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4-01-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길 7-1
작고 아담한 다락이 있는 태국음식 맛집이다. 태국음식의 아름다운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으로 연인과 다락방 데이트를 할 수 있다.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데코레이션도 예뻐서 입맛과 눈길을 모두 사로잡는다.
1.1Km 2023-08-17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14-2
2014년 런칭한 국내 향수 브랜드 그랑핸드는 북촌의 작은 한옥에서 시작하여 현재는 서울의 여섯 곳에 크고 작은 오프라인 스토어와 카페 브랜드 ‘콤포타블’까지 전개하며 일상 곳곳에 향기로 자취를 남기고 있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면서도 단 한 번도 유가 광고를 하지 않고 7년 동안 온라인 판매를 하지 않은 뚝심은 이제 그랑핸드를 상징하는 브랜드 철학이 되었다. 서촌점은 세 번째 스토어로, 경복궁과 각종 미술관 사이에 위치해 다양한 연령대와 국적의 고객들이 모이는 장소이다.
1.1Km 2024-09-02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길 25-8
02-752-1012
남대문인삼시장은 남대문시장 안에 인삼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모여있는 곳을 말한다. 시장 중앙통로를 사이에 두고 20여 개 점포들이 마주 보는 형태이다. 도소매를 겸하는 상점으로 일반 소비자들도 싼값에 품질 좋은 인삼을 살 수 있다. 값은 품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보통 시중가보다 20~30%가 싸다. 이처럼 값이 싼 이유는 인삼이나 인삼가공 제품을 각각 생산지 농민, 가공 업체들과 직거래하기 때문이다. 남대문극장 빌딩 2층에 있는 남대문인삼유통센터에서는 수삼을 비롯하여 인삼차, 분말, 정과 등의 인삼 가공 제품을 팔고 있다. 그 밖에 담배인삼공사의 홍삼 제품, 꿀, 영지, 전통차, 현미, 율무, 야채 효소 등 인삼 관련 제품과 건강식품을 함께 취급한다. 수삼을 비롯한 인삼류는 그 해 작황에 따라 값이 오르내린다. 수도권 지하철 4호선 회현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습니다.
1.1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2길 14
도마 유즈라멘은 서울시 종로구 안국역 인근에 위치한 음식점이다. 2009년 홍대에서 소고기전문점으로 시작한 도마는 네 번째 걸음으로 도마 유즈라멘 안국점을 개업하였다. 이곳은 일반적인 라멘뿐만 아니라 라멘에 유자액이 첨가된 특색 있는 라멘을 판매한다. 특별히 라멘 면과 육수는 무한으로 제공된다.
1.1Km 2024-06-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4길 21
대림미술관은 대림그룹이 설립한 미술관으로 사진적 시각으로 현대미술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미술관이다. 1997년 한국 최초의 사진 전문 미술관인 한림미술관을 운영하다가 2002년 5월 서울로 이전해서 현재의 대림미술관으로 재개관하였다. 미술관 건물은 유서 깊은 경복궁과 접해 있는 통의동 주택가에 있으며, 예전에는 한 가족의 보금자리였던 것을 프랑스의 건축가 뱅상 코르뉴씨가 디자인과 설계를, 한국의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2002년 5월 말 개관한 것이다. 1층은 정원과 주차장을 포함해 리셉션, 수장고, 회의실 등이 있고, 2층과 3층은 각각 작고 넓은 방들과 긴 갤러리, 그리고 천정이 높은 방 등으로 이루어진 180평의 전시실과 사무실이 있다. 4층은 120명 수용 규모의 세미나실과 아름다운 전망의 발코니가 있다. 세미나실 전면의 발코니는 인왕산과 북악산은 물론 멀리 북한산까지 보이는 탁 트인 전망을 안고 있고, 한국 전통 보자기를 본뜬 스테인드글라스 파사드가 눈길을 끌며, 정원을 향해 둘러있는 2층과 3층의 베란다는 관람객들을 위한 아름다운 휴식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온도와 습도, 그리고 빛에 예민한 사진 작품을 위한 설계가 고려된 전문미술관이다. 2010년 이후에는 현대 사진과 일상 속 예술로 자리매김한 디자인을 포함, 다양한 예술 장르를 넘나드는 감각적인 전시를 소개하고 있다. 미술관 컬렉션 역시 기획전과 같은 컨셉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창의력과 집념을 가지고 연구하고 노력하는 예술인들을 발굴하고 그들의 창작 의욕을 북돋아 새로운 문화 예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돕고 격려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1.1Km 2023-08-10
부암동 길은 북촌과는 좀 다른 맛이 있다. 북촌 한옥마을이 좀 더 현대에 노출된 느낌이라면 부암동과 세검정 일대는 과거의 시간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현재의 시간을 덧입힌 느낌을 간직하고 있다. 혼자 걷기에 더 없이 좋은 길이니 날 좋은 가을날 조용히 혼자 나서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1Km 2024-08-05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12길 8
0507-1418-7744
1986년 개업해 한옥구조로 되어 있어 옛스러운 분위기로 홍어삼합, 홍어된장국, 연포탕, 병어조림 등 다양한 전라남도 토속 음식점으로 남도에서 나고 자란 주인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흔치않은 메뉴인 기다란 나무 꼬치에 낙지를 말아서 은은한 불에 구워 나오는 ‘낙지꾸리’와 철마다 담그는 어리굴젓, 토하젓, 갈치젓 등도 맛볼 수 있다.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세트정식, 3인 이상 주문 가능한 런치 스페셜 정식, 4인 이상 주문 가능한 코스요리 메뉴가 있어서 인원에 맞는 알찬 코스요리를 즐길 수 있다. 전화나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예약이 가능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1.1Km 2023-12-07
서울특별시 중구 통일로4길 30-1
유관순기념관은 유관순 열사의 독립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이화여자고등학교 내에 1974년 완공한 전시관이다. 이곳은 유관순 열사가 공부하며 거닐던 곳으로, 1919년 3월 1일 유관순을 비롯한 이화학당의 학생들이 이 교정의 기숙사 뒷담을 넘어 남대문 쪽으로 달려가 만세를 불렀던 역사의 현장이라는 점에서 장소의 역사성이 살아있는 곳이다. 완공 이후 여러 차례 증축을 통해 현재 1,700석 규모의 강당으로 되어 있으며, 이화인의 시작과 끝인 입학식과 졸업식이 이곳에서 거행된다. 또한, [유관순상] 시상식을 비롯한 각종 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2층 홀에는 유관순 열사의 사진과 유품 등을 전시하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사진 자료의 양이나 규모 면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유관순기념관에 비해 매우 소박하지만, 서울 도심에서 유관순 열사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는 귀중한 장소이다. 또한 학교 내에는 유관순 동상과 유관순 열사가 빨래했던 우물터가 남아 있다. 이 밖에도 이화여자고등학교 교내에는 심슨기념관,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 등의 역사 관광지가 있어 유관순기념관과 함께 둘러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