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3-02-06
서울특별시 용산구 두텁바위로1가길 47
출퇴근하는 지하철과 버스에서 휴대폰이나 태블릿PC로 유튜브와 넷플릭스에 빠져있는 사람을 마주치는 것이 어색하지 않은 일상이 되었습니다.그러나 여전히 갈증은 있습니다. 후암거실은 작은 사치를 통해 내가 좋아하는 감독과 배우를 만나고, 작은 화면에선 오롯이 그 감동을 전달받을 수 없는 다큐멘터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남산과 서울타워를 바라보며 편안한 쇼파와 집에서 갖추기 힘든 5.1채널 서라운드 스피커, HD를 넘어 4K까지 지원하는 빔 프로젝터로 영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2.0Km 2024-05-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02-2271-2344
용산전자상가가 들어서기 전까지만 해도 국내 유일의 가전제품 전문상가로 명성을 떨치던 곳이다. 지금은 규모 면에서 용산전자상가에 미치지 못하지만, 시내 중심가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는 이점과 10여 년의 명성에 힘입어 꾸준히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세운 상가는 현대상가와 아세아 상가를 합친 종로 쪽의 (가) 동과 을지로 쪽의 (나) 동이 청계천로를 중심으로 각각 나누어져 있다. 가전제품 상가는 (가) 동의 1~4층에 모여있고, 점포 수는 320여 곳이다. 1층에서는 다리미, 면도기, 헤어드라이어, 전화기 등 생활가전제품을 비롯해 가스레인지, 각종 난로 등 주방용품과 난방용품도 팔고 있다. 2층에는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자제품이 주로 전시 판매되고 있다. 3층은 혼수용품 전문매장으로 가전제품과 주방용품 등 혼수품을 한 층에서 살 수 있다. 또한 4층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전자부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 팔리는 가전제품 가격은 용산전자상가와 비슷하고 소비자 가격보다 20~30% 싸다.
2.0K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청계천로 159
세운전자상가는 국내 최초의 종합전자상가이자 40년 전통의 전자상가이다. 서울의 중심 종로에 위치해 있으며 도심전자산업지역의 메카로서 전기전자부품, 전기재료, 컴퓨터 반도체, 음향기기, 전자제품, CCTV, 오락기기, 노래방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한 전자상품을 취급하고 기기와 제품을 다룰 수 있는 장인들이 이곳에 있다. 오래된 전통만큼 TG삼보컴퓨터, 한글과컴퓨터, 코맥스와 같은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여기서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운상가 부지는 1945년 일본이 미국 등 연합군의 폭격에 대비해 아무런 건물도 짓지 않는 공터인 소개공지 조성 사업을 벌이고 있었던 곳이다. 한국전쟁 이후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대규모 판잣집을 짓고 이 지역에 살기 시작했으나 1966년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재개발 사업지역이 되어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하고 2년 만인 1968년 세운상가로 탄생했다. 건물은 총 4층이며, 층별로 가전제품 유통상가, 생활가전제품 도매상가, 전기 및 전자부품 전문상가, 전자부품 및 제품 수리 매장이 있다.
2.0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7길 38
2005년 개관한 이래 세계적인 사진작가들을 국내에 본격적으로 소개하며 한국 사진계에 큰 영향력을 끼친 화랑이다. 2010년 삼청동 청와대 옆으로 신축 이전하면서 회화, 조각, 비디오, 설치 등 다양한 현대미술을 수용하는 갤러리로 영역을 확장하였다. 21세기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는 다양한 작품들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또한, 국내 작가의 활발한 해외 활동을 돕는 등 한국 갤러리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해나가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의 모현민이 운영하는 갤러리의 실제 배경지인 ‘공근혜 갤러리’는 국내 젊은 작가부터 해외 유명 작가까지 다양한 전시를 개최하는 화랑이다. K-DRAMA, K-POP에 이어 이제는 K-ART까지 한류의 중심이 된 지금, 서울의 화랑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를 관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2.0Km 2020-07-13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63길 18
#본 업소는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으로 외국인만 이용이 가능하며 내국인은 이용할 수 없습니다.
CASA CIELO는 상업숙박업라기보다 건강한 재료로 주인이 직접 만든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홈스테이형 소형 게스트하우스이다.
