에 분수 놀이터인 바닥분수가 있다. 바닥분수 근처에 그늘막(벤치)과 화장실이 있지만 샤워실은 없으니 보호자가 집에서 수건과 옷가지를 챙겨 가는 걸 추천한다. 또한 깊이가 조금씩 다르니 보호자가 곁에서 살펴주는 것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고 위나 아래에서 갑자기 나오는 물줄기에 영유아가 놀라지 않게 살펴야 한다. 수질 관리는 잘 되어있는 편이며 근처에 편의점이나 대형마트가 있어서 장을 보거나 간식을 먹기 좋다.
19.8Km 2024-01-24
경기도 남양주시 불암산로 40 덕화가든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불암산 자락에 있는 오리와 닭 요리 전문점이다. 입구에 다다르면 커다란 조형배가 나무에 매달려 있고 그 밑에 간판이 보인다. 연못이 있는 정원 등 여러 곳에 조경수로 배나무가 있어 배꽃 개화 시기인 4월 중순 경부터 흰배꽃이 만발한다. 이 시기에는 예약하는 것이 좋다. 요리 주 재료는 오리와 닭이다. 조리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리는 닭볶음탕과 오리찜 등은 조리 시간을 감안하여 예약 후 방문하면 좋다. 메인 요리는 보통 3~4인분이다. 음식점 뒤뜰에 배밭이 있어 배 수확철에는 배와 배즙을 판매한다. 가까이에 삼육대학교, 태릉선수촌, 세계문화유산 강릉이 있다. 가족모임하기 좋은 장소이다.
19.8Km 2024-02-21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청송로1066번길 29
031-958-9092
파주감악산펜션은 파주시 적성면에 위치해있으며, 총 4개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다. 밤에는 반딧불과 별들이 환상같은 야경과 아침에는 밝은 햇살과 새소리가 어우러져 동화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들 것이다.
19.8Km 2024-10-02
경기도 파주시 교하로 1290
031-942-7788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입에 착착 감기는 고기와 꿩고기 육수 냉면, 파주 롯데아울렛 근처, 산뜻한 경관을 자랑하는 귀품있는 음식점이 있다. 고객 취향과 입맛에 따른 맞춤형 음식 제공으로 미식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교하정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곳은 건물 2층 높이에서 쏟아지는 폭포가 1층 바닥까지 연결돼 도심 속 휴양지를 연상케 한다. 원산지에서 최고급 암소를 직접 선별 공수한 후 숙성시켜 입에 착착 붙는 육질이 일품이다. 비빔막국수의 매콤함도 별미다. 압권은 평양냉면! 꿩고기로 우려낸 육수는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이 내로라하는 냉면집 못지않다.
19.8Km 2024-02-26
경기도 파주시 통일로2010번길 36
카페 8794는 ‘87년생, 94년생 부부가 운영하는 카페’라는 의미로 지은 곳이다. 창고형 매장으로 내부가 넓고 쾌적하며,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대형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8794 시그니처 밀크티와 8794 바닐라우유 등 시그니처 메뉴가 있으며, 딸기우유, 루비 복숭아 아이스티, 히비스커스 레몬아이스티 등의 메뉴가 인기가 많다. 또 아이스크림 누룽지, 각종 조각케이크와 베이커리 등 여러 가지 디저트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19.8Km 2023-10-23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대로662번길 35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 2동에 있는 간이역사, 도심 속에 자리 잡은 근대문화유산 구 일산역은 1933년에 준공되었다. 1동 1층 규모로 넓이는 174.48㎡이고 지붕의 형태는 일자형 평면 위에 십자형 박공 지붕을 올려놓은 형태이며, 정면에서 보이는 박공 부위는 비교적 폭이 넓은 반면에 높이는 낮아 1930년대에 건설된 경부선의 다른 역들과 비교된다. 목조건물이며 외벽은 철망 모르타르로 변형되어 있고 신도시 한가운데 일제강점기 역사가 남아있다는 것 자체로 희소가치를 지닌다.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군수물자를 만주로 수송하기 위해 세워졌으나 다른 역들에 비해 검문이 허술해 이곳에서 만주로 간 독립군들도 있다. 또한 일산역 뒤쪽으로 5일장이 열리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모였던 곳이라 만세운동도 실행했던 역사의 현장이다. 2009년 (신)일산역이 문을 연 이후 폐역으로 남아있던 (구)일산역은 2015년 11월 고양 일산역 전시관 및 신세계 희망장난감 도서관으로 탈바꿈하여 개관하였다. 일산역전시관 내부에는 경의선, 일산역, 일산 전통시장 등을 테마로 한 패널 및 모형물, 동영상, 철도 관련 물품 등이 전시되며 외부에는 갤러리, 아트트릭을 활용한 포토존 등이 설치되어 있다. 도우리나라의 근대역사를 알 수 있는 곳이니 찾아보면 좋을 것이다.
19.8Km 2024-07-03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햇살로105번길 36-7 (정발산동)
070-4290-6968
'밤가시초가 마실가자'는 현재 경기도에 남아있는 유일한 똬리 지붕 초가인 고양시 밤가시초가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는 일산 밤가시초가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일산밤가시초가를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진행함과 동시에 초가를 보전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나아가 국가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주말마다 상시로 운영되는 대표 프로그램 '초가의 일상'이 있다. 이외에도 '밤가시초가 전통과학캠프' 프로그램, '시끌벅적 밤가시초가' 프로그램이 있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컬처앤로드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19.8Km 2023-07-13
서울특별시 종로구 홍지문1길 4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은 『서울아트가이드』를 발행하는 김달진 관장이 40여 년간 수집해왔던 자료들 중 사료적 가치가 큰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 분류, 보존, 연구, 전시를 위해 2008년 3월 국내 최초의 미술자료 전문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예술창작과 학술연구의 가장 기초적인 작업이라고 할 수 있는 미술자료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더 나아가 연구된 자료들을 중심으로 전시회를 열어 소개하며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전문 아카이브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한다. 또한 미술자료 수집 캠페인을 통해 소중한 자료가 공공의 문화유산으로 가치전환될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