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Km 2024-09-23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20
‘PONY 鄭(포니정)’은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을 역임하다 지난 2005년 5월 21일 타계한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애칭이다. 현대산업개발 사옥인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아이파크 타워 1층에 조성된 「PONY 鄭(포니 정) 홀」은 3주기를 맞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사업의 일환으로, 고인을 추모하는 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 등으로 구성된다.「PONY 鄭(포니 정) 홀」의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피터 레미 디오스의 작품으로, 현대산업개발의 굳건한 이미지를 석재와 나무 등 자연의 소재들을 사용해 형상화함으로써 웅장함과 더불어 기존의 문화공간들과 차별화된 아이파크 타워만의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낸다. 故 정세영 명예회장 추모공간으로 조성되는 「PONY 鄭 홀」에는 세로 3m, 가로 15m 규모의 대형 아트웍(Art work)이 설치된다. ‘우리 대장의 흔적을 기억하며’란 의미의 ‘알 미오 카포(Al mio capo)’라 이름 붙인 초대형 아트웍은 국민대학교 박종서 교수의 작품으로, 고인이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포니(PONY)를 개발하는 과정을 망치 자국을 이용해 형상화했다. 그 밖에도「PONY 鄭 홀」에는 故 정세영 명예회장의 업적과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된 포니정재단, 포니정 혁신상 등 추모사업을 설명하는 전시물들도 함께 마련된다.「PONY 鄭 홀」 내에는 추모공간과 더불어 복합문화공간이 조성된다. 면적 254㎡, 110여 석 규모의 복합문화공간은 클래식 음악회와 전시공간 등으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토록 설계됐으며, 가로 10m 세로 5m 규모의 무대를 중심으로 최신식 음향 및 영상. 조명시설을 갖춰 공연 실황의 녹음 및 녹화까지 가능하다. 공연 장르에 따라 잔향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개폐식 잔향 가변 장치가 한쪽 벽면에 설치되며, 연주자들을 위한 대기실도 마련된다. 특히, 「PONY 鄭 홀」은 기존의 폐쇄적인 설계의 공연장들과는 달리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설치하는 등 새로운 개념의 공간설계를 통해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평소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열어 놓음으로써 전시공간 및 휴식공간 등 열린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음악회 등을 개최할 시에는 슬라이딩 도어를 닫음으로써 외부와 차단된 공연장으로 손쉽게 공간을 바꿀 수 있다. 그 밖에도 공연장 외부에 설치한 멀티비전과 음향시설로 공연 실황을 홀 외부에서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PONY 鄭 홀」은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영창악기가 ‘아이파크 타워 Ⅱ’ 1층에서 운영 중인 영창뮤직센터와 연계해 클래식 공연장 및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6.1Km 2024-06-04
서울특별시 중구 삼일대로 231
남산공원은 서울 도심에 위치하여 시민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자연 휴식처이다. N서울타워와 남산케이블카 등의 시설 이용과 산책, 운동, 휴식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여가 생활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남산공원의 정식 명칭은 남산도시자연공원이다. 남산은 서울의 중심부에 있는 서울의 상징으로 본래 이름은 인경산이었으나 조선조 태조가 도읍지를 개성에서 서울로 옮겨 온 뒤에 남쪽에 있는 산이므로 ‘남산’으로 지칭되었다. 그리고 풍수지리상 안산으로 중요한 산이기도 하다. 1991년부터 8년간 ‘남산제모습가꾸기’ 사업으로 공원 내 부정적 시설 89동을 이전하고 야외식물원을 조성하는 등 중구 예장동, 회현동, 용산구 한남동 일대를 대대적으로 복원, 정비하여 시민들에게 휴식과 맑은 공기를 제공하며 여가생활의 중심지로 거듭난 공원이다. 남산타워 전망대를 오르는 길에 남산공원의 명물 ‘사랑의 자물쇠’가 있다. 연인들의 사랑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이미 많은 자물쇠가 걸려있다. 수많은 자물쇠에 적혀있는 문구들을 읽으면서 가는 것도 소소한 재미가 있다. 2005년 5월 1일부터 남산공원에 일반승용차, 택시 통행이 금지되었다. 남산 서울타워까지 명동, 충무로, 동대입구역에서 순환버스나 남산케이블카를 이용하거나 산책 겸 도보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6.1Km 2024-01-10
서울특별시 관악구 보라매로3길 16
월화고기는 국내 유일 1+ 등급 100% 순종 듀록 돼지고기를 판매하는 돼지고기구이 전문점이다. 매일 최고의 고기맛을 위해 고민하고 개발에 힘쓰며 숙성 특허까지 받았다. 뿐만 아니라 전라북도 무주에서 직접 월화농장을 운영하며 질 좋은 색재료를 엄선하여 제공한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를 통해 맛집으로 인정을 받았다.
