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8.7M 2024-07-31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110-15 (권농동)
0507-1376-5157
비바라비다 인생만세는 서울 종로구 창덕궁 바로 앞에 위치한 감성 한옥 게스트하우스로, 오직 한 팀만을 위해 독채로 운영된다. 숙소는 침실 2개, 주방, 마당, 테라스, 외부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고, 마당의 풀숲은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힐링 스팟이 되어 준다. 웰컴 드링크로 와인을 제공하고 다도도 세팅되어 있으며 우동도 제공한다. 창경궁, 창덕궁, 종묘가 도보거리에 있고, 북촌한옥마을, 광장시장 등 주요 관광지도 인접해있다.
662.5M 2024-08-29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3길 17
디타워(D-Tower)는 각기 다른 컨셉의 레스토랑, 카페, Pub, 리테일샵, 오피스 공간으로 이뤄져 있는 오픈형 복합 타워이다. 광화문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각광 받는 replace 광화문 외부에는 옛 피맛골의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당시의 느낌을 재현한 디타워만의 독특한 길인 소호(SOHO)가 있다. 작지만 좋은 가게가 모여 있다는 의미의 이 길에서는 테이크아웃이 가능한 메뉴를 중심으로 경리단길과 가로수길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트렌디한 맛집들을 큐레이션 하여 이국적이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내부로 들어서면 직선으로 시원하게 뻗어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볼 수 있다. 1층부터 5층까지 연이어 오픈된 테라스 공간은 언덕을 오르는 듯한 재미를 주면서도 머무르는 동안 어반 라이프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여유와 편안함을 준다.
667.7M 2024-09-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
동십자각은 광화문에서 연결되어, 경복궁 외궁성이 건춘문을 향하여 꺾이는 부분에 세운 망루이다. 석단은 조선시대 초기의 유구로 추측되나 누각은 흥선대원군 시대의 건립으로 추측된다. 규모는 작지만 조화로운 예술적 조형미로 경복궁 내 뛰어난 건축물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평면은 정면과 측면이 모두 3칸 방형이며 축부 구성은 하방과 창방만을 짜 올리고 벽 없이 모두 개방하였다. 주간에는 무벽의 개방식이며 바닥은 흙바닥으로 되었다. 동십자각은 궁성의 동남 모퉁이에 세웠던 망루와 같은 돈대 건물의 기능을 갖고 있던 것인데 궁성 원장이 헐리면서 현재와 같이 길가에 독립건물의 모습을 갖게 됐다. 서십자각은 궁성 전면 양 모서리에서 궁 내외를 감시할 수 있게 하였던 것인데 헐리어 현재는 볼 수 없다.
669.7M 2024-07-29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촌문화센터는 1921년 지어진 등록문화재 '서울 계동 근대 한옥'으로 구 민형기 가옥으로 알려졌다가 최근에 민형기의 부인인 유진경 가옥으로 고증이 진행되고 있다. 북촌 내에서는 흔히 '민재무관댁' 또는 '계동마님댁'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한옥 개보수 기준 조례에 의거해 최대한 한옥 원형을 보존하고 복원하는데 중점을 두어 안채, 바깥채, 앞행랑채, 뒷행랑채, 정자(사당) 등 백년가옥의 옛 모습을 거의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 후에 이곳은 주민 및 국내외 방문객들이 한옥의 가치를 접하고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2002년에 새롭게 개관하였다. 현재는 북촌한옥마을 관광의 첫 관문이자 공공한옥의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한옥과 전통을 기반으로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시민들에게 개방되고 있다.
669.2M 2023-08-10
북촌을 제대로 보려면 북촌 8경을 따라 보는 것이 좋다. 북촌길 동쪽 끄트머리쯤의 원서빌딩 앞 제 1경 포토스폿에서 동쪽을 바라보면 창덕궁 기왓골과 오래된 회화나무의 휘어진 나뭇가지를 감상할 수 있다. 궁담장을 따라 옛 빨래터부터 락고재 한옥체험관 주변으로 서울 옛 중심 문화의 흔적과 고풍스런 길들의 멋스러움을 걸어보자.
