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Km 2022-04-12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6길 10
02-753-1667
카페코인은 1993년 오픈해 유러피안 앤티크 스타일의 실내 분위기와 테이블 서비스를 제공하는 명동의 명소이다. 핸드 드립 및 에스프레소 커피와 와플, 케이크, 빙수 등 다양한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다. 명동1호점과 2호점으로 나누어져 있다.
1.1Km 2024-04-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 161
02-3210-1645~6
2002년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은 조선시대 왕실 호위문화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전통문화행사이다. ‘조선왕조실록’ 예종(睿宗) 1년(1469) 수문장제도의 시행 기록을 역사적 근거로 하여 재구성된 이 행사는 당시의 복식 및 무기 등을 복원하여 조선 전기(前期) 군인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1Km 2023-08-10
이 코스는 걷기에 약간 긴 코스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한다면 차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경복궁을 중심으로 자하문 뒤쪽을 관람하는 코스다. 서울에서도 산골 안의 도시가 자리 잡은 이곳에서는 계곡의 시원한 물도 만날 수 있고, 세검정에서 유명한 하림각의 자장면을 맛보는 것도 놓치지 말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1.1Km 2023-01-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2길 17-4
운치 있는 한옥 스타일 한우전문점이다. 경복궁과 청와대 사이에 위치한 통의동 국빈관은 모든 손님을 국빈처럼 극진히 대접하겠다는 마음으로 개성 있는 4명의 셰프가 만들었다. 요즘은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연탄불을 사용하는 구이 전문점이며, 식당 내부 가운데에 위치한 중정엔 자그마한 소나무가 자리 잡고 있어 분위기 또한 그윽하게 좋다. 한우 1++ (BMS9) 짝 갈비구이와 연탄 양념 소갈비가 인기 메뉴이며, 와인 또한 곁들일 수 있어 고급스러운 한 끼를 대접받아볼 수 있고, 구이 메뉴 외 육회와 사골떡국 또한 별미이다.
1.1Km 2024-10-04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02-3701-1603
경향신문이 주최하는 제26회 정동문화축제가 10월24~26일 서울 중구 정동길과 온라인에서 열린다. 경향신문~프란치스코 교육회관~서울시립미술관~덕수궁 대한문으로 이어지는 정동길은 대한제국 시절 외교·문화 ·교육의 중심지였다.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정동길은 걷는 것만으로도 소확행(小確幸)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흘간의 축제 기간 동안 정동로터리 무대에서는 유명가수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거리에서 만나는 예술, 추억의 오락실, 풍금 연주하기, 캐리커처 등 시민참여 행사도 진행한다.
1.1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홍화문(弘化門)은 창경궁의 정문으로 ‘홍화’는 “조화를 넓힌다”, 즉 “덕을 행하여 백성을 감화시키고 널리 떨친다”는 뜻이다. 홍화문은 창경궁 창건 당시에 처음 건립되었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되어 1616년(광해군 8)에 재건되었다. 같은 동궐인 창덕궁의 정문(돈화문)은 앞면이 5칸인데 비해 홍화문은 3칸의 작은 규모로 지었다. 홍화문은 국왕이 직접 백성들을 만났던 곳이기도 하다. 영조는 1750년(영조 26)에 균역법(均役法)을 시행하기 전 홍화문에 나가 양반과 평민들을 만나 세금제도의 개편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또 정조는 1795년(정조 19) 어머니 혜경궁 홍씨(헌경황후)의 회갑을 기념하여 홍화문 밖에서 가난한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고 한다. 홍화문은 1963년 보물로 지정되었다. 규모는 앞면 3칸, 옆면 2칸의 2층 건물로 동쪽을 향하고 있는 점이 특징이며, 지붕은 앞쪽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다.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만든 공포는 기둥 위뿐만 아니라 기둥 사이에도 있는 다포 양식으로 꾸몄다. 아래층은 기둥 사이마다 2짝씩 문짝을 달아 사람이 드나들게 하였으며 위층은 마루를 깔고 앞뒤 벽면에 조그만 널문들을 달아 여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지붕 꼭대기 양끝의 조각과 부드럽게 굽어 내린 내림마루 부분의 조각상이 건물의 위엄을 한층 더 돋구고 있다.
1.1Km 2024-08-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1522-2295
<창경궁 야연>은 '효(孝)'를 주제로 창경궁의 역사·문화적 가치에 기반한 재현과 체험이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이다. <창경궁 야연>은 조선시대 궁중 연향 재현, 전통 복식 및 다과 체험 등 공연과 체험이 결합된 문화 프로그램으로 부모님이 체험자로 참여하게 된다. 조선시대 고위 문․무관 등이 되어 전통 복식을 착용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함께온 가족들과 함께 궁중병과를 맛보고 궁중연향 재현을 포함한 전통예술공연을 관람하게 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2024 창경궁 야연>은 9. 12.(목)부터 9. 18.(수)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진행한다.
1.1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창경궁
1522-2295
‘2024년 궁궐 일상모습 재현 및 체험’에서는 창경궁에서 처음으로 ‘중양절’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양절은 음력 9월 9일에 지냈던 한국의 전통 명절로 한 해의 농사를 마무리하며 국화주나 국화차를 마시고 장수를 기원한다. 특히 조선시대에는 왕과 왕실 가족들에게 국화를 진상하거나 나이 많은 신하들에게 연회를 열어주기도 하였고 민가에서도 국화전을 부쳐먹는 등 왕실과 민가 모두가 기념한 명절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깊다. 가을색 창경궁에서 중양절의 풍습을 즐기고 배워보시길 바란다.
1.1Km 2024-08-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와룡동)
창경궁 대온실은 창경궁에 있는 식물원으로 1909년 완공된 당시 동양 최대 규모의 한국 최초 서양식 온실이다. 일제의 마지막 황제 순종을 창덕궁에 유폐시킨 뒤 왕을 위로한다는 명목으로 동물원과 함께 지은 식물원이다. 대온실에는 당시로서도 쉽게 보기 힘든 열대 식물을 비롯한 다양한 화초들을 전시해 두었다. 일제강점기 때 궁궐의 위상을 떨어뜨리기 위해 창경궁 내부를 훼손시켜 유원지로 조성하면서 명칭도 창경원으로 격하시켰다가 1950년 6.25전쟁으로 폐원했다. 전쟁이 끝난 후 수리를 거쳐 본관만 남겨두고 있었으나, 2004년 문화재청에서 국가등록문화재 제83호로 지정하고 2016년 8월부터 2017년 11월까지 보수공사를 한 후 일반에 다시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