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Km 2024-02-01
서울특별시 용산구 백범로87길 40
열정도쭈꾸미는 서울시 용산구 원효로에 있는 주꾸미 요리 전문점이다. 지하철 1호선 남영역 1번 출구 열정도 문화거리 부근에 있다. 매장은 옛 가옥을 리모델링해 사용하고 있으며 손글씨로 써 놓은 간판이 인상적이다. 내부는 넓고 시멘트벽이나 천장에 노란색 전선을 그대로 보이게 한 미완성 인테리어도 이 집의 콘셉트다. 철판 주꾸미가 인기 메뉴이며 기본 콩나물과 양배추샐러드, 깻잎 등이 밑반찬으로 나오고 리필도 가능하다. 사이드 메뉴로 치즈 계란찜과 사리들이 있어 추가해서 먹으면 좋다. 모든 메뉴는 포장을 할 수 있고 배달 전문 앱을 통해 배달도 하고 있다.
2.9Km 2025-01-1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76길 61
02-2235-2967
들국화 떡볶이는 신당동 떡볶이타운을 대표하는 맛집이다. 매콤한 맛이 일품인 즉석 떡볶이를 맛볼 수 있으며 중·고등학교 때 떡볶이를 먹으러 다녔던 사람들이 중년의 단골이 되어 계속 찾는 집이다. 들국화 떡볶이, 치즈떡볶이, 짜장떡볶이 세 가지 메뉴가 있으며 따로 추가할 수 있는 부재료들도 다양하다.
2.9Km 2024-05-28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 192-1
인현시장(仁峴市場)은 서울특별시 중구 인현동2가에 형성된 전통시장이다. 1950년대 말엽에서 60년대 초까지 자연발생적으로 형성된 시장으로 5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조선시대 선조(宣祖)의 일곱째 아들인 인성군(仁城君)이 살던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영화거리와 인쇄골목으로 유명한 충무로의 뒷골목에 자리 잡은 인현시장은 현대적 도심의 고층 빌딩을 끼고돌아 찾을 수 있는 곳으로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전통시장이다. 충무로 인쇄골목은 인현동과 을지로, 필동 등의 3권역에 걸친 인쇄골목을 모두 아우르는 이름이다. 그 인쇄골목 사이로 조그맣게 자리 잡은 골목시장이 인현시장이다. 폭 2m 길이 202m의 골목길에 110개의 점포가 밀집한 인현시장은 명동, 남산골 한옥마을 등의 관광명소와 인접해 있어 하루 유동인구가 2만 명에 이르지만 낙후된 환경과 상인들의 노화로 침체기를 겪기도 하였다. 인현시장은 1960년대 후반에 세운상가가 들어서면서 지금의 모습으로 축소되었는데, 숨겨진 맛집이 많고 물가가 저렴해 인근의 인쇄노동자나 영세상인들에는 친근한 장소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곳은 일상의 고단함을 달래기 위해 도심 직장인들이 퇴근 후 즐겨 찾는 곳으로도 유명해 ‘맛의 낙원’으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청년 장사꾼과 예술인들이 인현시장에 청년가게를 오픈하여 색다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2.9Km 2024-01-12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72 (동자동, 센트레빌아스테리움서울)
서울역 바로 옆에 위치한 동자아트홀은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와 전시를 개최하는 공연장과 행사 장소이다. 용산구 KDB생명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해 있고 서울역 지하철 12번 출구와 지하통로가 직접 연결되어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지상으로 올라가지 않고 바로 동자아트홀로 입장할 수 있다. 157석의 좌석을 보유하고 있고 장애인석도 5석 마련되어 있다. 공연, 각종 세미나, 시상식, 팬미팅, 각종 이벤트 등을 진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예술과 문화 장르를 포괄하여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빌딩 내 700여대의 주차공간까지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