CASA CIELO는 여행객에게 저렴하게 제공되는 숙소이기에 좋은 침구를 사용하진 못하지만, 게스트가 바뀌면 반드시 침구를 교체하여 청결을 유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CASA CIELO는 출국 수속이 가능한 서울역 공항철도 15번 출구에서 도보로 10분 내에 위치해 있으며, 서울 주요 여행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서울 최고의 재래시장인 남대문시장(25분), 수무장 교대의식을 볼 수 있는덕수궁(36분), 쇼핑 관광지 명동(39분), 서울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남산서울타워(42분), 전쟁기념관(22분), 아침산책과 운동이 가능한 효창공원(12분)과 남산공원(21분)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침실은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침실 1개는 호스트가 실거주하여 게스트들의 여행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 다른 2개의 침실은 침실1(슈퍼싱글침대 2), 침실2(퀸사이즈 침대 1)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여행자들을 위한 안내서, 와이파이 및 따뜻한 차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2.0Km 2023-10-27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서울 을지로에 있는 카페 호랑이는 레트로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묻어나는 가구와 액자, 호랑이를 콘셉트로 한 인상적인 소품이 어우러지면서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카페 내부는 물론 외부에도 테이블을 두었지만 아담한 규모 때문에 늘 손님들로 북적인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호랑이라떼와 후르츠산도다. 호랑이라떼는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마무리가 인상적이다. 계절 생과일이 통째로 들어간 후르츠산도는 부드러운 생크림과 어우러져 색다른 맛을 즐길 수 있다.
2.0Km 2023-05-26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을지로 예술공장은 을지로 대림상가 3층 동쪽 데크에 자리한 특별한 전시공간이다. 지난 2019년 서울 중구청이 도심 제조업체와 지역 예술가의 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 뼘 미술관’으로 불릴 만큼 25.6㎡의 아담한 공간이지만 매번 조명이나 가구,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첫 전시에는 ‘By 을지로’라는 프로젝트로 을지로 제조 산업의 한 축인 조명산업체와 젊은 디자이너의 협업을 통해 역동적인 을지로 산업을 표현하는 조명작품을 선보였다. 기존 조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창적인 디자인과 예술적 감성에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다. 당시 전시된 작품들은 판매로 이어져 제조업체는 물론 예술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됐다.
2.0Km 2024-08-01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157
을지로에 자리한 도넛 전문점이다. 일명 ‘힙지로’로 불리는 을지로만의 뉴트로 한 감성이 이곳 외관에서도 고스란히 느껴진다. 패키지에도 이런 감각적인 디자인이 더해져 도넛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는 이들이 많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인 ‘빠우 도나스’는 찹쌀반죽을 숙성, 발효시켜 주문과 동시에 튀겨낸다. 덕분에 도넛을 입에 넣는 순간 쫄깃하면서도 달콤함과 담백함이 동시에 입안에서 어우러진다. 찰 핫도그와 모짜렐라도 인기이며 당일 반죽만을 사용해 신선한 풍미도 느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하다.
2.0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팔판동 9
‘단하’ 매장은 2018년도에 김단하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이며 전통에서 유래한 문양과 소재, 복식을 활용하여 한국적 아이덴티티를 패션으로 전개하는 곳이다. 또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특별한 날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누구나 착용할 수 있다. 소재는 친환경 소재의 원단을 사용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고 또한 입던 한복이나 폐 웨딩드레스를 해체 및 재가공하여 더욱 가치 있는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매장의 한복 구매는 매장방문 또는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며 맞춤제작 한복을 원할 경우 미리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그리고 이곳은 2020년도 발매된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뮤직비디오 촬영 의상을 제작한 곳이다. 전통 한복을 개량하였고 특히 ‘봉황문인문보’ 문양을 활용하여 무대의상으로 완벽히 재탄생시킨 곳이다.
2.0Km 2023-12-08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10
동림매듭공방은 서울시에서 지원하여 2004년 4월에 문을 열었다. 이곳에는 노리개, 허리띠, 주머니, 선추, 유소 등 우리나라에 전래되어 오는 각종 장식용 매듭에서부터 실, 끈, 장신구 등 매듭의 재료까지 총망라하여 전시하고 있다. 우리의 전통가옥인 한옥에 마련된 전시실은 옛 유물 및 유물 재현품과 현대적 감각에 맞게 창조된 창작품 등이 한데 어우러져 매듭의 아름다움을 더욱 빛내고 있다. 공방에서는 지속적인 작품 창작과 더불어 매듭 보급을 위해 초보자 교육과 일일매듭체험을 비롯한 각종 공예를 위한 응용매듭, 전문가 양성교육까지 매듭의 도약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