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1Km 2024-10-21
서울특별시 구로구 가마산로25길 21
기획 및 대관 전시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 증대를 위한 구로구 대표 갤러리이다. 구루지란 구로구민회관 일대에 있었던 마을 이름이며, 구로동에서 가장 오래된 마을이다. 접시의 움푹 들어간 가운데 부분처럼 가장 지대가 낮은 곳에 위치했다고 하여 구루지 마을로 불렸다.
8.1Km 2024-09-23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자로 33 (통의동)
2007년부터 예술공간으로 운영되어 온 ‘통의동 보안여관’은 본래 1942년부터 2005년까지 약 60년간 수많은 나그네들이 머물다간 쉼의 공간이었다. 잠시 멈춰졌던 장소의 고유한 기능을 되살리며 한국 근대문학의 주요 거점 중 하나였던 보안여관의 문화적 유산을 이어 2017년, 문화를 생산하고 향유하는 크리에이터들을 위해 ‘보안스테이’는 새롭게 문을 열었다. 카페(33 마켓), 프로젝트공간(보안클럽), 서점(보안책방), 전시 공간(보안 1942)이 포함된 복합문화예술공간 보안 1942의 3,4층에 위치한 보안스테이 Boanstay는 컬처 노매드들을 위한 가장 이상적인 임시 거주의 형태를 구현하고자 만들어졌다. 서울의 교통 요지이자 문화, 역사의 중심지인 서촌에 자리한 보안스테이는 도시의 스카이라인과 대조를 이루는 북악산과 경복궁, 청와대, 서촌의 한옥 등 주변의 특색 있는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력적인 전망을 지니고 있으며 내부 객실은 휴식과 이완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간결하고 절제된 구조와 색감을 바탕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 예술가와 디자이너의 작품과 가구로 구성되어 있다. (출처 : 보안스테이)
8.1Km 2024-03-19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맛로 7-7
'미니멀에 기반하여, 매일 다른 옷,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는 옷장을 모두가 가질 수 있게 하자.'에서 시도의 브랜드 스토리가 시작되었다. 복식에 대한 끝없는 고민을 통해 원단, 봉제, 마감의 완성도를 높여 시즌이 지나도 여전히 빛날 수 있는 컬렉션을 전개한다. 시도플레이스는 마냥 옷가게는 아니다. 1층에는 카페가 있고 2층에는 매장이 있는데 이뿐 아니라 cd플레이어를 청음할 수 있는 곳부터, 책이 놓여진 포토존까지 그야말로 복합문화공간이라고 할 수 있다.
8.1Km 2022-11-11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장로 196
02-2293-8866
57년 전통의 한우등심을 맛볼 수 있는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등심이다.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8.1Km 2023-09-14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
에스팩토리는 1980년대부터 이어온 공장지대와 젊은 예술가들의 개성 강한 공간들이 멋스럽게 어우러진 성수동은 서울의 새로운 명소가 되었다. 이곳은 2014년 ‘도시재생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후 수제화 거리와 공장지대로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모여들기 시작했고 젊은 문화예술인들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 레스토랑, 공방은 성수동의 새로운 풍경이 형성되었다. 현재 스튜디오, 오피스, 레스토랑, 카페, 팝업 스토어 등이 한 곳에 모여 있으며 대관, 공연, 전시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8.1Km 2024-06-05
서울특별시 성동구 연무장15길 11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있는 RSG 성수는 바이커들의 성지로 알려진 공간이다. 라이더들의 쉼터이자 카페, 라이딩 의류 및 소품 등을 판매하는 편집숍 등을 갖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시기별로 다양한 팝업 스토어가 열린다. 매장 내에는 전시된 바이크를 타고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도 마련되어 있다. 지하철 2호선 성수역 3번 출구 250m 거리에 있다.
8.1Km 2023-08-10
북촌을 제대로 보려면 북촌 8경을 따라 보는 것이 좋다. 북촌길 동쪽 끄트머리쯤의 원서빌딩 앞 제 1경 포토스폿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창덕궁 기왓골과 오래된 회화나무의 휘어진 나뭇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궁담장을 따라 옛 빨래터부터 락고재 한옥체험관 주변으로 서울 옛 중심 문화의 흔적과 고풍스런 길들의 멋스러움을 걸어보자.
8.1Km 2023-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 33-1
02-737-7080
서울 서촌, 세종마을에 위치한 한옥으로 인테리어한 돌솥비빔밥 전문점이다. 테이블식과 좌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는 한옥으로 깔끔하게 되어있다. 또한 비빔밥에 들어가는 야채들은 모두 국내산이며 화학조미료가 아닌 천연조미료로 만들어 건강식이다.
8.1Km 2024-11-15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과 계동,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 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북촌 지역이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던 1960년대와 달리,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들어선 다세대가구 주택 때문에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일부지역은 양호한 한옥들이 군집을 이룬 채 많이 남아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8.1Km 2024-07-29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촌문화센터는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서울 계동 근대 한옥'으로 구 민형기 가옥으로 알려졌다가 최근에 민형기의 부인인 유진경 가옥으로 고증이 진행되고 있다. 북촌 내에서는 흔히 '민재무관댁' 또는 '계동마님댁'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한옥 개보수 기준 조례에 의거해 최대한 한옥 원형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안채, 바깥채, 앞행랑채, 뒷행랑채, 정자(사당) 등 백년가옥의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후에 이곳은 주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옥의 가치를 접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02년에 새롭게 개관하였다. 현재는 북촌한옥마을 관광의 첫 관문이자 공공한옥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옥과 전통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