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동 마을과 고택, 예술가들의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성북동 마을과 고택, 예술가들의 이야기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성북동 마을과 고택, 예술가들의 이야기

1.0Km    4207     2023-08-08

여기 마을과 집과 그 집에 살던 예술가들이 있다. 1970~80년대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정마을이 있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상허 이태준의 수연산방이 있고, 이종석의 별정이 있는 성북동의 고택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인가 화가들의 정취가 숨쉬는 성북동을 여유 있게 돌아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성락원(서울)

성락원(서울)

1.0Km    35031     2023-03-21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2길 47

조선 철종 때 이조판서를 지낸 심상응의 별장이었으나, 의친왕 이강(1877∼1955)이 35년간 별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다. 물이 흐르는 경치에 따라 세 개의 공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 지형으로 앞뜰, 안뜰, 바깥뜰로 나눌 수 있다. 앞뜰은 두 골짜기에서 흘러내린 물줄기가 하나로 합쳐지는 쌍류동천과 안뜰 앞을 막아 아늑하게 감싸 만든 용두가산이 있다. 물줄기 속 암벽에 행서체로 새긴 ‘쌍류동천’이란 글은 성락원의 자맥을 보호하는 뜻도 있다고 한다. 또한 쌍류동천 주위와 용두가산에는 200∼300년 되는 엄나무를 비롯하여 느티나무, 소나무, 참나무, 단풍나무, 다래나무, 말채나무 등이 울창한 숲을 이루어 안뜰과 성락원 바깥을 가려주는 구실을 하고 있다. 안뜰은 영벽지와 폭포가 있으며 바깥뜰은 송석과 연못이 있는 지역이다. 서쪽 아래 지역에 늪이 있고, 북쪽에는 물길을 파서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늪의 서쪽 암벽에 ‘장빙가(檣氷家)’라고 새긴 글씨는 명필 추사 김정희 선생의 것이다. 자연과 인공이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맘껏 뽐내고 있는 성락원은 조선시대 서울 도성 밖에 위치한 몇 안되는 별서정원의 하나로 가치가 크다.

성북로

성북로

1.0Km    1     2024-09-0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8길 10 (성북동)

성북로는 성북구 공영주차장 뒤편 오르막길 위에 위치해 있는 대형 카페이다.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카페로 지상 3층과 루프탑으로 이루어져 있다. 1층은 베이커리 공간으로 성북로의 모든 디저트는 이곳에서 직접 만들어진다. 2층은 출입구이자 주문을 할 수 있는 곳이다. 3층은 클래식하고 앤티크한 분위기가 가득한 곳으로, 야외 테라스 공간으로 나가면 성북동의 경치를 감상하며 차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다. 성북로의 모든 디저트는 ‘당일 생산 당일 판매’ 원칙으로 판매되며, 이곳의 시그니처 디저트는 무화과 파운드. 에그타르트, 몽블랑, 쇼콜라 크루아상 등이 있다. 그리고 시그니처 음료는 아인슈페너, 크림말차, 만다린 라떼 등이 있다.

누브티스

1.1Km    3385     2024-09-2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선잠로 42
02-765-0252

단아한 느낌이 나는 성당 건물을 지나면 넥타이, 스카프, 핸드메이드로 제작된 아기자기하고 특색이 있는 갤러리 문화공간인 누브티스가 나온다. 이탈리안 퓨전 음식과 볼거리가 많아서 데이트 장소로도 좋다. 주차는 레스토랑 바로 앞에 주차공간에 가능하다. 인근에는 무소유 법정 스님의 유골이 묻힌 길상사가 가까이에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서울대학교 치의학박물관

1.1Km    21337     2023-07-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치의학박물관은 1994년 개설되어, 2001년 12월 28일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치의학박물관이다. 우리나라 근대 치의학 발달의 과정과 각종 치과용 기구의 변화를 볼 수 있으며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치의학박물관에서는 구강 건강 증진의 선두 역할을 하며, 미래 치의학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꿈의 공간을 선사하기 위하여 2008년 10월 20일에 어린이 치과박물관을 개관하였다. 어린이치과 박물관은 총 8가지의 주제로 어린이 구강 건강 증진의 선두 역할을 하며, 미래 치의학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꿈의 공간을 선사하게 될 것이다.

국화정원

국화정원

1.1Km    22249     2023-08-04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154
02-741-0021

국화정원은 흙벽과 기와, 그 위에서 자라고 있는 호박넝쿨이 정겨워 보이는 외관을 하고 있다. 내부도 죽부인을 이용한 조명과 천장에 드러난 서까래가 멋스럽다. 한옥을 개조하여 음식점으로 꾸며 더욱 운치가 있는 곳이다. 이 집에서 인기 있는 메뉴는 점심특선, 정 3품이다. 간장게장 특선은 호박죽과 색깔 고운 물김치가 입맛을 돋우고 간단한 샐러드와 전채로 시작된다. 간장게장은 속이 꽉 찬 살이 부드럽고 달짝지근한데 짭조름한 간장과 게딱지에 밥을 비벼 된장찌개와 먹어야 제맛이다.

