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Km 2024-03-22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대방로69길 23
흑돈가 여의도점은 지하철 9호선과 신림선, 샛강역 2번 출구 금융타운가에 있다. 매장이 있는 빌딩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 이용이 편리하다. 매장이 크고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 편한 식사를 할 수 있다. 포장은 물론 배달까지 가능한 이곳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안심식당으로 인증된 곳이다. 대표 메뉴는 오겹살, 항정살, 꼬들목살, 갈매기살, 양념구이가 있고 점심메뉴로 제주 두루치기, 차돌된장찌개, 양푼 김치찌개, 해장국, 갈비탕이 있다. 가성비 좋은 고깃집으로 주변에 서울색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4.2Km 2024-07-10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명물1길 24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중식당이다. 짬뽕 순두부 밥이 대표메뉴이다. 대표메뉴 외에도 불낙 짬뽕, 굴 짬뽕, 불밥, 짜장면, 마늘볶음밥, 굴 짬뽕밥, 탕수육 등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 영업한다. 매장 전용 주차장이 없어서 차량을 가지고 방문할 경우 근처 주차장을 찾아야 한다. 총 3층 규모로 매장이 크고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으며 대학가 근처에 있어서 주변에 다양한 맛집과 놀거리가 있다.
4.2Km 2024-07-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7-1
승동교회는 민족주의적인 색채가 짙은 교회로 출발하였다. 승동교회는 경기도 내 장로교회의 모교회적(母敎會的)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하였다. 이 교회의 설립 과정을 보면 먼저 헤론(John W. Heron)이 1894년 동현(銅峴)에 홍문동교회(弘文洞敎會)를 세웠다. 이 교인 중에는 독립협회계(獨立協會系) 인사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선교사를 구타하여 축출하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일로 교인들은 분파되어 각기 교회를 세웠다. 독립협회계 교인들은 1904년 승동교회를 세웠고, 백정이나 천민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기를 거부하는 이들이 안동교회를 세웠다. 1919년 2월 20일 이 교회 지하에서는 당시 경성의 각 전문학교 대표자 20여 명이 모여 3ㆍ1 운동의 지침과 계획을 논의한 바 있다. 또 이 교회에서 대한여자기독교청년연합회(YWCA)가 창립되어 여성들의 사회활동과 봉사에 일익을 담당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했다. 이렇게 승동교회는 일제 때의 민족운동과 사회운동에 큰 역할을 하였다. 승동교회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2층, 약 200평 규모이다. 지금은 주변 건물에 가려 본래의 당당한 위풍을 볼 수 없으나, 설립 당시에는 주변 건물에 비해 높고 당당한 건물이었다. 지붕 형태는 십자형 박공지붕인데, 전면의 박공은 크고, 측면의 박공은 2단으로 처리되었는데 현재는 내부의 제단을 넓히면서 후면에 2단 박공처리되었다. 정면에서 중앙부는 대형 아치창(현재는 현대적인 사각창호로 개조됨)을, 그 좌우는 소형 아치 개구부(현재는 현대적인 출입구로 개조됨)를 두고, 박공에는 원형 창을 냈다. 승동은 인사동에 편입되었으나, 설립 당시의 이름을 그대로 쓰고 있다.
4.2K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대로 175
광화문의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은 정부의 산하 단체였던 애국선열 조상건립위원회와 서울신문사의 공동주관으로 1968년 4월 27일 건립되었다. 전체 높이 17m(동상 6.5m, 기단 10.5m)의 청동 입상 형태로 건립되었으며 주변 조형물로는 거북선 모형 1개와 북 2개가 위치해 있다. 국가의 심장부로 통하는 광화문 네거리에 위치할 애국선열동상의 인물지정에 관해 확인된 바에 따르면 세종로와 태평로가 뻥 뚫려 있어 남쪽 일본의 기운이 너무 강하게 들어오게 되는데 이를 제어할 필요가 있다던 당시 풍수지리학자들의 주장을 배경으로 세종로 네거리에 일본이 가장 무서워할 인물의 동상, 국가를 수호하는 지킴이의 의미를 지닐 선열조상의 인물로서 왜적을 물리쳐 나라를 구하신 이순신 장군이 결정되었다고 한다. 이 동상의 조각적 특징은 기념비적 상징성에 있다. 형상의 완전한 사실성보다는 그 인물이 지니는 역사적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이다. 바다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업적을 기리기라도 하듯이 이순신 장군 동상 근처에 분수대를 설치하였다.
4.2Km 2023-05-30
서울특별시 중구 쌍림동
랩포터리는 누구나 흙과 친해질 수 있는 공간이다. ‘도자기 실험실’이라는 이름 풀이처럼 다양한 도자기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일반적인 도자기 그릇부터 나만의 아이디어와 취향이 담긴 인테리어 소품까지,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만들 수 있다는 점이 도자기 공예의 매력이다. 하나의 도자기를 완성하려면 3~4주 동안 성형, 건조, 초벌, 장식, 시유, 재벌의 여섯 단계를 거쳐야 하지만 기다린 시간만큼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다. 랩포터리 교육 과정은 원데이클래스와 정규반으로 나뉜다. 원데이클래스는 물레를 사용해 도자기를 빚는 ‘물레반’과 코일링 기법을 사용하는 ‘손성형반’으로 나뉘는데 최대 6명, 단체일 경우 15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1시간 30분이다.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1:1로 지도하기 때문에 초등학생이나 어르신, 외국인이 수강하기에도 알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