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Km 2023-12-18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405
호텔과 열차가 결합된 레일크루즈 해랑은 2008년 11월 국내최초로 편의시설이 갖춰진 호텔식 관광전용열차로 출발하였다. 해랑은 해(태양)와 함께 아름다운 금수강산을 유람하는 최고의 열차라는 순우리말의 의미와 함께 봉황을 형상화한 독특한 로고와 열차 전면에 도색된 파란색과 금빛 라인이 매력적이다. 한국적인 인테리어와 함께 장거리 여행객을 위해 맞춤형으로 제작된 객실에는 침대, 소파, 화장실(비데), 샤워실, TV 등 여행과 휴식에 필요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췄다. 객실 또한 스위트룸(2인기준), 디럭스룸(2인기준), 패밀리룸(3인기준), 스탠더드룸(4인기준)으로 객실이 구분되어 있어 부부나 연인, 혹은 가족 여행 등 여행 콘셉트에 맞춰 객실을 선택할 수 있다. 달리는 열차 내에서 창밖으로 펼쳐지는 풍경을 감상하며 와인과 케이크 등을 비롯해 다양한 식음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고급 레스토랑 칸과 아카펠라, 난타, 악기연주 등 해랑 승무원들의 특별공연과 다양한 문화이벤트가 펼쳐지는 이벤트 라운지칸도 해랑만의 또 다른 매력이다. 해랑은 이러한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 KATA(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4 / 2015 / 2016 우수여행상품 선정되었다. 해랑코스는 효도상품으로 인기인 화요일 출발 2박 3일 전국일주 코스와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주로 이용하는 토요일 출발 1박 2일 동부권, 서부권 코스(격주운행)로 나뉜다. 해랑은 시즌 별로 고객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코스로 변화시켜 재이용하는 고객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정기코스 외에 스페셜코스와 단체 맞춤형 코스로도 운행 가능하다.
1.8Km 2024-11-08
서울특별시 중구 손기정로 101
손기정 기념관은 나라를 잃은 어려운 시절, 세계를 제패해 우리 민족의 긍지를 높여준 손기정 선수(1936년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의 뜻을 기리고, 국제적인 스포츠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자 1918년 만리동에 건립된 손기정 선수(21회 졸업)의 모교인 양정의숙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손기정 탄생 100주년, 2012년 10월 14일에 개관하였다. 베를린 올림픽 마라톤 우승을 이뤄내기까지의 손기정 선수 일대기 중심의 콘텐츠 연출 및 민족과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일화 중심의 전시기획과 관람객 참여 요소를 곳곳에 배치하여 전시의 이해와 몰입도를 높인다. 기존의 기념관과는 차별화된 애니메이션 영상과 참여 게임을 통해 성인은 물론 어린이 관람객에게 즐겁고 풍성한 볼거리 및 바른 역사인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1.8Km 2023-08-10
볼거리 넘치는 서울 도심을 가족과 함께 돌아보자. 옛날 서울역사를 리모델링해 독특한 테마의 전시를 하고 있는 문화 공간, 문화역 서울 284를 둘러보고 서울광장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보자. 남산 한옥마을에서 전통체험을 즐기고 남산서울타워에 오르면 서울의 전경이 파노라마로 펼쳐진다.
1.8Km 2024-10-31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통일로 251
독립관은 원래 1407년(태종 7년)에 중국 사신을 영접하기 위해 지어진 영빈관으로서 초기의 이름은 모화루였으나, 1429년(세종 11년) 확장 개축되면서 모화관이라 개칭되었다. 한말에 이르자 국제관계의 변화로 원래의 목적대로 사용되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던 모화관을 서재필이 독립협회를 세우면서 독립관으로 개칭하고, 이곳에서 애국 토론회를 개최하여 자주·민권·자강 사상을 고취시키는 독립운동의 기지로써 사용하였다. 그러자 일본 제국 주의자들은 독립운동 탄압의 일환으로써 이 건물을 철거해버렸다. 세워질 당시의 위치는 현재의 위치에서 동남쪽으로 약 350m 떨어진 곳이었으며, 서대문 독립공원 조성 사업 계획에 의거 전문가의 고증 자문에 따라 지상층은 당초대로 한식 목조건물로 복원하여 순국선열들의 위패(位牌) 봉안과 전시실로 사용하고, 지하층은 행사 및 유물보관을 위해 1995년 12월 28일부터 1996년 12월 31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건립하였다.
