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3-02-27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76
02-752-9504
1982년에 문을 연 현대칼국수는 2대째 칼국수를 전문으로 다루고 있는 음식점이다. 국물이 진하고 구수해서 인근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다. 국물은 멸치, 북어 머리, 다시다 등을 푹 우려내 만든다. 여기에 부드러운 면발과 호박, 양파, 파 등의 야채가 어우러진다. 맛만큼 양도 뒤지지 않는다. 장정이라도 한 그릇 먹고 나면 배가 부를 만큼 양이 많다. 만약 부족하면 면과 밥을 공짜로 더 준다. 음식의 또 다른 주역은 바로 김치다. 매일 담그는 겉절이와 3일 정도 숙성시킨 깍두기를 함께 맛볼 수 있다.
2.0Km 2024-08-01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02-310-5038
※ 영업시간 11:00 ~ 21:30 ※ 식품의약품안전처 음식점 위생등급 : 매우 우수(2017년) 소나무집을 뜻하는 마쯔야는 우동, 소바, 초밥 전문점으로 신세계백화점 본점 본관 5층에 있다. 깊은 육수의 우동 맛이 일품인 이곳은 직접 뽑은 면과 일본 장인의 제조법으로 만든 육수를 사용해 정통 일본 우동 맛을 선보인다. 최상급 참다랑어포와 정어리, 다시마, 무 등을 넣고 12시간 동안 정성껏 끓인 소바 육수는 일본 본연의 맛을 보여주기 충분하다. 일본 소바 명인 하세베 노리히코의 레시피로 만든 자루소바정식을 주문하면 신선한 5종 초밥, 바삭한 튀김과 더불어 쫄깃쫄깃 담백한 소바면을 깊고 시원한 육수에 적셔 먹을 수 있다.
2.0Km 2023-11-14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02-310-5028
재료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는 광둥식 차이니스 레스토랑인 호경전은 호사스러운 곳, 경치를 즐기며 좋은 음식을 먹는 장소를 뜻한다. 이곳은 세련된 분위기에서 고급스러운 재료와 맛을 즐길 수 있다. 백화점 쇼핑 중이나 끝난 후 차별화된 식문화를 즐기고 싶다면 이곳을 방문해 보자. 가장 많이 사랑받고 있는 탕수육은 감자전분을 시용해 더욱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XO소스 쌀국수볶음은 국내산 한우와 숙주나물, 야채와 건관자 등 해물을 갈아 XO소스와 함께 중식 스타일로 볶아낸다.
2.0Km 2023-02-23
서울특별시 중구 소공로 63
02-310-5169
1970~1980년대 일본의 양식을 재해석한 모던 재패니즈 캐주얼 레스토랑 호무랑에서는 창밖으로 보이는 트리니티가든의 작품을 감상하며 품격있는 미식을 즐길 수 있다. 계란과 밥을 함께 부드럽게 볶은 후 두 가지 맛 소스를 곁들인 토로토로오므라이스는 어디에서도 맛보지 못할 특별함을 선사한다. 70, 80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수제 함박스테이크는 가장 맛있는 온도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고, 3단 도시락에 여러 번 노릇노릇 구운 민물장어덮밥과 참치쯔게, 하야시라이스오므라이스를 층층이 담아낸 우나기벤토도 최고다.
2.0Km 2024-06-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40
성북동빵공장은 서울 성북동에 자리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주차시설이 잘되어 있다. 빵공장은 지하층을 사용하는데, 이 지대가 이미 높은 지대기이기 때문에 사실 지하가 아니라서 뷰가 상당히 좋다. 빵 종류가 다양하고, 케이크와 쿠키와 커피도 구비돼 있다. 대표메뉴는 자두 얼그레이 에이드, 생크림팡도르, 성북동 식빵이며 주변에 간송미술관, 한국가구박물관, 길상사, 만해한용운심우장 등이 있다.
2.0Km 2024-04-04
서울특별시 성북구 대사관로 40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동 면옥집은 방송에 여러 번 소개된 맛집이다. 왕갈비찜과 비빔냉면이 이곳의 대표 메뉴다. 왕갈비찜은 양에 따라 진, 선, 미로 구분한다. 양념이 전체적으로 자극적이지 않다. 이 외에 왕갈비탕, 회냉면, 오색만두, 사골만둣국, 수육, 모둠전 등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2.0Km 2024-09-26
서울특별시 종로구 새문안로 55
종로구 신문로에 있으며 흥화문, 숭정전 등 문화재와 시립미술관, 서울 정도 600년 기념관 등이 있어 공원과 더불어 문화공간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경희궁은 원래 조선 시대 광해군 8년(1616)에 '경덕궁'이라는 이름으로 건립되었다가 영조 36년(1760)에 경희궁으로 개명되었다. 처음에는 회상전, 융복전, 집경당, 흥정당, 숭정전, 흥화문, 황학정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융복전과 집경 당은 없어지고 나머지 건물들은 1910년 경성중학교(지금의 서울고등학교)가 설립된 후 여기저기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