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Km 2023-10-1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0-3 (종로3가)
서순라길은 서울 종로구 종로 150-3에서 권농동 26까지를 잇는 도로로, 옛 조선의 치안을 담당하는 순라군이 다니던 길이다. 종묘를 순찰하던 순라청의 서쪽에 위치한다고 하여 ‘서순라길’로 부른다. 주위에 익선동, 인사동, 북촌, 삼청동 등 전통적인 인기 관광 지역 있고, 서순라길 내에는 식당, 카페, 공방 등 즐길 거리가 많다. 특히 봄에 꽃이 피고, 가을에 단풍이 들면 돌담의 풍경이 아름다워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로 많이 찾는다.
2.2K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4길 19
02-720-4888
외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 중에 하나인 인사동은 예로부터 한국적인 느낌의 찻집이나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구석구석 골목마다 오래된 음식점과 찻집들이 숨어 있어 찾는 재미 또한 쏠쏠한 곳이 인사동이다. ''촌''은 이러한 인사동의 느낌이 잘 살아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한국적인 느낌의 인테리어로 방과 다락방의 아늑함을 느낄 수 있다. 이런 토속적인 주막의 형태를 띠고 있으면서도 그 맛은 여느 한정식당에 못지않게 담백하고 풍성한 맛과 그 정갈한 느낌의 음식을 보고 맛볼 수 있다. 신선한 야채와 회, 보쌈, 대하 등 다양한 요리들로 구성된 북촌정식뿐만 아니라 철판 갈비, 저녁에 술안주로 먹을 수 있는 해물파전이나 철판 낙지볶음 등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다.
2.2Km 2024-11-08
서울특별시 성북구 개운사길 73
안암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개운사는 그리 크지는 않지만 한국 불교 개혁의 근원지이고, 현재는 김포에 위치하고 있지만 불교 교육의 근본도량인 중앙승가대학이 있던 곳이다. 이 절은 조선 초 태조 5년(1396)에 왕사(王師)인 무학대사가 동대문 밖 5리 정도 되는 안암산 기슭, 현재 고려대학교 이공대학 부근에 절을 짓고 영도사(永導寺)라고 하였다는 것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다. 그 후 정조 3년(1779) 5월에 정조의 후 궁 원빈(元嬪) 홍 씨가 세상을 떠나자 영도사 자리에 묘소를 정하고, 명인원(明仁圓)이 세워지자 인파당(人波堂) 축홍(竺洪)스님이 영도사를 동쪽으로 몇 리 떨어진 현재의 자리에 절을 옮겨지었다고 하였으나 '사기(寺記)'라는 문 현에는 영조 6년(1730)에 영도사가 이전한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영도사가 개운사로 이름을 바꾼 시기는 확실하지 않다. 개운사는 20세기 이후에 한국 교육불사와 불교의 진보적인 운동을 주도해 왔다. 1926년 근대 불교의 대석학이었던 박한영 스님이 머물렀고, 이 절의 암자인 대원암에 탄허(呑虛) 스님이 머물면서 역경(譯經) 사업에 종사하였다. 이 절은 현재 조계종이지만 최근까지 태고종에서 관리하였으므로 1955년에 대처승 주최로 전국포교사대회(全國布敎師大會)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1981년부터 중앙승가대학이 이곳을 교육도량으로 사용하면서 현대사 속에서의 개운사 전통을 꽃피우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조선말 고종 10년(1873)에 명부전을 세우고 나서 7년 후인 1880년에는 이벽송(李碧松)대사가 대웅전을 중건하고, 그 후 여러 차례의 중수를 거쳐 오늘에 이르고 있다. (출처: 개운사)
2.2Km 2023-12-06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50 학고재
1988년 서울 인사동에서 첫걸음을 내딘 학고재는 개관 20주년이 된 2008년, 북촌에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꾀하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증축하면서 전시 기획에서도 [뿌리가 있는 현대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고재가 기획해 온 <무낙관 회화>, <구한말의 그림>, <조선 중기의 서예>, <만남과 헤어짐의 미학>, <유희삼매>, <조선 후기 그림의 기와 세> 등의 전시는 전통미술의 새로운 가치를 돌아보게 했다. 또 현대가전은 다양한 스펙트럼을 펼쳤다. 강경구, 강미선, 강요배, 강익중, 김호득, 문봉선, 민정기, 박성실, 석철주, 송필용, 송현숙, 신학철, 심현희, 안규철, 오윤, 윤석남, 이영배, 이종구, 이효성, 정상화, 한기창 등 국내외에서 치열하게 조형을 탐구하는 이들 작가의 전시는 현대성의 흐름을 살피는 기회가 됐다. 이와 더불어 해외 작가들의 진취적인 작품을 국내에 적극 소개했다. 