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당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원당샘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원당샘공원

6.8Km    0     2024-05-17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가길 16

원당샘공원은 서울시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약 600년 전 파평 윤씨 일가가 정착한 원당마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이곳의 주요 시설인 원당샘은 원당마을의 이름을 딴 것으로 수백 년 동안 생활용수로 공급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지하수를 연결하여 원당샘이 마르지 않고 흐를 수 있도록 전통 연못으로 복원하였다. 전통 연못 원당샘과 그 곁에 있는 정자 사모정이 어우러져 고즈넉한 산책코스가 된다. 복원 공사를 하며 심어진 1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시원한 쉼터를 마련해 준다. 가을이면 원당샘공원 내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된 800살이 넘은 아주 큰 은행나무에 단풍이 물들고 나무 주위로 데크길이 있어서 둘러보기 좋다.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의정부 부대찌개거리

6.9Km    33725     2024-05-30

경기도 의정부시 호국로1309번길 7

의정부 부대찌개거리는 옛 양주 군청 옆에 부대찌개 음식점들이 모여 형성된 음식특화 거리로 지정·운영되고 있는 관광테마골목 중의 하나이다. 부대찌개의 ‘부대’는 한국전쟁 직후 주둔한 미군 부대를 지칭하는 말로, 군인들이 먹었던 음식이 아니라 미군부대 주변 지역에서 먹기 시작한 음식이었다. 먹을 것이 귀했던 그 시절 미군부대에서 나온 햄, 소시지, 베이컨 등의 서양식 재료에 김치, 고추장, 떡 등의 전통재료를 넣어 우리 입맛에 맞게 얼큰하고 시원하게 끊여 먹었던 것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의정부 부대찌개 거리에서는 시에서 원조식당으로 일찌감치 공인받은 ‘오뎅식당’을 중심으로 총 12개의 식당이 모여 있으며 매년 10월 의정부명물찌개 음식축제를 열고 있다. 허영만 작가의 만화(2008년 SBS 드라마로도 방영) ‘식객’에서 입양아 '테드오'가 의정부에서 찾은 추억의 맛 에피소드에서 부대찌개의 유래와 함께 우리 역사의 아픈 이면을 다루어 큰 인기를 끌기도 하였다. 의정부 경전철 의정부중앙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며, 자차 이용시 주차는 식당별로 상이하므로, 식당에 개별 문의 후 이용하면 된다. 길 건너편에 의정부시퓨전문화관광홍보관을 비롯해 행복로, 의정부제일시장, 의정부역 동부광장 등이 도보권에 있다.

법종사

6.9Km    0     2023-09-11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 354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있는 불교 사찰로 오대산 월정사 서울 포교원이다. 지상 5층으로 사찰 건물은 석탑 모양으로 높게 올려져 있다. 사찰 뒤편으로는 동네 야산과 같은 쌍문 근린공원이 있어 아름다운 자연을 병풍처럼 두르고 있다. 주변으로 우이동에서 바라보는 북한산과 방학동에서 바라보는 도봉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우이선 솔밭공원역 1번 출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크힐 스테이크 하우스

6.9Km    0     2024-01-09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150번길 102

커피 한잔의 여유와 자연 속에서 편한 식사를 하며 특별한 시간을 만들고 싶은 고객에게 최상의 메뉴를 즐기고 힐링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다. 자연에서 럭셔리하게 즐기는 스테이크는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맛, 질로 승부하여 언제나 같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보영식당

6.9Km    18033     2024-09-10

경기도 의정부시 태평로133번길 26
031-842-1129

한국전쟁 직후 식량난에 허덕이던 시민들이 미군부대 생활용품 처리장을 뒤져 쓰고 남은 고기 등을 가져다 쇠통에 넣어 끓여 만든 꿀꿀이죽이 그 원조인 부대찌개. 그러나 이젠 소시지와 햄과 각종 사리가 가득 담긴 영양만점의 찌개로 세대교체되어 그 명성 역시 가히 전국구라 할 수 있게 되었다. 그중에 의정부의 부대찌개는 ‘의정부 찌개’로 불릴 만큼 그 맛을 인정받았는데 이중 가장 대표적인 집 중 하나가 바로 보영식당이다. 직접 담근 보리고추장과 김치에서 우러나는 그 속 깊은 얼큰함을 꼭 한 번 맛보길 바란다.

보광사계곡

보광사계곡

6.9Km    2     2023-06-23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영장리 산50-17

보광사계곡은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와 영장리, 양주시 장흥계곡에 걸쳐 있는 고령산 자락에 있다. 고련산은 보광사 범종과 조선후기에 편찬한 <양주목읍지>에 각각 고령산으로 기록한, 높고 신령한 산이라 불려온 산이다. 이 중 보광사가 있는 계곡을 보광사계곡이라 한다. 비 온 직후에 물이 많고 시원하고 수심이 얕은 편이라 발 담그기 좋다. 계곡에서 보광사까지 산책하기 좋게 나무데크길이 조성되어 있다.

