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북촌 한옥청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북촌 한옥청

북촌 한옥청

1.6Km    2024-10-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12길 29-1 (가회동)

북촌은 조선시대에 조성된 양반층 주거지로서 1920년대까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었는데, 1930년대에 서울의 행정구역이 확장되고, 도시구조도 근대적으로 변형되면서 변화가 일어났다. 주택경영회사들이 북촌의 대형 필지와 임야를 매입하여, 그 자리에 중소 규모의 한옥들을 집단적으로 건설하였는데, 현재 한옥들이 밀집되어있는 가회동 11번지와 31번지, 삼청동 35번지, 계동 135번지의 한옥주거지들이 모두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북촌 한옥청(聽)은 가회동 11번지 언덕에 위치한 공공한옥으로, 북촌에서는 보기 드문 120평 규모의 꽤 넓은 한옥이다. 이곳은 안채, 문간채, 행랑채, 앞마당과 대관이 가능한 전시실, 세미나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곳은 시민이 스스로 만들고 함께 누리는 한옥문화콘텐츠의 장으로, 전시를 중심으로 한 연계 강연·공연·포럼 등 각종 시민 교육문화 활동이 펼쳐질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유한옥의 개념을 갖는다.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출구에서 재동초등학교 방향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서울한옥포털

어둠속의대화 북촌점

어둠속의대화 북촌점

1.6Km    2024-10-10

서울특별시 종로구 가회동

경복궁 근처에 위치한 어둠속의대화는 완전한 어둠 속에서 로드마스터와 함께 100분간 시각 이외의 감각으로 체험하는 신비롭고 이색적인 능동적 참여형 체험 전시이다. 1988년 독일에서 시작된 이후 35년간 유럽, 아시아, 미국 등 전 세계 161여 지역에서 1,200만명 이상이 경험한 국제적인 전시 프로젝트이다. 예약시간 15분 전에 도착해서 티켓 발권을 하고 소지품을 보관하고 예약시간 정시에 엘리베이터를 타고 입장한다. 공간이 점점 어두워지면서 완전히 빛이 없는 어둠 속으로 들어간다. 로드마스터님의 안내를 받으며 100분 동안 시각 외의 청각, 후각, 촉각, 미각의 감각 만으로 대화와 소통을 통해 체험을 완주한다. 체험이 시작되고 끝나는 100분 동안 밖으로 나갈 수 없기 때문에 화장실은 미리 다녀와야 한다. 수도권 지하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북촌 경복궁 근처에는 맛집과 카페도 많이 있어 체험 전후로 함께 즐길만 하다.

온유헌 바이 버틀러리

온유헌 바이 버틀러리

1.6Km    2024-0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계동길 92-19 (계동)

온유헌 바이 버틀러리는 고즈넉한 마당을 품고 있는 마당에 들어서자마자 따뜻하고 평온한 느낌을 줍니다. 마당 툇마루에 둘러앉아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대나무를 보면 마치 비밀 정원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들며, 내리쬐는 햇살을 받으면 포근한 느낌이 가득합니다.

서울서둘째로잘하는집

1.6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2-1
02-734-5302

1976년 문을 연 이래 단팥죽으로 꾸준히 사랑받는 곳이다.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소박한데 마치 한국의 70년대 찻집과 같다. 하지만 이러한 소박한 분위기 때문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그리고 잊을 수 없는 단팥죽 맛에 이끌린다. 가게 주인은 원래 한방차를 배워 찻집으로 문을 열었다. 그러다 젊은이들을 위한 메뉴로 단팥죽을 만든 것이다. 지금은 한방차보다 단팥죽이 더 인기다. 삼청동에서 ‘단팥죽 하면 둘째집’으로 통한다. 단팥죽은 간단한 식사 대용으로도 즐길 만한 음식이다. 단팥죽 한 그릇 비워내면 밥을 먹은 것처럼 속이 든든하기 때문이다. 진한 단팥죽에 밤과 은행, 팥이 올려지고 안에는 쫄깃쫄깃한 떡이 들어있어 영양면에서도 부족함이 없다.