미국의 주요 미니멀니즘 작가들로 구성한 전시인 <풍경으로서의 미니멀니즘>을 통해 프랭크 스텔라, 도널드 저드, 로버트 만골드, 리처드 터틀, 아그네스 마틴과 로버트 라이먼의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2.2Km 2024-07-23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5길 84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2006년 종로구 소격동에서 첫 문을 연 이래 탄탄한 전속 작가 시스템과 과감한 전시 기획력을 발판으로 동시대 미술 현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 2014년 3월 국립현대미술관 인근으로 위치를 이전하였으며, 2018년 4월부터 2019년 11월까지는 홍익대학교 인근에 서울의 두 번째 전시공간인 아라리오갤러리 서울 라이즈 호텔을 열어 지역이 상징하는 젊고 새로운 실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자 노력하기도 했다. 2022년 아라리오갤러리 서울은 소격동 시대를 종료한 후 2023년 2월 종로구 원서동에서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재개관을 했다. 선제적 발굴 및 꾸준한 지원을 통해 작가들의 조력자로 활동하고 함께 성장하는 데 목표를 둠과 동시에 실험적이며 진지한 전시 기획을 실현시켜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고자 한다.
2.2Km 2024-10-0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227
서울시 성북구 길음 뉴타운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자리한 길음 시장은 개장한지 40년이 넘은 전통시장으로 약 87개의 점포가 영업 중이다. 지붕 아케이드가 설치되어 있어 날씨와 상관없이 장 보기가 편리하다. 2016년부터 청년상인 발굴 등으로 시장의 새로운 변화를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직거래 장터가 열리고 있다. 시장 내 길음 순대 마을과 국산 콩으로 만든 두부가게 등이 유명하다. 지하철 4호선 길음역 3번,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편리하다.
2.2Km 2024-06-21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52길 30
02-747-1900
승진 완구는 장난감, 완구, 봉제 인형, 각종 캐릭터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문 완구매장이다. 창신동 완구거리에 자리 잡고 있는 승진 완구는 넓은 매장 규모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완구 종류를 배치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높다. 주로 부모들과 동행한 13세 이하의 아동들이 주요 고객들이며 가지각색의 완구들과 발육기, 유아완구들까지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다. 이 매장의 장점은 정상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저렴한 가격에 완구들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2.2Km 2021-02-16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2길 18
02-733-5412
"어머니가 해주신 맛 그대로 정성껏 준비한 한정식 코스 요리 인사동 맛집의 주인공은 옥정 한정식 30년 전통의 한정식 맛집 한정식 코스요리가 유명 30년 전통 한정식집 국내의 많은 유명인사분들도 식사하러 오십니다. 인사동에 자리 잡고 있는 옥정은 경북 청송에서 유명한 달기 약수로 대추, 밤, 인삼, 은행 등을 넣어 지은 영양돌솥밥과 청송 달기백숙을 대표 메뉴로 하고 있습니다."
2.2Km 2024-10-28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4길 17
02-735-8489
경일문화가게는 한국 전통 상품과 대표 상품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곳으로 인사동에 위치해 있다. 한국의 멋을 느끼기 위해 인사동을 찾는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기념품을 주로 판매하고 있다. 자개로 만든 명함케이스나 거울대, 전통 그림을 넣은 부채 등 한국 전통의 문양과 멋을 느낄 수 있어서 상품이 있어 관광 기념품으로 인기가 많다.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매장도 갖추고 있어서 매장에서 본 상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2.2Km 2023-08-11
서울 도심 속에 자리한 500년 도읍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지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를 둘러보면 길은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경복궁을 돌아 나오면 최근 들어 인기 탐방지로 떠오른 부암동이 지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