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0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45길 30
오아시스 한남점은 청담동에 위치한 오아시스 2호점으로 간단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브런치 식당이다. 부드러운 에그 베네딕트 훈제연어와 상큼한 무화과가 올려진 프렌치토스트가 인기 메뉴이다. 주택을 개조한 2층 규모의 식당 내부는 감각적인 소품들로 꾸민 인테리어로 인스타그래머들에게 인기가 많다. 지하철 3호선 한강진 역에서 이태원역방향으로 도보 10분 거리에 있고 발레파킹이 가능하다.
3.3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7 (동소문동4가)
소설원 서가는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이다. 1층부터 5층까지 한 건물이 카페 건물로, 동양적인 느낌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에는 입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통창으로 밖의 햇빛이 실내를 환하게 비춘다. 3층은 오픈된 칸막이 룸으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으며 각 룸에는 벽마다 CD 플레이어와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다인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룸이 있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5층 공간을 지나 건물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봄이나 가을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당 아인슈페너, 흑임자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말차 페이스트리 호떡, 밀크티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3.3Km 2024-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효창원로 177-18
효창원(孝昌園)은 본래 조선조 22대 정조대왕(正祖大王)의 장남인 문효세자(文孝世子)와 그의 생모(生母)인 의빈(儀嬪) 성(成)씨와 순조(純祖)의 후궁 숙의(淑儀) 박(朴)씨 및 영온 옹주(永溫翁主)의 묘가 안장되었으나, 일제의 간교하에 사적(史蹟)의 격하를 위해 1924년 경성부가 효창원 일부를 공원으로 개발하고, 1940년 총독부고시 제208호에 의해 공원으로 지정되었다. 일제 말기 세자 묘를 경기도 고양시 소재 서삼릉(西三陵)에 강재로 옮김에 따라 효창원은 효창공원이 되었다. 광복과 더불어 환국한 임시정부 주석인 백범(白凡) 김구(金九)선생이 조국 광복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친 이봉창(李奉昌), 윤봉길(尹奉吉), 백정기(白貞基) 의사(義士)의 유해와 안중근(安重根)의사의 가묘(假墓)를 1946년 7월 효창공원에서 국민장(國民葬)으로 지금의 삼의사 묘역에 안장하였고 1948년 9월에는 중국 땅에서 순국한 임시정부 의장과 주석을 지낸 이동녕(李東寧), 국무원비서장(國務院秘書長)을 지낸 차이석(車利錫)선생의 유해와 군무부장(軍務部長)을 역임하고 귀국 후 서거한 조성환(曺成煥)선생을 지금의 임정요인 묘역에 안장시켰다. 1949년 6월에는 김구선생이 흉탄에 쓰러지자 그해 7월 5일 국민장으로 공원 서북쪽 언덕에 안장하였다. 이후 이 일대가 독립운동에 앞장선 선열들의 묘역으로 자리 잡게 되었다.1978년 3월 10일 효창공원 순국선열추모위원회가 발족된 후 임시정부 수립일인 4월 13일을 7위선열 합동추모제로 매년 봉행되고 있으며, 1988년 11월 정부주도하에 효창공원 정비공사가 추진되어 의열사(義烈祠)와 창열문(彰烈門)이 건립되었고, 1989년 6월에는 사적제330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효창공원에는 선열묘역과 공원관리사무소, 어린이놀이터, 배드민턴장, 체육시설등의 편의시설과 반공투사위령탑, 원효대사상, 백범기념관, 대한노인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출처: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
3.3Km 2021-05-25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45
0507-1376-1317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의 부대찌개를 판매하는 곳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부대찌개다.