온마을

온마을

1.6Km    2023-08-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127
02-738-4231

온마을 두부전문점은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삼청터널 방면으로 50m쯤 가다 감사원 삼거리 나오면 왼쪽 대로변에 위치한다. 내부에 들어서면 온통 나무와 황토를 이용한 인테리어에 마음을 빼앗기게 되는데, 인테리어만큼 토속적인 이 집의 메뉴는 손으로 만든 두부요리다. 이 집의 특이한 점은 메뉴를 적은 주걱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에 오는 손님들마다 웃음을 자아낸다. 온마을 두부전문점이 있는 이 길은 맛있는 집으로 소문난 곳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주변의 쟁쟁한 음식점들과 비교하여도 전혀 밀리지 않는 맛과 전문성을 자랑한다.

구 서울대학교 본관

구 서울대학교 본관

1.6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구 서울대학교 본관은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1931년 옛 경성제국대학의 본관 건물이다. 1930년 8월에 착공하여 1931년 10월에 완공한 벽돌조 3층 건물로, 최초의 한국인 건축가 박길룡이 설계하고, 일본인 미야가와구미가 시공했다. 경성제국대학은 1924년 2년제의 예과를 설치하여 개교한 후, 법문학부, 의학부, 이공학부를 차례로 신설하며 대학의 모습을 갖추었다. 해방 이후 1946년 8월 미군정이 국립 서울대학교 설치령을 발표하면서 오늘날 서울대학교로 바뀌고 본관 건물로 사용되었다. 1972년 서울대학교가 관악구 신림동으로 캠퍼스를 옮기면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옛 서울대학교 시설물이 됐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외부에는 전체적으로 밝은 갈색 타일이 붙어 있다. 평지붕과 장식 없는 외관은 근대주의적 디자인을 추구하던 1930년대의 건축 경향이 잘 드러나 있다. 3층 외관 전체와 중앙 출입구 포치등에는 반원형의 아치가 있고 중앙 출입구 주변 벽면은 완만한 곡면을 이루어 세련되고 우아한 느낌을 준다. 서울대학교 이전 후에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청사로 사용되었는데 이 기관은 2005년 9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부부식당

1.6Km    2023-07-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43
02-765-6056

다정한 부부가 운영하는 부부식당은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혜화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퓨전 한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밥과 파스타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또한, 빈티지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부부식당만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아르코미술관

아르코미술관

1.6Km    2024-06-1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아르코 미술관

아르코미술관은 1974년 종로구 관훈동 옛 덕수병원 건물에서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산하의 미술회관으로 시작하였다. 1979년 마로니에공원 내에 한국 대표 건축가 김수근이 설계한 신축 건물로 이전해 현재의 모습을 갖추었고, 2005년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 전환되면서 영문 약칭을 딴 현재의 이름으로 재탄생했다. 2021년 이후, ‘유용·포용·협업·공유’라는 4대 운영 전략 아래 연구·창작·전시·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을 표방하고,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관과 함께 바로 이웃한 아르코예술극장과 더불어 미술관의 붉은 벽돌 건물은 오늘날 대학로의 대표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디마떼오

디마떼오

1.6Km    2024-08-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29
02-747-4444

한국 ‘디마떼오’의 탄생은 배우 이원승이 KBS TV(도전 지구 탐험대) 녹화차 이태리 피자의 본고장인 나폴리의 유명한 피자전문점 ‘Di matteo’를 방문한 것이 계기가 되었다. 당시 7박 8일간의 강도 높은 합숙 훈련(1997. 6. 23)으로 정통 나폴리 피자 만들기에 도전했던 그는 나폴리 피자의 독특한 맛에 매료되어 이를 우리나라에 소개하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어 디마떼오를 오픈하게 되었다. 대학로점은 1층과 1.5층이 있는데, 1층은 장애인과 노약자 등을 위해 테이블 바닥 턱을 없애고 만든 좌석이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봄날아트홀

봄날아트홀

1.6Km    2024-0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9 (동숭동)

봄날아트홀은 예전 아리랑소극장의 새 이름이다. 봄날아트홀에는 1관과 2관이 있다. 1관은 지하 1층 123석, 2관은 지하 2층 129석이다. 좌석은 앞에 두 줄만 제외하고는 층마다 단차가 있어서 뒤에 앉아도 잘 보인다. 소극장이라 출연진과 객석이 가까워서 서로의 호흡을 느끼며 공연을 보는 즐거움이 있다. 공연 시작 30분 전부터 매표할 수 있고 좌석은 선착순 배정이라 일찍 도착하면 원하는 자리에 앉을 수 있으며, 방송통신대학교에 주차하면 공연 관람 시 30% 할인이 적용된다. 주변에는 대학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가 많아 공연 전후로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