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Km 2024-06-11
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2길 31 (충무로3가)
고래사진관 필름현상소는 필름 사진 현상소이다. 엘리베이터 없는 3층을 올라가면 입구 앞에는 필름을 접수할 수 있는 통이 있다. 영업시간이 아닐 때 방문해도 필름 현상을 접수할 수 있다. 스캐너와 현상 종류를 선택할 수 있다. 스캐너는 노리츠, 후지, 코닥 3종류이고. 현상은 컬러, 흑백, 영화용, 슬라이드 4종류이다. 스캐너 종류를 선택하지 않으면 노리츠스캐너로 진행된다. 흑백, 영화용, 슬라이드 필름은 영업일 기준 3일 정도 소요되므로 참고해야 한다. 접수일 기준으로 필름 보관은 2개월, 데이터 보관은 3개월이고 이후 순차적으로 폐기한다. 필름 인화는 배송으로도 가능하다. 셀프 스캔을 하려면 오른쪽 카메라 전시대 뒤로 가면 된다. 자신이 원하는 대로 색감을 조절해서 스캔할 수 있다. 직접 스캔하면 30분 안에 결과물이 나온다. 결과물을 담은 봉투에 찍을 수 있는 다양한 도장들이 준비되어 있다. 필름 카메라와 필름도 판매하고 있어서 구매할 수 있다.
3.4Km 2023-05-03
서울특별시 중구 동호로31길 21
서울 중구 충무로 위치한 묵정어린이공원은 4,003㎡ 규모의 공원이다.1992년 개장해 2007년 개보수를 거쳐 인근 도시민들에게 휴식처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놀이기구, 운동 시설, 벤치, 조각품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 지하에는 공영주차장 시설이 있다. 소나무 등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잘 심어져 있는 경관이 아름다운 공원이다.
3.4Km 2023-10-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검정로 241-3
소림사는 서울시 종로구 홍지동 80-1번지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직할사찰이다. 인왕산을 앞에 두고 북악산을 뒤로한 공기 맑고 풍경 좋은 세검정(洗劍亭). 북악산으로부터 흘러내리는 계곡물 한가운데 자리하고 있는 세검정은 인조반정 당시 이귀, 김유 등이 칼을 씻고 창의문을 통하여 궁궐로 들어갔다는 이야기로 유명한 역사의 산실이다. 이 세검정 맞은편 산허리에 소림사는 자리한다. 세검정에서 바라보는 소림사의 전경은 나무숲에 가려져 아주 고즈넉해 보인다. 비구니 수행도량으로 화려한 장식의 다른 사찰들보다 오히려 아늑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경내에 들어서면 불공을 드릴 수 있는 작은 법당과 그 앞 작은 마당의 한가운데를 꽉 채우는 석탑, 말끔하게 정리된 모습에서 소박한 멋을 배우게 된다. 소림사(小林寺)는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달마대사가 9년 동안 면벽좌선한 곳인 중국의 쑹산 소림사에서 유래되었다. 조선 태조가 즉위하기 전 이곳의 작은 굴에서 기도하여 뜻을 이루자 1396년(태조 5) 당대의 선승으로 이름을 날리던 혜철(惠哲) 선사로 하여금 절을 짓게 하고 ‘소림굴(小林窟)’이란 편액 내렸다고 것이다. 이후 1817년(순조 17)에 관해(觀海) 스님이 중건하면서 '소림사'라 개칭하여 현재까지 그대로 불리고 있다.
3.4Km 2023-01-12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명동성당
“내 가족 안심 먹거리”라는 정신하에 2008년 설립된 ‘광장동가온’은 대종손집안의 며느리이신 김영순 할머니의 3대째 내려오는 손맛과 정성 가득한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광진구의 대표 한식 전문점이다. 그 옛날부터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창업주이신 할머니는 최고의 품질과 신선한 재료로 ‘광장동가온’의 음식을 까다롭게 엄선하며, 전통을 지켜온 맛과 건강을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다. 현재 광진구 맛집멋집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서울안심먹을거리로 선출되었다. 또한, 기업경영뿐만 아니라, 사회환원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범죄피해자 지원협회(KOVA)을 통해 범죄피해자 분들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다.
3.4Km 2024-09-0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9
02-736-8050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서울시가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의 잔재였던 옛 국세청 별관 건물을 철거하고, 그 자리의 역사적 가치를 회복해 시민들에게 되돌려주는 『세종대로 일대 역사 문화 특화 공간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설립한 전시관이다. 국내 최초로 설립된 도시건축 분야 전문 전시관으로, 전시관은 지상 1층, 지하 3층(연면적 2,998㎡) 규모로 지상층에 시민광장을 조성하고 지하 3개 층을 전시관으로 조성했으며, 지하층은 지하 보행로를 통해 시민청과 연결된다. 서울의 도시발전과정과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 모두가 도시건축을 가까이하고 문화적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도시·건축·공간 분야의 플랫폼이 될 것이며, 인구 천만이 넘는 메트로폴리스로서 세계 유수 도시와 정책·문화 교류를 통해 국제적 역량을 강화해 나아가고자 한다. 더불어,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이 또 하나의 시민 소통 공간, 문화향유 공간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와 함께 이를 통해 서울이라는 도시의 형성 과정과 배경, 역사성과 지역성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건축을 비롯한 공간환경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전문가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함께 나누고 향유할 수 있는 시민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은 도시, 건축, 환경 및 정책과 관련된 기획, 상설, 대관 전시를 진행하고, 관련 정보 수집 및 아카이빙, 계절, 연휴 등의 이슈와 관련된 시민 프로그램 진행 등을 한다. 또한, 시민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휴식공간이자 도시, 건축에 관심있는 국내외인들에게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관련 전시 및 행사를 유치하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