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Km 2025-04-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54 (청담동)
에스파스 루이비통 서울(Espace Louis Vuitton Seoul)은 다양한 예술품들을 전시하는 도심 속의 미술관으로, 도쿄, 뮌헨, 베네치아, 베이징, 오사카에 이어 서울에 위치한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Fondation Louis Vuitton)이다. 소장품들에 대한 국제적인 접근성을 높여 대중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재단의 목표하에 세워졌다. 게르하르트 리히터, 앤디 워홀 등 다양한 예술가들에 대한 특별전을 진행한다.
5.2Km 2024-06-27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곡로 424 지산빌딩
대치동 함흥면옥은 지하철 수인분당선 한티역 3번 출구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자체 주차장이 있어 방문 시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곳은 강남을 대표하는 25년 전통 함흥냉면 전문점이다. 매장 내부는 넓은 홀에 인원별 다양한 테이블 구성과 개별 룸까지 있어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당하다. 대표 메뉴로는 회냉면, 만두, 비빔냉면, 물냉면이 있다. 그 외 메뉴로 갈비탕, 떡만둣국, 돈가스, 도가니수육, 홍어회 무침이 많이 나간다. 주변에 역삼나들이공원, 한티근린공원, 늘벗공원이 있어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5.2Km 2024-06-28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766 유림빌딩
토담골은 7호선 청담역 9번 출구 청담근린공원 지나 청담목련어린이공원 인근에 있다. 주차요원이 있어 발레파킹 서비스(유료)를 받을 수 있다. 이곳은 한정식 전문점이다. 매장 입구는 현대적인 디자인이고, 내부는 한옥 시골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했다. 여러 개의 룸으로 만들어진 방들이 있어 상견례를 비롯한 각종 모임이 가능하다. 점심 정식 메뉴로 토담골정식, 간장게장정식, LA갈비정식, 보리굴비정식, 석쇠불고기 정식이 있고, 단품 메뉴와 식사 메뉴도 있다. 토담골정식은 양념게장, 해파리냉채, 코다리조림, 홍어무침, 청포묵, 불고기, 보리굴비, 강된장, 된장찌개, 쌈 외 7개 찬으로 구성된다. 식당 인근에 청담근린공원, 청담목련어린이공원, 청담동 명품거리 등이 있어 식사 전후 산책하기 좋다.
5.2Km 2024-04-03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108길 8 써지쿨빌딩
얼큰하고 개운한 맛을 자랑하는 생태찌개 전문점인 아야진생태찌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가 많으며, 입안에서 살살 녹는 맛을 자랑한다. 많은 매스컴과 잡지를 통해서 인정은 맛집으로 저녁이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얼큰하고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에 신선한 생태가 통째로 들어있는 생태찌개이다. 각종 야채들로 만든 양념에 통통한 코다리와 아삭한 콩나물이 조화로운 콩나물코다리찜, 싱싱한 골뱅이, 생굴, 해삼, 전복으로 구성된 해물모듬 등의 메뉴도 있다.
5.2Km 2025-03-15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로 534 (삼성동)
2017년에 개관한 GB가빈아트홀은 보다 품격 있는 문화 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건립된 300여 석 규모의 공연장이다.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건립한 아트홀로 무용, 뮤지컬, 연주회, 콘퍼런스 등 다양한 장르를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연장이다. 공연장은 300석 규모의 복층으로 스탠딩 공연 시 5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공연뿐만 아니라 세미나 또는 연회장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카페와 야외 테라스를 갖추고 있어 쾌적한 공연 관람이 가능하다.
5.2Km 2025-03-07
서울특별시 용산구 신흥로16길 7 (용산동2가)
서울시 용산구 해방촌 조용한 주택가 한편에 위치한 독립서점으로, 특유의 따스한 분위기가 매력적이다.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며진 인테리어는 화사하면서도 책 한 권 한 권의 매력을 오롯이 드러낸다. 이곳에선 국내외의 다양한 독립출판물을 비롯해 디자인과 예술 관련 서적, 중고도서와 음반, 조금은 낯설지만 특별한 취향을 담아낸 소규모 브랜드의 디자인 제품을 판매한다. 그 때문에 베스트셀러 위주의 대형서점이나 유명 브랜드 중심의 쇼핑몰에서 만나기 어려운 나만의 소소한 관심사와 취향을 찾아오는 이들이 많다. 책을 주제로 한 북토크나 소박하지만 함께 하면 즐거운 취미나 실용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2016년부터 출판사도 겸하고 있어 영화 리뷰 잡지도 선보인다.
5.3Km 2025-0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71길 37 (갈월동)
민주화운동기념관은 서울 용산구 남영동에 있었던 공권력의 고문시설 치안본부(경찰청의 전신) 남영동 대공분시를 보존하고, 전시와 교육 시설을 더하여 아픔을 기억하며 희망으로 미래를 열어가는 기념시설이다. 2001년 6월 28일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념하고 계승하기 위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 공공기관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과 시민 사회의 힘으로 민주인권기념관을 건립한다. 민주주의를 이끌어 낸 민주화운동을 기념하고 기억하는 공간이자, 민주주의와 민주인권을 교육하고 세계와 연대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이 건물은 건축의 대가인 김수근 씨에 의해 1976년 10월에 지상 5층 규모로 건축되었고, 1983년 12월엔 7층으로 증축하였다. 남영동 대공분실은 1976년 만들어진 이후 오랫동안 경찰이 관리하면서 민주인사들을 비롯한 무고한 시민들이 고문을 받던 장소이다. 1976년부터 2005년까지 대공분실의 기능을 하였으며, 이후 경찰청 인권센터로 운영되어 오다 2018년 12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한국 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민주주의와 인권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민주인권기념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1976년 내무부 치안본부 소속의 대공분실에서 1991년 경찰청 보안분실, 2005년 경찰청 인권보호센터를 거치며 덧입혀진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건물 곳곳에 아픈 시간과 기억을 넘어 민주주의가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기념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