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Km 2023-11-07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130
062-223-5540
무등산국립공원 증심사지구 입구에 위치한 식당이다. 고속도로 진출입로에 근접하고 내·외국인 고객이 많이 방문한다. 내부는 쾌적하고 넓으며, 단체석도 분리되어 있어 회식, 모임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또한 식당 앞 넓은 주차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다.
7.6Km 2024-04-08
광주광역시 동구 남문로 614
막동이회관은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소개된 맛집이다. 현지인들이 인정하고 추천하는 식당으로, 안심추리, 안창살, 꽃등심, 갈비살 등의 한우 구이와 한우 생고기, 삼겹살, 목살 등의 돼지고기구이, 다양한 식사메뉴를 맛볼 수 있는 한식당이다. 또, 양념에 재워둔 한우 불고기와 버섯, 시금치 등의 채소와 당면을 넣어 끓여 낸 불고기 백반도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돼지 내장에 고사리와 비법 양념을 넣어 끓인 내장탕도 있다. 단체석도 마련되어 있어 모임 장소로도 추천할 만하다.
7.8Km 2024-09-13
광주광역시 남구 효덕로 105
062-654-3322
조선옥에서는 굴비정식을 맛볼 수 있다. 영광 법성포 굴비 등 20여 가지의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굴비정식’은 남도의 맛을 한자리에서 전부 맛볼 수 있는 특선 메뉴이다. ‘조선옥’에서는 민어회도 제공한다. 민어는 조선시대부터 최고 보양식으로 꼽혀 왔다. 숙성된 민어회의 찰진 육질과 막걸리 식초로 만든 특유 양념장은 깊은 맛을 더해 준다. 민어회는 6월~9월까지가 제철이다. 이외에도 갈비찜 및 정식은 단체 및 가족 손님들이 즐겨 찾는 메뉴이다.
7.9Km 2024-06-07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66-0326
원효사는 광주 무등산 원효계곡의 웅장한 산세 속에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을 가지고 있는 전통사찰이다. 신라 때 원효대사가 산의 수려함을 사랑하여 이곳에 암자를 세우고 지냈다 하여 원효암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전해진다. 일설에는 고려 충숙왕 당시의 이름 있는 화엄종 스님이 창건한 뒤 원효를 사모하는 마음에서 원효암이라 했다고도 한다. 그 후의 역사는 입증할 길이 없으나 문정왕후의 섭정 때 사세가 다시 일어났으며, 선조 때의 승병장이었던 영규가 수도했던 곳이기도 하다. 정유재란 때 전소된 뒤 증심사를 중창했던 석경이 직접 기와를 구워 중창하였다. 원효봉 한 기슭에 있는 원효사 동부도는 현존하는 부도 중 조각기법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사면에 동물모양의 해학적 모습이 특이하다. 절 바로 앞에 높고 긴 계단이 있고 양옆으로 하늘을 뒤덮은 우거진 대숲 때문에 절을 향해 나 있는 통로가 마치 하늘을 오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1980년 5월 대웅전 신축 작업 중 국립광주박물관 학예연구팀에 의해 발굴된 청동, 청동불 입상, 동경(구리거울), 각종 소조불 등 백여 점의 유물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시대에 이르는 다양한 시대의 것들로서 원효사의 오랜 역사를 말해준다. 현재 국립광주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7.9Km 2024-06-19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로 1514-35
062-227-1187
무등산 옛길은 광주 도심에서 원효사를 거쳐 서석대까지 옛사람들이 오르던 길을 복원한 길이다. 무등산으로 가는 길은 예나 지금이나 늘 붐빈다. 무등산은 인구 100만이 넘는 도시를 품은 해발 1000m가 넘는 산이다. 대도시와 인접해서 이렇게 높은 산이 있는 곳은 세계에서도 흔치 않다. 그만큼 광주 사람들의 무등산 사랑과 자부심은 대단하다. 그것들이 잃어버린 옛길과, 또 그 길과 함께 사라졌던 옛이야기들을 찾아 새 길을 놓았다. 무등산 옛길은 크게 3구간으로 나뉘는데 그 중 [무등산 옛길 2구간]은 원효사~서석대까지 4.2㎞로 1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2구간의 무아지경길은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만 있어 무아지경에 이르게 하는 마음으로 걷는 길, 숨소리도 죽여가며 조용한 가운데 오감으로 느끼며 가는 길이다. 탐방로 중간지점까지는 돌길로, 중간지점 이후부터는 흙길로 되어있으며, 가는 길 중간에 물통거리나 주검동유적, 제철유적지 등 쉼터와 역사문화유적지가 있어 내려가는 길이 심심하지 않다. 제철유적지에서 원효사 입구까지는 약 15분 정도 소요된다. 1구간은 광주 도심과 무등산 산행을 시작하는 원효사를 잇는다. 3구간은 광주 도심에서 충장사를 거쳐 담양으로 이어진다.
