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1.7M 2024-11-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7
서울특별시교육청 어린이도서관은 1979년 세계 어린이의 해를 기념하여 설립된 우리나라의 유일한 어린이 전용 공립도서관으로 인왕산 자락의 사직공원 안에 있다. 국내에서 발행되는 어린이와 관련된 각종 사전, 컴퓨터, 각 교과목, 과학, 예술, 명작, 창작동화, 역사, 지리에 관련된 도서 등 유치원이나 초등학생을 위한 많은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자료는 자유롭게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고, 일부는 가정으로 대출할 수 있다. 어린이에게 필요한 모든 자료는 제1 자료실, 제2 자료실, 유아실 등의 자료실에서 볼 수 있으며, 디지털 자료실에서는 전자 자료 및 인터넷을 통한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문화공간인 전시실을 마련하여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문화공유 장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어린이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와 독서동아리도 운영되고 있다.
528.0M 2024-05-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5길 5
02-737-7444
[전통 삼계탕 계승 및 발전, 신토불이 재료 사용 업소] 경복궁역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은 서울 시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삼계탕집이다. 특히 故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찾던 곳으로 소문이 나서 그 유명세가 더욱 커졌다. 이 집에서는 토종닭, 4년산 인삼, 밤, 대추, 마늘, 생강, 율무, 들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호두, 잣, 검정깨 등의 재료를 농장에서 직접 키우고, 생산한다고 한다. 식사 시간에 찾아가면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지만 내부가 워낙 크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 염려는 없다. 토속촌에는 삼계탕 외에도 오골삼계탕, 옻닭, 파전, 전기 통닭구이 등 메뉴가 다양하다.
529.8M 2023-02-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다길 6
010–2429-0381
스테이데이오프는 서울 경복궁 서쪽마을 서촌 먹자골목 뒤편에 위치한 한옥스테이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대중교통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객실은 본채와 별채로 나뉘는데, 본채는 퀸사이즈 침대가 놓인 침실 2개, 거실 겸 주방, 화장실 2개로 구성되어 있다. 별채의 특별함은 시원한 통창 안으로 반신욕을 할 수 있는 욕조와 사우나가 있다는 것이다. 주중에 이틀 넘게 묵으면 숙박비를 10% 할인해준다.
537.3M 2024-09-2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0길 28
02-379-1975
라 카페 갤러리는 생명·평화·나눔의 세계를 열어가는 비영리 사회단체인 '나눔문화'에서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라 카페 갤러리는 갤러리를 같이 운영하는 카페로 사진전도 열고 있다. 갤러리뿐만 아니라 책방, 텃밭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운영하며, 가게에서 직접 담그는 계절담근차와 수제로 만든 쿠키, 머핀 등을 맛볼 수 있다.
537.2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39
라면점빵은 줄 서서 먹는 라면 맛집, 라면 성지이다. 토핑에 따라 다양한 라면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화력이 좋은 불에 뚝배기를 올려 바로 끓여 나오기 때문에 꼬들꼬들한 라면의 면발이 살아있다. 라면의 짝꿍인 김밥도 꼭 같이 맛보길 추천한다.
542.2M 2023-08-08
전통주 연구의 산실 대중화 운동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한국전통주 연구소는 자연에서 얻어지는 천연 재료만으로 자연발효법의 기술을 이용해 양주기술을 전수하는 기관이다. 이곳의 전시 및 체험을 중심으로 서울 자하문 일대의 거리를 여행하자.
542.2M 2024-08-28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13길 45 (효자동)
02-723-0300
<연화, 설렘의 빛> 전시는 조선 왕실의 밤잔치를 모티브로 한 특별 기획 전시로, 전통과 현대의 미학이 어우러진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 청와대 사랑채 2층에서 열리는 이 전시는 조선 왕실의 밤잔치에서 영감을 받아, 당시의 화려하고 우아한 문화적 정수를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한 전시이다. 이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조선의 전통적 아름다움과 더불어, 그 속에서 피어나는 설렘과 빛의 조화를 경험하게 한다. 특히 밤잔치의 고유한 분위기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현한 공간 연출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각적 경험을 선사하며, 조선 왕실 문화의 우아함과 격조를 재조명한다.
543.2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나길 7-28
010-5720-6800
서울한옥스테이는 jnpstay는 서울 경복궁역에서 도보 3분거리에 있는 독채 한옥 스테이로 프리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마당에서는 제기차기, 윳놀이, 투호놀이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고, 테이블을 펴고 즐기는 바비큐는 한옥에서의 특별함을 더해 준다. 마당에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처마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을 바라보는 비멍이 바로 이곳에서 가능하다.
549.1M 2023-07-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89
“전하, 종묘사직을 생각하시옵소서!” 사극에 자주 등장하는 대사인데 여기서 말하는 ‘종묘사직’ 중 사직에 해당하는 곳이다. 두 곳 모두 임금이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종묘는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위를, 사직은 토지신과 곡신을 모신다는 점이 다르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왼쪽(동쪽)에는 종묘, 오른쪽(서쪽)에는 사직이 위치하며 이는 유교 국가이자 농업 국가인 조선의 근본을 상징하는 의미가 크다. 따라서 조선시대에 종묘사직은 국가 혹은 왕실의 전통을 상징하는 대명사처럼 쓰였다. 사직단은 그 이름에서 드러나듯 제사를 지내는 제단을 의미하므로 사직단을 찾으면 다른 유적지처럼 중심에 건물이 있는 것이 아니라 텅 빈 제단이 놓여있는 점이 눈에 띈다. 왕릉에도 하나만 세우는 홍살문(대궐, 관아, 능 등의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이 무려 8개나 있는 것만 봐도 이곳이 얼마나 신성한 장소였는지 짐작할 수 있을 것. 조선시대에는 임금과 왕족, 관련 직무를 맡은 사람만 출입할 수 있었을 정도로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던 곳이기도 하다. 일제 강점기 때 공원으로 개조해 개방되었고 오늘날에는 일대가 공원으로 더 유명하다. ‘사직단(社稷壇)’이라고 쓰여 있는 정문 현판을 지나면 높이 3자(약 90cm), 한 변의 길이 2장 5척(약 750cm)인 정사각형 단상 2개를 만날 수 있다.
555.9M 2023-08-09
경복궁의 서쪽마을 서촌 옥인길에는 달콤 고소한 즐거움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좁고 호젓한 골목에 남도의 맛을 내는 분식집, 고소한 단호박피자집, 아늑한 카페가 보석처럼 자리한다. 알면 알수록 즐거운 서촌 구석구석 숨겨진 맛집을 찾아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