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남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규남박물관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규남박물관

규남박물관

12.7Km    2024-07-31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백아로 3109

규남 박물관은 화순군 백아로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유형문화재인 [하백원의 만국전도와 동국지도]를 비롯하여 서화, 간찰, 전적, 인장 등 94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다. 규남 하백원 선생은 여암 신경준, 존재 위백규, 이재 황윤식과 함께 조선 후기 호남의 4대 실학자 중 한 분이다. 전라남도 화순군 이서면 야사리에서 태어나 벼슬을 하던 몇 년을 제외하고는 일생의 대부분을 고향에서 자승차, 자명종, 계영배, 방적기 등 다양한 발명품을 만들고, 만국지도, 동국지도를 그리는 등 실용 학문을 탐구하며 지냈다. 이곳에는 규남 선생님과 그의 선 후대 인물, 친지들의 편지 등 여러 유물을 만나볼 수 있다. 겨울에는 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개관하지 않으며 하백원의 실학에 대해 알고 찾아오는 사람도 있지만 한옥 건축물이 예쁘고 박물관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갖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다. 이곳에는 상설 전시관과 특별 전시관이 있으며, 규남 선생의 영정이 모셔진 사당인 영당에서는 매년 4월 규남제를 봉행하고 있다. 화순을 여행하며 들러볼 만한 곳이다.

치른시빌

치른시빌

12.7Km    2024-10-04

광주광역시 동구 서석로85번길 10 (대의동)

치른시빌은 2022년 국내 최초 설립된 미술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다. 청년 예술인과 협업하여 교육 프로그램과 키트를 개발하고,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다채로운 에술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맞춤형 미술패키지를 제공한다. 미술, 음악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 예술 전문가들과 함께 획기적인 아트프로젝트와 콘텐츠를 기획하고 있다. 아이들이 체험하기 좋아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

광주 예술의 거리

12.7Km    2024-09-13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24

서울의 대학로와 인사동 거리, 부산의 Piff 거리 등 지방마다 도시의 특색을 살린 거리가 존재한다.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거리는 바로 광주 예술의 거리이다. 예술의 거리는 호남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됐다. 현재 동호인의 편의도모를 위해 서화, 도자기, 공예품 등 이 지방 예술의 상징적 작품을 집산하여 전시, 판매하고 있으며, 한국화, 서예, 남도창을 중심으로 한 남도예술의 진수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는 명소이다. 광주 동부 경찰서 앞에서 중앙초등학교 뒤편 사거리에 이르는 이곳을 두루 돌아보는데 구경만 하면 1시간 정도, 매장에 들어가서 감상하면 2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광주가 초행이면 꼭 들러볼 만한 곳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차 없는 거리’로 지정되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고 한 달에 한 번 남도문화예술진흥회가 주축이 된 음악회, 빛의 축제, 언더그라운드 공연, 캐릭터 문화 상품전, 빛의 축제 등을 펼치며 예술의 거리를 더욱 활성화시키고 있다.

예술의거리 개미장터

예술의거리 개미장터

12.7Km    2023-08-18

광주광역시 동구 예술길 24
062-229-0223

개미 시장은 예술의 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차 없는 길에서 흥겨운 놀이마당과 노래 굿을 감상할 수 있다. 전국에서 유일한 전통 풍물 장터로 광주 고미술협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각지에서 수집해온 고서적, 고미술품, 민속 생활용품 등이 다양하게 전시, 판매되고 있다. 우리의 전통 생활과 옛 모습을 읽기에 충분한 광주의 명소이다.

충장로

충장로

12.7Km    2024-08-21

광주광역시 동구 중앙로

서울에 명동이 있다면 광주에는 충장로가 있다. 도심이 커지면서 곳곳에 많은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번화한 새 거리들이 생겨나고는 있지만 광주의 중심은 충장로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충장로는 읍성시대에 남문과 북문을 잇는 광주의 대표적인 남북대로였고 성안에 있어서 시내라고 불렀다. 충장로에 상가가 형성된 것은 일제강점기 직후인 1911년 일본인이 현 산업은행 건너편에 ‘여목’이라는 상호로 일용 잡화점을 낸 것이 효시이다. 그 후 충장로 1가를 중심으로 일본인들의 상가가 들어섰고 일본인들이 충장로의 상권을 장악할 수 있었던 것은 구 도청 자리에 일제 총독부가 있었기 때문이다. ‘충장로’라는 이름은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김덕령의 시호를 딴 것으로 충장로의 최초 가로등은 석유 등잔불이었다고 한다. 일찍이 양장, 양복, 요식업, 서비스업 등이 집약되어 있어 많은 젊은이들을 끌어들였고, 당대에 유행을 선도하는 젊은이들로 북적거렸던 충장로는 자연스레 유행의거리, 젊음의거리로 불렸다. 충장로를 이야기 할 때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 것은 ‘우다방’이다. ‘우다방’은 충장로가 가장 번성기를 누렸던 7~80년대에 젊은이들의 만남의 장소였던 우체국을 그 시절에 유행했던 다방에 빗대서 붙인 이름이다. 1963년에 완공되어 그 당시에는 드물게 냉, 난방을 갖춘 대형 건물이었던 우체국은 가난한 연인들이나 학생들에게 둘도 없는 만남의 장소였다. 1980년 광주 민주화운동 당시에는 시위 군중들의 예비 집결지, 정보 교류처, 대피처로 광주의 역사와 함께했던 ‘우다방’은 지금도 자신의 주장을 알리려는 시민들이나 각종단체들이 행사나 집회를 여는 곳이다. 2004년부터 매년 10월, 광주를 대표하는 번화가 충장로의 특징을 살린 추억의 충장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가 장 큰 볼거리인 ‘충장 월드퍼레이드'에는 광주 13개 동에서 서로 다른 테마로 퍼레이드에 참석하며 경연 퍼레이드, 영화 콘셉트 퍼레이드, 아시아 국가 퍼레이드 등 다양한 퍼레이드가 쉴 새 없이 진행된다. 또한, 70~80년대 충장로의 모습을 재현한 추억의 테마거리도 조성된다. 옛날 다방에서 차를 마시거나 흑백사진관에서 멋진 흑 백사진을 찍는 등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가 즐거운 레트로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축제 본연의 특성인 놀이성, 일탈을 통한 해방감, 공동체로서의 대동감을 느낄 수 있다.