6.1Km 2024-11-06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70 (후암동)
‘화이트스톤갤러리’는 1967년 도쿄에서 설립되어 일본 포스트모던 및 아방가르드 미술 분야의 선구적인 갤러리이다. 특히 1960-70년대에 널리 퍼진 실험적인 일본 예술의 한 장르인 구타이 예술에 대한 전문성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이후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기 위해 점차 확장되어 왔다. 홍콩, 도쿄, 가루이자와, 타이베이, 싱가포르, 베이징 다음으로 한국에 일곱 번째 아시아 지점을 오픈하여 서울 용산에서 한국 관객들을 맞이한다.
6.1Km 2023-11-06
경기도 과천시 추사로 78
과천시에 위치한 추사박물관은 조선후기 실학자 겸 서화가인 추사 김정희의 박물관이다. 과천시가 이곳에 추사박물관을 세운 이유는 추사가 말년 4년간 과지초당에서 마지막 학문과 예술혼을 불태운 곳이기 때문이다. 추사박물관은 총 3층으로 1층은 추사의 학예, 2층은 추사의 생애, 지하 1층은 후지츠카 기증실과 체험실, 강좌실 등이 있다. 야외에는 추사가 4년간 기거했던 과지초당이 있다. 추사박물관은 세간에 추사가 명필 서예가로만 알려진 것에 가려진 그의 깊은 학문과 다양한 작품세계를 알 수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6.1Km 2024-05-1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9길 14
신림동 순대타운의 역사는 1977년을 전, 후로 하여 신림동 시장 안에 순대볶음 요리가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그 후 1979년 이후로 몇 집이 더 생겼고 1985년을 전, 후로 20집 남짓까지 늘어나면서 신림동 순대 골목이 형성되었다. 그리고 1992년 지금의 민속순대타운 건물에 시장에서 장사를 하던 사람들이 입주하면서 신림동 순대골목은 제2의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1970년대의 주된 단골 안주는 백순대였다. 다시 말해 신림동 순대볶음의 효시가 된 음식이 바로 백순대였던 것이다. 백순대는 양념 없이 깻잎과 양파 등의 야채와 순대를 넣고 하얗게 볶았다. 그 후 양념 볶음이 등장한 것은 1980년대 초반부터이다. 그리고 민속순대타운으로 입주를 시작하면서 초창기 메뉴인 백순대가 다시 등장하였고 양념 순대와 함께 이곳의 주메뉴로 자리 잡게 되었다. 각종 당면과 야채를 푸짐하게 넣고, 들깻가루를 휫뿌린 다음 센 불과 기름 위에서 볶아 먹는 순간 일반 순대와는 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신림동에 가면 이곳을 들려 맛보는 것을 추천한다.
6.1Km 2023-08-16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로59길 14
02-884-7565
1976년 작은 노점상으로 시작한 또순이 순대는 현재 순대타운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각종 언론을 자주 타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백순대와 양념 순대 중 백순대가 더 유명하다. 순대에 각종 야채를 넣어 볶아내는데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볶음 순대와 더불어 순댓국도 많이 찾는다. 특히 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뜨끈한 국물의 순댓국이 인기다.
6.1Km 2024-05-31
서울특별시 중구 장충단로 101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의 애국정신을 후세에 알리기 위해 건립되었으며, 장충동 남산공원(남산 2호 터널 입구)에 위치해 있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 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부상당하였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 * 규격 - 동상높이 3m, 좌대높이 6.8m * 건립자 -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 서울신문사(1970.10.12. 건립)
6.1Km 2024-05-07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98길 28
이봉은 2호선 삼성역 3번 출구 휘문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 건물에 대리 주차가 가능하다. 이곳은 방문객들 사이에서 몸보신하는 안창살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감태에 싸 먹는 소고기가 일품이다. 매장은 홀과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회식, 가족 모임 등이 가능하다. 이봉은 한우 특수부위 구이 전문점이자 곰치, 생태탕 전문점이기도 하다. 메뉴는 구이류, 생선요리, 전류, 식사류로 나누어져 있다. 점심 메뉴로는 곰치, 생대구탕, 옥돔구이, 영광굴비, 보리굴비, 서리태콩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민어매운탕, 민어지리도 있다. 식당 인근에 코엑스, 서울선릉과정릉(세계문화유산), 청담동명품거리 등이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6.1Km 2024-10-10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동
서울 마포구 용강동과 영등포구 여의도동을 잇는 마포대교는 길이 1,400m, 너비 25m의 6차선 도로이며 한남대교에 이어 한강에서는 4번째로 가설된 교량이다. 1968년 2월에 착공하여 1970년 5월에 준공하였으며 준공 당시에는 서울대교라고 부르다가 1984년에 마포대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마포대교는 차도 외에도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가 나뉘어 있어서 안전하다. 대교 양쪽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의자가 마련되어 있어서 잠깐 앉아서 쉴 수 있다. 특히 마포대교의 조명은 다른 한강 다리 중 야경이 특히 볼만하다. 마포대교에서 여의도 한강공원이 가깝고 밤이 되면 한강 다리마다 조명이 켜져 한강을 유유히 떠다니는 유람선과 조화를 이루어 아름답다. 한강공원 쪽으로 건너가면 더현대백화점과 IFC몰이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에 좋다. 마포대교는 수도권 지하철 5호선 마포역 4번 출구에서 964m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