8.1Km 2024-08-12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지강로 650
전라남도 화순군에 위치한 구지가는 운치 있는 황토 외관이 주는 멋이 느껴지는 식당이다. 큼지막한 갈치가 무, 감자, 두부, 고구마순과 함께 주물 불판에 조려져 나오는 갈치조림 정식과 쌈밥 정식 두 가지 메뉴만을 취급한다. 갈치조림 정식은 갈치의 비린 맛이 전혀 없고, 진한 국물 속 재료들이 갈치와 함께 졸여지면서 국물이 진해지고 깊어진다. 느긋한 마음으로 약한 불에 졸여가며 먹다 보면 마지막 국물에 밥을 비벼 먹을 때까지도 그 깊은 맛이 지속된다. 국내산 나물과 김치 등 10여 가지의 맛깔스러운 밑반찬과 쌈밥정식도 맛볼 수 있다.
8.2Km 2024-05-31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앵남리
광산이씨 승지공비는 이달선의 묘갈비로 화순읍 앵남리 앵남역 부근에 있다. 묘갈과 묘비는 본래 묘소 앞에 세우는 비석으로 본래는 구분되었으나 후대에 와서 서로 통용된다. 이달선은 광산이씨 시조 이순백의 6대손으로 승정원 부승지를 지냈다. 고려사 개수와 태종실록의 편찬에도 참여하고 홍문관 제학을 지낸 이선제의 손자이며 귤정 윤구의 딸 해남윤씨를 부인으로 맞은 전라감사 이중호의 조부이다. 부친인 이형원은 부제학이 되어 일본통신사를 지냈는데 이달선은 그의 둘째 아들이다. 23세에 부친을 여읜 후 30세에 문과에 급제하여 벼슬에 나갔다. 그의 둘째 아들 공충이 선조 7년(1574)에 승지공비를 세웠다. 호패 형의 이 비는 비머리에는 별다른 조각이나 장식이 없고 위가 넓고 아래로 갈수록 좁은 상광하협의 형태이다. 비문은 조맹부체로 비교적 자획이 선명하고 호활한 서체를 그대로 볼 수 있다.
8.2Km 2024-07-05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18
광주 남구문화예술회관과 남부경찰서 사이 큰 사거리에 위치한 민속촌은 주차장이 넓어, 단체모임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평일은 인원수 관계없이 예약할 수 있고 주말에는 6인 이상 예약할 수 있다. 창문 밖으로 가벼운 분수 물줄기가 시원스레 흘러내려 물소리와 함께 아늑한 분위기에서 고기를 즐길 수 있으며 조명으로 기와집 분위기를 내 외관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정감이 있다. 홀이 넓고 룸이 개별적으로 마련되어 있어 단체로 회식하거나 가족 모임을 하기 좋다. 남구문화예술회관이 근처에 있어 연계 관광하기 수월하다.
8.3Km 2024-01-15
광주광역시 동구 의재로 25
광주광역시 지하철 학동증심사입구역 근처에 있는 순댓국, 머리국밥 전문점이다. 간판을 포함한 외관에서 풍겨오는 맛집의 포스는 노포 식당들만 품을 수 있는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순대와 돼지 내장을 주재료로 한 메뉴의 종류는 생각보다 다양하다. 봉자순대국밥, 식당 이름에 메뉴가 들어간 만큼 순댓국이 이 집의 대표 메뉴다. 부위별로 선호하는 메뉴를 선택할 수 있게 내장국밥, 머리국밥, 암뽕순대국밥 등이 각각 메뉴로 판매되고 있다. 식당 인근에 광주백범기념관, 학동역사공원 등이 있어 관광 전후 들러보기 좋다.
8.3Km 2023-10-06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로 208
* 지역 문화 발전을 모색하는 광주 남구문화원 *
우리는 문화가 모든 힘의 원천인 문화의 시대에 살고 있다. 또한, 국민소득증대와 주 5일 근무제가 확산됨에 따라 여가문화의 효율성 증대가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시대에 흐름에 발맞추어 지역의 전통문화와 역사를 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 광주 남구문화원이다. 1999년 3월 24일 설립된 남구문화원은 지식과 정보, 그리고 문화적 창조력이 지역 발전, 나아가서는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의식으로 주변의 다양한 문화와 교류하며 우리 문화를 창조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남구문화원의 주요 사업 *
남구문화원은 지역문화 발전과 시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는 단소반, 대금반, 장구반, 꽃꽂이반, 숯공예반, 한지공예반, 노래교실 등의 다양한 문화교실을 들 수 있다. 또한, 전통문화 중심의 금당문화대학을 12주간 운영하여, 광주 및 전남 지역의 문화유적답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