무량사(경기)

6.9Km    20770     2023-12-05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서문길 184

북한산에 자리한 많은 절들 중의 하나인 무량사는 북한산성 초입에 자리하고 있으며, 1895년 고종의 후궁인 순헌황귀비와의 인연으로 사찰의 역사가 시작되었다. 택리지를 쓴 이중환은 땅의 기운이 가장 승한 곳으로 나라 안에서 네 곳을 꼽았는데 개성의 오관산, 한양의 삼각산(북한산), 진잠(대전)의 계룡산, 문화의 구월산을 정기가 빼어난 명산으로 보았으며 그 가운데서도 삼각산을 으뜸으로 꼽았다. 이러한 이유 때문인지 순헌황귀비가 이곳에 산신각을 짓고 약사불과 산신탱화를 모신 뒤 백일기도를 올려 아들을 낳았는데 이 아들이 바로 조선왕조의 마지막 왕인 영친왕 이은(1897∼1970)이다. 그 뒤부터 이 절은 백일기도를 올리면 소원을 들어주는 사찰로 알려져 순헌황귀비의 원당(개인의 안녕이나 명복을 빌기 위해 위패나 초상화를 모신 사찰)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경내에 약수가 있어서 처음에는 약수암이라고 불렀다가 1980년에 무량 스님이 주지로 부임한 뒤에 절 이름을 무량암이라 하였으나 다시 무량사로 바꿨다. 지금도 약사전에는 순빈이 모시고 백일기도를 올렸다고 전하는 약사불(질병 치료, 수명 연장, 재앙 소멸 등으로 중생을 구제하는 부처) 좌상과 산신탱화(비단이나 종이 등에 산신의 모습을 그려 벽에 걸 수 있게 만든 그림)가 남아 있다.

카페블룸

카페블룸

6.9Km    0     2024-06-27

경기도 의정부시 동일로 36-26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카페다. 음악이 흐르는 로맨틱한 정원에서 맛있는 커피 한 잔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외부와 내부 모두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다. 블룸브런치, 알리오올리오, 카르보나라, 매콤포모도로, 카페라테, 카페모카 등 브런치를 비롯해 파스타와 음료가 준비되어 있으며 그 외에 샌드위치, 샐러드, 케이크 등도 맛볼 수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하기에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 수락리버시티 버스 정류장에서 도보 5분 정도 거리에 있다.

정인국수

정인국수

6.9Km    1     2024-04-04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보광로 104

정인국수는 생활의 달인에 소개되었던 국수 전문점이다. 가정집을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내부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다. 진한 국물의 잔치국수와 세콤달콤매콤한 비빔국수, 아삭한 열무가 올라간 열무국수 등 국수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모든 국수는 기본양도 넉넉하지만 더욱 푸짐하게 먹고 싶다면 추가 요금을 내고 곱빼기로 먹을 수 있다. 이외에도 또다른 별미인 열무비빔밥과 갈비만두 등도 판매하고 있다.

김수영문학관

김수영문학관

6.9Km    1     2023-12-05

서울특별시 도봉구 해등로32길 80 (방학동)

김수영문학관은 한국 문학의 대표적 자유시인 김수영을 기리고 자연과 문학이 어우러지는 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봉구에서 건립한 기념관이다. 도봉구는 김수영 시인이 생전에 시작(詩作) 생활했던 곳이고 그의 본가와 묘, 시비가 있다. 2013년 11월 27일 개관하여 시인의 작품과 일상 유물을 전시하고 명사 초청 강연, 인문학 강연, 시 낭독 행사 등을 꾸준히 열고 있다. 김수영 시인은 자유와 사랑을 노래한 우리나라의 시인이다. 1921년 11월 27일 서울 종로에서 8남매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일제강점기 암울한 현실 속에서 예술을 향한 열정을 가진 청년으로 성장했다. 1945년 광복 이후 가족과 함께 만주에서 서울로 돌아와 시 [묘정의 노래]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6.25전쟁과 3.15부정선거, 4.19혁명을 겪으며 통제와 억압의 시대에서 자유의 이상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그의 유명한 온몸의 시학을 탄생시켰다. 현대 문명과 현실을 비판하던 서정적 모더니스트에서 자유와 사랑, 저항을 부르짖는 참여시 작가로 변모하여 자조적인 성향과 특유의 강렬한 시적 표현이 특징인 독특한 시 세계를 형성했다. 왕성한 활동을 벌이던 중 1968년 6월 15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48세에 짧은 생을 마감했다. 김수영 사후, 김동리와 박목월을 비롯한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주축이 되어 먼저 간 시인을 추모하고 그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사망 1주기를 맞아 서울 도봉산 기슭에 시비를 세웠다. 문인들과 독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건립된 김수영의 시비에는 그의 대표작이자 마지막 작품인 시 [풀]이 새겨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