1.8Km 2024-06-24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사적)은 1405년 경복궁 다음으로 지어진 별궁이었다. 정궁인 경복궁의 동쪽 방면에 있다 해서 ‘동궐’이라고도 했다. 금천교가 세워지고(1411) 돈화문이 건립되는가 하면(1412) 조선 제9대 성종 때부터는 여러 임금들이 여기서 지내 본궁역할을 하는 궁궐이 됐다. 임진왜란 때에는 창덕궁은 불에 타고 만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가자 이에 화가 난 백성들이 궁궐을 방화한 것이다. 1611년 광해군에 의해 다시 지어진 궁은 자연과 인공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으며 인정전, 대조전, 선정전, 낙선재 등 많은 문화재가 곳곳에 있어 눈길을 끈다. 창덕궁은 1997년 12월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 유산위원회에서 수원 화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 후원은 태종 때 만들어진 것으로 임금을 비롯한 왕족들이 휴식하던 곳이다. 후원은 북원(北苑), 금원(禁苑)이라고도 불렀으며, 고종 이후 비원(秘苑)으로 불렀다. 낮은 야산과 골짜기에 원래 자연 그대로 모습을 간직한 채 꼭 필요한 곳에만 사람의 손을 댄 우리나라의 으뜸가는 정원이다. 부용정과 부용지, 주합루와 어수문, 영화당, 불로문, 애련정, 연경당 등을 비롯한 수많은 정자와 샘들이 곳곳에 있다. 특히 가을날 단풍들 때와 낙엽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고 한다.
1.8Km 2023-08-09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궁궐은 경복궁을 꼽는다. 그러나 유네스코에 등재된 것은 창덕궁이다. 창덕궁은 태종부터 왕들이 경복궁보다 자주, 오래 머문 궁전이다. 이곳을 시작으로 민속박물관 등 서울 요지의 문화유산을 모두 볼 수 있는 좋은 코스다.
1.8Km 2024-09-20
서울특별시 중구 소월로 99 (회현동1가)
서울과학전시관 남산 분관 앞에 위치한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은 2013년~2014년 발굴조사를 통해 드러난 성벽 유적을 전시하고 있다. 이 유적은 한양도성 남산 구간의 일부로 그동안 멸실된 줄로만 알았던 성벽 구간이다. 전시관이 자리 잡은 남산 자락은 한양도성의 오랜 역사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장소이다. 한양도성 유적(1396)-조선신궁 배전 터(1925)-남산 분수대(1969) 등을 포괄하는 전시관 권역에서는 조선시대 축성의 역사, 일제강점기의 수난, 해방 이후의 도시화, 최근의 발굴 및 정비 과정을 모두 볼 수 있다. 전시관 일원에 발굴된 한양도성 유적은 태조(14세기), 세종(15세기), 숙종 이후(18~19세기)에 지속적으로 보수하면서 시기별 충석 양식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조선신궁 배전 터가 발굴되었다. 1925년 일본의 식민통치를 상징하는 조선신궁 건립으로 크게 훼손되었다. 일제가 한양도성을 철거하고 그 위에 조선신궁을 세웠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한양도성 유적전시관의 관람데크는 남산 둘레길과 연결되며 남산타워까지 오를 수 있고, 둘레길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야외 관람데크에서 고즈넉한 남산의 아름다운 전경과 이어지는 한양도성의 고즈넉한 풍경을 관람하며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1.8Km 2024-01-08
서울특별시 중구 한강대로 405 (봉래동2가)
카페인신현리 아티장 가든은 서울역에 위치한 양식 전문점이다. 다양한 피자 종류와 버거를 맥주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건강한 맛을 내는 샐러드와 특별한 차와 커피를 만날 수 있다. 내부는 모던한 인테리어와 싱그러운 초록 식물들이 어우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