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m 2024-07-30
서울특별시 성동구 서울숲4길 12-22
구욱희 씨는 서울시 성수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쿠키, 스콘, 파운드,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들과 직접 로스팅한 원두 커피와 음료들이 있는 곳이다. 주택을 개조하여 만든 카페답게 마당을 정원처럼 꾸며 놓았다. 카페는 1,2층으로 되어 있고 1층엔 다양한 쿠키와 케이크가 있는 쇼케이스와 카운터가 있고 2층에는 룸과 바 테이블 등이 있다. 대표 메뉴는 오레오 쿠키와 초코 미니 파운드지만 그 외에도 카라멜미니파운드, 카라멜메로투스쿠키, 쑥 스콘, 빅토리아 케이크 등 다양한 베이커리 종류가 있다. 별도의 주차장이 없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수인분당선 서울숲 역 5번 출구로 나오면 가깝다. 서울숲이 가까이에 있어 가볍게 산책할 수 있고, 성수동 카페거리, 성수동 구두 테마공원, 뚝섬 유원지 등도 근처에 있어 둘러보기에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5.5Km 2023-04-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진흥로 439
02-379-6276
조상들의 방식 그대로 국산콩만을 사용하여 재래식으로 두부를 만들어 찌개 및 각종 두부요리를 하는 음식점으로, 새벽에 만들어져 나온 순두부의 담백하고 고소한맛은 할머니손두부집의 자랑 거리이다. 각종 성인병이 많은 요즘 다양한 종류의 콩 음식들은 환자의 문병 음식으로도 좋고 편식하는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다. 또한 한국의 토속적인 음식을 대접하고자 외국인들을 모시고 오는 분들도 많다.
5.5Km 2024-06-04
서울특별시 성북구 보국문로11길 23
2010년 개장한 정릉시장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골목형 전통시장으로 이용객이 많은 시장이다. 한옥들과 현대식 건물이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이곳은 2층 주택들이 즐비한 곳에 1층에 약 115개의 점포가 들어서 있고, 시장 중앙에는 벽화가 그려져 있는 정릉천과 산책로가 있어 시장 방문객들에게 휴식 공간과 더불어 볼거리도 제공한다. 시장에는 인근 국민대생들이 애용하는 식당들도 많으며, 영화 <건축학개론>에 나오는 동네로 유명해진 정릉길은 이색적인 골목을 찾아 나서는 젊은이들의 방문지 중 하나이다.
5.5Km 2024-07-08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가재울로4길 53
서대문구 남가좌동 남가좌파출소 옆 건물에 있는 중식 전문점이다. 화교 3대가 집에서 즐겨 먹던, 그리고 좋아하는 음식을 보다 많은 사람과 나누고자 시작한 중식당으로 3대째 이어지고 있다. 근처에 지하철역이 없기 때문에 버스나 차량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즐겁고, 행복해서 언제나 집같이 편안하게 올 수 있는 곳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이 집은 전복돌판누룽지탕과 대파꿔바로우가 대표메뉴이다. 그 외에도 고추잡채, 마늘깐풍기, 탕수육, 마파두부 등을 맛볼 수 있다. 1층은 넓은 홀이고 2층은 여러 개의 룸 형태로 이루어져 있다. 단체석이 있어서 모임이나 회식하기 좋다. 도보 10분 내 거리에 카페, 갤러리, 공원 등이 있어서 식사 후 방문하기 좋다.
5.5Km 2024-01-22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36길 20 (평창동)
금보성아트센터는 평창동에 위치한 미술관으로 지하 2층과 지상 2층의 건물로 되어있다. 금보성아트센터의 관장은 2012년 그로리치 화랑을 인수했다. 70년대 비구상 전문 상업 화랑이던 이곳을 [갤러리 평창동]으로 개명한 뒤 무명의 작가들을 초대하는 전시회를 열었다. 1년 뒤 문을 연 금보성아트센터는 원래 김흥수미술관이었다. 아트센터 입구에는 [창작의 짐을 짊어진 자유로운 영혼의 쉼터] 플랭카드가 늘 걸려있다. 이곳은 작가들에게는 [갤러리의 성지]라고 불리는데 형편이 어려운 화가나 신인 화가에게 아트센터를 무료로 빌려주고 홍보까지 대행하기 때문이다. 금보성 관장은 다른 나라와 협연을 하며 아크코리아 프로젝트도 추진하고 한국 작가의 위상을 위해 [한국작가상]을 제정헸다. 한국작가상은 국내외 60세 이상, 5,000점 이상의 작품을 만들어온 작가에게 주는 상으로 큰 금액의 상금도 주어진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신인 작가에게도 [올해의 창작상]을 수여하여 자유로운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고있다.
5.5Km 2024-01-22
서울특별시 성북구 정릉로9길 68 (정릉동)
명원박물관은 성곡도서관 5층에 있던 국민대학교 박물관과 우리나라 차 문화 보급에 힘써 온 명원민속관을 통합하여 2022년 개관한 박물관이다. 이름인 명원은 [차의 향기를 머금은 아름다운 뜰]을 의미한다. 명원박물관은 전시동과 교육동, 명원다헌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곡헌(전시동)에는 상설전시실, 한옥강의실, 한옥전시실로 이루어져 있고, 해옹헌(교육동)에는 기획전시실, 명원강의실이 마련되어 있다. 명헌다헌은 이전 설치한 한규설 고택을 의미하며 을사늑약에 반대한 참정대신 한규설의 옛집으로 1977년 서울시 민속문화재로 지정된 것을 국민대학교의 중흥을 이끈 성곡 김성곤 선생의 부인 명원 김미희 여사가 기증받아 1980년 현재의 자리로 옮겨왔다. 고택은 차문화 교육과 전통문화 공연장으로 활용된다. 명원박물관에서는 만나다, 만들다, 거닐다, 배우다, 그리다 등 의미를 담아 다섯 개의 공간으로 구성하여 차 문화와 역사, 민족의 역사를 문화를 조명하는 미술 소장품들과 전통 다구류 및 울산 반구대(6m)와 천전리 암각화(10m) 전체 탁본 등 고고학 자료, 조선시대 서지류 등 520여건을 전시한다.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문화에 대한 이론과 실습수업을 받을 수 있는 다례와 전통가옥, 전통복식, 전통배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한국 문화 체험교육이 있다. 이 밖에도 햇차다회, 전통국악공연 등의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