우주제빵소

우주제빵소

1.1Km    0     2024-02-05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8길 13

우주제빵소는 성북동에 위치한 베이커리 카페이다. 빵과 커피 외 다양한 음료, 맥주와 와인도 함께 판다. 3층 규모의 매장과 야외 테라스를 가진 대형 카페다. 이 카페는 배우 정보석이 직접 빵집 홍보와 운영을 맡는 곳으로, 본인 집을 개조한 것으로 유명하다. 매장 안 진열대의 빵은 종류도 다양하고, 바질 크런치 바사삭과 소금 빵 등이 별미다. 인근에 간송미술관, 푸에스토 갤러리, 길상사, 창경궁 대온실 등이 있다.

[북악하늘길 스카이웨이] 하늘한마당~하늘마루

[북악하늘길 스카이웨이] 하늘한마당~하늘마루

1.1Km    43248     2024-08-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북악산로

1968년 ‘1.21 사태(북한의 청와대 습격 시도사건)’ 때 김신조 등 북한 무장공비 31명이 청와대를 습격할 때 이용된 뒤 폐쇄된 길로, 일명 북악산 ‘김신조 루트’로 불리며 41년간 군사통제구역이었다. 사람들의 발길이 닫지 않아 생태적 가치가 높고 자연경관이 우수해 일명 ‘서울 속의 비무장지대(DMZ)’라고 불리며 천혜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던 곳이다. 2010년 2월 27일, ‘걸을 수 없는 길’로 봉인됐던 이 길이 걷기 편한 산책로가 만들어지며 북악산 일대가 41년 만에 민간에 개방되었다. ‘북악스카이웨이’라 이름 붙여진 산책로는 ‘하늘길(Sky way)’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 허리를 시원하게 감아 돌고 있어 서울 시내와 북한산, 북악산, 인왕산을 바라보며 걸을 수 있다. 북악하늘길 스카이웨이는 하늘한마당에서 하늘마루로 3.2km에 이른다.

낙선재

낙선재

1.1Km    23872     2023-11-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낙선재는 본래 창경궁에 속해 있던 건물이었으나 근래에 창덕궁에 속한 것으로 취급하게 되었다. 이 건물은 헌종 12년(1846)에 건립한 것으로 본 건물에 접속된 석복헌(錫福軒)과 수강재(壽康齋) 등 3개의 건물을 총칭하여 낙선재(樂善齋)라 부르고 있다. 정문은 장락당(長樂堂)으로 낙선재 남행각(南行閣) 12칸에 설치되었다. 이 문을 들어서면 넓은 마당 뒤로 낙선재가 있다. 정면 6칸 중 우측 한 칸이 전면으로 돌출되어 누마루가 되었고 몸채는 장대석 기단 위에 방형(方形) 초석과 기둥을 한 일반적인 주택풍으로 세워졌다. 누마루의 아래 분구(焚口) 있는 주변은 불규칙한 선의 모자이크 장식이 독특하며 주간의 문짝의 무늬가 다양하다. 집 뒤로는 큰 석재로 쌓아 만든 화계(花階)가 있고 굴뚝과 각 단의 꽃나무, 괴석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어 조원(造園)이 뛰어나다. 낙선재에 연접한 석복헌은 역시 정면 6칸, 측면 2칸으로 안사랑에 해당하는 건물이다. 3급 장대석 기단에 계단이 둘 설치되어 있다. 사다리꼴 초석 위에 방주가 섰다. 전면의 주간에는 세장(細長)한 장지문이 달렸는데 그중 중앙 1칸은 머름을 하여 낮고 문살 모양도 다른 문과 다르다. 건물 주위로 행각이 둘렸으며 밖으로 외행각(外行閣)이 나 있고 이것이 수강재에 이어진다. 수강재는 15칸 규모이며 5량 가구(架構)의 홑처마 단층기와지붕을 한 건물이다.

인사미술공간

인사미술공간

1.2Km    29549     2023-12-07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덕궁길 89

인사미술공간은 작가나 독립큐레이터들의 기획과 전시를 수용하는 전시지원 공간이다. 2000년에 개관하여 유망 작가를 지원하는 미술 전시 공간으로 시작하였고, 특화된 아카이브와 지속적인 워크숍 활동을 기초로 하는 시각 예술 프로젝트 연구 개발의 토대를 갖추었다. 2006년에는 프로젝트 컨설팅과 출판, 기획 활동을 결합하여 복합 - 교류 - 지속형 기능 체제를 마련했다. 여러 번 운영 체제의 변화를 겪으면서 아르코미술관이 통합 관리하게 되었고 20주년을 맞아 다학제적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인미공 창작소와 신진 기획자나 작가를 위한 워크샵 등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개편하였다. 아르코미술관과 인미공은 2021년도 이후 유용, 포용, 협업, 공유의 새로운 운영 전략하에 연구, 창작, 전시, 교류 활동이 선순환하는 플랫폼의 기능을 하고 있다. 인미공과 아카이브 운영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의제를 다룬 기획전과 미술 담론의 생성과 확산을 위한 공공 프로그램 및 창작과 연구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위치는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악국역 3번 출구에서 720m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