670.5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종묘 사이에 위치한 곳으로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는 서울의 대표적인 전통 주거지역이다. 그리고 많은 사적들과 문화재, 민속자료가 있어 도심 속의 거리 박물관이라 불리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라는 뜻에서 ‘북촌(North Village)’이라고 이름으로 불리었으며, 가회동과 송현동, 안국동, 그리고 삼청동이 있다. 사간동과 계동, 소격동 그리고 재동에는 역사의 흔적이 동네이름으로 남아 수백 년을 지켜온 곳이기도 하다.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 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대청에 유리문을 달고, 처마에 잇대어 함석 챙을 다는 등, 새로운 재료를 사용한 북촌의 한옥은 전통적인 한옥이 갖고 있는 유형적 성격을 잃지 않으면서, 근대적인 도시조직에 적응하여 새로운 도시주택유형으로 진화했다는 점에 주목할 수 있다. 북촌 지역이 모두 한옥으로 이루어져 있던 1960년대와 달리, 1990년대 이후 급속하게 들어선 다세대가구 주택 때문에 많은 수의 한옥이 사라졌지만, 일부지역은 양호한 한옥들이 군집을 이룬 채 많이 남아 있다. 여러 채의 한옥이 지붕처마를 잇대고 벽과 벽을 이웃과 함께 사용하고 있는 풍경은 우리가 잊고 살았던 따뜻한 정과 살아갈 맛을 느끼게 해 준다. 북촌 지역을 걷다 보면 이어진 처마선의 아름다운만큼이나 골목길의 정겨움을 느낄 수 있다. 북촌한옥마을이 지속가능한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침묵관광을 하도록 주의를 요한다. ※ 침묵관광이란 외부 관광객들의 관광지 방문으로 인해 주민들의 생활권과 환경권이 침해받지 않도록 큰 소리로 떠들지 않고 조용히 여행하는 관광형태를 말한다. ※ 북촌마을 방문 시 지켜야 할 ‘에티켓’ - 단체관광객 방문 시 반드시 가이드 동행 - 관광버스 불법주차 금지 - 무단 침입, 무단 촬영, 무단 투기, 노상방뇨, 소음 금지 - 마을 방문시간 준수
670.5M 2024-05-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02-741-1033
<2024 공공한옥주간>은 서울공공한옥이 보유한 건축자산과 문화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을 위한 색다른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5/17(금)부터 5/2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누구나 한옥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서울공공한옥에서는 전통의 맥을 잇는 북촌의 장인들과 한옥 가치를 확산하고자 올해에도 두 번째 축제를 마련하였다. 작년 엔데믹 이후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지역문화와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북촌한옥마을은 백년 전통을 지키며 시류에 따른 생장을 하고 있다. 이처럼 활성화되고 있는 지역문화 속에서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에 대한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공공한옥주간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지역 간 활발해진 이동과 교류는 글로벌 수요를 증가시키고 광역적 발달을 촉진하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끄는 중요한 주체가 되고 있다. 서울공공한옥은 이처럼 북촌이 지닌 오늘날의 가치를 짚어보며 한옥 자산의 변용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전통과 근대성이 살아있는 문화 관광지로서 북촌은 다양한 일적·물적 자원들이 지속해서 그 역사성에 합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역사·문화적 가치를 전파하는 주체와 자원이 산재하고 있다. 2024 공공한옥주간은 이처럼 한옥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는 자산들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개방한다.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생장하는 5월의 중순, 북촌문화센터를 포함한 서울공공한옥 19개소에서 전통을 기반으로 오늘날의 환경을 생각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였다. 북촌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며, 마을의 정주권과 환경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