황톳길

황톳길

12.7Km    2023-05-08

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로26번길 5-1
062-226-1550

광주 동구에 위치한 황톳길은 동명동에서 30년동안 자리를 지키며 고풍스러운 한옥에서 맛깔스러운 음식과 탁주,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정통주점이다. 도토리묵잡채는 어디에서도 맛볼 수 없는 황톳길만의 대표메뉴이며 다양한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간단한 식사도 가능하다.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

제봉산 마법의 숲 체험원

12.7Km    2024-11-01

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 94-5

광주 남구에 자리한 제봉산에는 특별한 숲 체험원이 자리한다. 사유지임에도 토지 소유자가 동의하여 어린이들을 위한 친환경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다. 마법의 숲이라고 이름 붙은 이곳은 하늘 높이 솟은 나무와 보드라운 흙길, 계절마다 피고 지는 야생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졌다. 모험의 숲과 바람의 숲, 얼음의 숲, 상상의 숲, 비밀의 숲, 마법의 숲 등 어린이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숲 놀이터를 비롯해 습지원과 편백림도 자리한다. 상상력을 자극하는 통나무 오두막을 비롯해 바위를 이용한 밧줄 타기와 클라이밍, 자연 경사를 활용한 나무 미끄럼틀 등 대부분의 시설이 있는 그대로의 자연물을 활용했다. 3월부터 11월 사이에는 유아를 대상으로 숲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비움박물관

비움박물관

12.7Km    2024-10-31

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 143-1 (대의동)

비움박물관은 광주광역시에서 2016년 개관한 유일한 사립 민속박물관이다. 향운 이영화 관장이 50년에 걸쳐 개인적으로 수집한 한국 근현대 민속품 3만 여점을 개방형 수장고 형식으로 전시하고 있다. 이곳은 산업사회 이전, 한국의 농경시대를 치열하게 살아냈던 가난한 서민들의 삶을 보여주고 있으며, 가족들을 먹이고 입히는 일이 무엇하나 수월하지 않았던 고생스러운 시기에도 우리 조상들은 자연에 의지하고 순응하며 온 힘을 다해 정직하게 살았던 것을 느껴볼 수 있다.

광주공원 선정비군

광주공원 선정비군

12.7Km    2024-09-12

광주광역시 남구 중앙로107번길 15

광주공원 선정비군은 광주 여러 곳에 있는 조선시대 선정비나 사적비를 광주공원에 모아 놓은 장소이다. 주로 전라도 광주의 수령이었던 광주목사, 군수의 비가 있으며, 관찰사, 도지사들의 비도 있다. 그 외 유학자 안규용, 어사 조헌과 여규익, 소수의 찰방 선정비가 있다. 광주공원 선정비군의 비석은 본래 전라남도 광주 지역 곳곳에 흩어져 훼손된 비석을 1957년 광주공원 입구에 조성하였다가, 1965년 지금의 위치인 광주공원으로 옮겨져 총 27기의 비석이 모여 있었으나 광주목사 신석유의 선정비는 2011년 복룡마을로 옮겨져 지금은 26기가 남아 있다. 26기의 비석 중 초대, 4대 전라남도 관찰사 및 전라남도 재판소 판사 윤웅렬(1840~1911), 5대 전라도 관찰사 겸 전라남도 재판소 판사 이근호(1861~1923), 전라남도 관찰부 광주군수 홍난유(1856~1913)는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로 친일 인명사전에 등재된 인물들이다. 2019년 8월 8일 광주광역시에서는 3.1 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광주학생독립운동 90주년을 맞이하여 올바른 역사를 알리고 역사 정의를 바로 세우기 위해 ‘일제 국권침탈 협력자 홍난유’의 죄상을 밝힌 단죄문을 세우고 비석을 뽑아 눕혀 놓았다.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12.7Km    2024-06-21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21 (금남로3가)

5·18 민주화운동은 1980년 5월 18일부터 열흘간 전라남도 광주에서 촉발된 항쟁, 항거운동으로 대한민국을 지금의 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역사적인 운동이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5·18 민주화운동 기록유산을 체계적으로 수집하여 영구 보존하고, 5·18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인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1980년 5월 역사적 현장이었던 옛 광주가톨릭센터에 2015년 설립되었다. 광주 시민들의 노력으로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에 등재된 5·18 민주화운동의 기록들을 직접 관람할 수 있고, 정기해설, 온라인 전시관 등을 이용한 관람도 가능하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역사를 간직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