3.3Km 2023-12-0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34 (성북동)
성북구립미술관은 서울시 최초의 자치구 미술관이다. 성북 지역은 한국의 근현대 미술이 태동할 무렵부터 수많은 작가가 창작의 고향으로 뿌리를 내린 곳으로, 한국 미술사 속에서 중요한 가치를 갖고 있다. 시간의 오랜 축적 속에 작가들의 삶과 예술이 깃들어 있으며, 이는 곧 오늘날 성북구립미술관의 탄생을 예견하는 준비의 과정이었다고 할 수 있다. 성북구립미술관은 2009년 개관 이래 한국의 미술사를 조망하고 그 가치를 탐구하는 학술의 장으로, 새롭게 피어나는 예술적 자원을 담아내는 도전의 장으로, 사람과 사람이 예술을 통하여 자유롭게 만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국 근현대 미술사를 중심으로 한 기획 전시와 중진 및 신진 작가 양성 전시를 통해 미술관의 정체성을 확립해 왔고 다양한 문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및 신설을 통해 더욱 많은 대중이 소통할 수 있는 미술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3Km 2024-06-28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55나길 6 오로꾸보
휴135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에 있는 스테이크와 립 전문점이다. 쉴 휴(休) + 스테이크가 가장 맛있는 온도 135도를 합쳐 상호로 쓰고 있다. 주차 여유가 많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한데 지하철 6호선 한강진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기본 웨이팅이 있어 예약이 필수다. 대표 메뉴는 드라이에이징 고기와 스테이크 코스요리지만 해산물 솥밥, 버터 장조림 솥밥, 반건조 생선 솥밥, 갈비 육개장도 맛볼 수 있다. 식당 내부는 고급스럽고 안쪽으로 소규모 룸도 있다. 한우 오마카세 코스요리는 성게알 슈터, 옥수수 수프, 참나무 훈연한 참치 타르타르가 나온다. 식당 인근에 용산공예관, 남산야외식물원, 리움미술관 등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3.3Km 2024-05-17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9
서울시 용산구 용산동에 호국전쟁의 실체를 보여주는 자료를 보존 전시하고 국민정신교육장으로 역할을 하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전쟁기념사업회에서 1994년 6월 10일 전쟁기념관을 세웠다. 전쟁기념관은 옥내전시와 옥외전시로 구분되어 있으며 3만 3천여 점의 소장유물 중 1만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1만 900여 평의 옥내전시실은 호국추모실, 전쟁역사실, 6·25전쟁실, 해외파병실, 국군발전실, 대형장비실 등 6개 전시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형무기들이 전시되어 있는 옥외전시실이 있다. 3층 규모의 옥내전시실은 삼국시대로부터 현대까지 5천년 대한민국 전쟁사와 위국 헌신한 분들의 공로와 훈장 등이 실물·디오라마·복제품·기록화·영상 등의 다양한 전시기법에 따라 역동적이고 입체적으로 전시되어 있다.
특히 6·25전쟁실은 전쟁이 일어난 원인과 전쟁 경과 및 휴전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쉽고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체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옥외전시장에는 세계 각국의 대형무기와 6·25전쟁 상징 조형물, 광개토대왕릉비, 형제의 상, 평화의 시계탑 등이 전시되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6·25전쟁, 베트남전쟁 당시 사용되었던 장비를 전시하고 있는데, K-1전차를 비롯하여 곡사포, 미사일, 헬리콥터, 수송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기념관 양측 회랑에는 국군 전사자와 유엔군 전사자 20여 만 명의 이름이 새겨진 전사자 명비가 있으며, 전쟁기념관을 대국민 호국문화의 장으로서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어린이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20여개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함은 물론, 국군 군악·의장행사, 어린이날 문화축제, 현충일 그림그리기 대회, 6·25 호국문화행사 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연간 개최하고 있어 기념관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전쟁기념관의 캐릭터는 무돌이로, 나라를 지킨다는 뜻을 가진 철모와 평화를 상징하는 월계수잎이 특징적이다.
3.3Km 2023-09-01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7
천막이 서고 장이 열리면서 장터 사람과 시장 구경을 나온 사람들의 허기진 배와 타는 목을 축여주던 곳이 바로 천막집이었다. 지금은 슈퍼마켓이나 대형마트 등으로 장이 서나 안 서나 물건을 손쉽게 살 수 있지만 그래도 지방 재래시장은 5일장 날이면 보통 때보다 2~3배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니 아직도 5일 장은 살아 있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서울도 그런 재래시장이 많지는 않으나 곳곳에 남아있어 옛 5일 장의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다. 또 5일장에서 빠지지 않던 전과 막걸리 천막집이 재래시장 골목 한편을 차지하고 있으니 생활사의 근간을 이루는 옛사람들의 모습을 그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하겠다.
아현동 전 골목은 시장 역사에 비해 그다지 오래되지는 않았고 현재 문을 열고 있는 5곳 중 1990년대 초반에 문을 연 집이 가장 오래된 집이다. 역사는 짧지만 재래시장의 풍경 속에서 활기 넘치는 분위기를 만드는 전 골목은 없어서는 안 될 추억의 장소다. 또 가격도 저렴해서 모둠전과 막걸리를 둘이서 나눠 먹으면 배도 차고 기분도 좋아진다. 추억의 재래시장 풍경 속에서 현재의 자기 모습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곳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으며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서민들의 생활사가 고스란히 역사가 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3.3Km 2023-08-02
서울특별시 마포구 굴레방로9길 11
1930년대 초 서대문구 북아현동의 굴레방다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좌판들이 1960년대 아현천변 공터로 자리를 옮기면서 현재 시장의 모습을 갖췄다. 전형적인 주거 지역에 있어 2000년대 초반까지 활황이었지만, 현재는 아현 뉴타운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시장 규모가 많이 축소되었다. TV 프로그램 ‘생활의 달인’에 소개된 만둣집이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