670.5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계동)
02-741-1033
<2024 북촌의 날>은 북촌의 이웃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지역문화축제로서 지역성, 역사성, 주체성이 다양하게 엮이는 오늘날의 역사문화관광 거점인 북촌을 무대로 10/11(금)부터 10/20(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된다. 작년 엔데믹 이후로 더욱 활발해진 지역 간 이동과 교류는 북촌을 더욱 약동시키고 있다. 특히 한국문화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백년전통을 다져온 북촌한옥마을의 곳곳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제는 단순히 북촌에 거주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이곳을 방문하는 소비와 관광의 주체들 또한 지역문화의 중심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이에 따른 거주민의 정주권과 환경 문제 또한 대두되고 있다. 날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오가며 다양하게 엮인 문화자원들과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외치는 K-문화의 부흥을 어떠한 방식으로 발현시켜야 할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하다. 서울공공한옥의 연간 최대 축제인 <북촌의 날>은 이와 같은 지역 이슈를 함께 생각하는 축제로서 고민과 성장을 시도하고 있다. 이번 축제의 다양한 주체들과 프로그램은 한국적 고유성에 드나드는 여러 가지 문화를 더욱 배려하고 포용하는 다문화주의적 사고를 지향한다. 이를 통해 전통의 변용가능성을 발굴하고, 한옥을 거점으로 남녀노소와 내외국인 누구나 주체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점점 더 많은 교류와 광역적 발달이 촉진되는 오늘날, 서울공공한옥은 북촌의 역사문화와 동시대성이 끊임없이 생장할 수 있도록 가꾸고자 한다. 마을의 옛길과 물길을 무대로 활기를 찾는 현장에서의 새로운 만남을 기대하며, 한옥과 전통, 북촌의 문화 속에서 또 다른 확장 가능성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676.9M 2024-02-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교로 42 (서린동)
광화문 광장 인근의 1973년부터 시작된 노포로 생선 매운탕과 생선회 등를 파는 한식화된 일식집이다. 메뉴는 생대구탕, 서더리탕, 생선회, 민어탕, 장어덮밥, 회덮밥, 광어초밥, 보리굴비정식 등이 있다. 살코기를 전부 발라내고 남은 뼈와 머릿고리를 서더리라 하는데 서더리탕은 점심 인기 메뉴로 재료 소진 시까지만 팔고 있어 서둘러 주문해야 먹을 수 있다. 이곳은 숙성회로 유명한 집이며 대구탕은 매운탕으로 나와 맛은 칼칼하고 시원하며 서더리탕은 국물이 진하다. 요리를 주문하면 여러 밑반찬이 나온다. 신성일식은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음식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백년가게로 공식 인증 받은 점포다. 인근에는 광화문, 교보문고, 청계천, 서울시청, 덕수궁, 경복궁 등이 있다.
680.3M 2024-10-31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37
북촌 8경은 북촌의 명소를 하나로 꿰는 코스로 한옥의 아름다움과 북촌 골목길을 구석구석 즐길 수 있다. 북촌은 경복궁과 창덕궁 사이의 한옥마을을 말한다. 지금의 남산에 해당하는 하급 관리들이 살았던 종로의 아랫동네는 남촌이라 했고, 왕족이나 사대부들이 살았던 청계천과 종로의 윗동네는 북촌이라 했다. 북촌은 조선시대 왕족이나 권세 있는 사대부들이 살았던 동네라 멋스러운 한옥들이 많이 남아 있어 관광객이 많이 찾는다. 북촌 8경에는 1경 창덕궁 전경, 2경 원서동 공방길, 3경 가회동 11번지 일대, 4경 가회동 31번지 언덕(북촌전망대), 5경 가회동 골목길(오르막길), 6경 가회동 골목길(내리막길), 7경 가회동 31번지, 8경 삼청동 돌계단길이 포함되어 있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이동하는 당일여행 코스로 인기가 있으며 오래된 맛집을 비롯해 주변에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운현궁, 정독도서관, 삼청공원 숲 속도서관 등의 볼거리가 있어 여행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