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Km 2024-11-18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04길 13
서울특별시교육청 노원평생학습관은 1990년에 중계도서관으로 개관하여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여 왔으며, 1999년 7월 16일부터 중계평생학습관으로 개편, 2007년에 노원평생학습관으로 기관명을 변경했다. 지역사회의 인적 자원과 물적 자원을 연결하고 융합하여 개인과 공동체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평생학습센터로 정보의 수집·제공·축적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는 생명력 있는 실천 공동체의 허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열린 자료실과 다양한 평생학습교실을 통해 지식과 세계의 정보를 연결하고 융합하며 유용한 정보를 서로 나누는 지역학습공동체로서 평생교육이 시작되는 공간이다. 책을 빌려볼 수 있는 간행물실이 있고 평생학습관으로서 여러 학습을 할 수 있는 강의식과 세미나실, 독서토론실 등의 공간이 있다.
8.5Km 2024-12-26
서울특별시 은평구 증산로17길 50 (신사동)
내를건너서숲으로도서관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에 위치한 공공 도서관으로, 윤동주 시인의 시 '새로운 길'에서 영감을 받아 설립된 문화 공간이다.
8.5Km 2025-01-07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로 199-1
02-457-8319
직접 빻은 메밀로 반죽한 면을 사용하는 평양식 냉면 전문점으로 면발이 약하고 부드럽다. 만두는 각종 야채와 고기, 두부를 섞어 매일 만들며, 얼린 만두는 포장도 가능하다. 육수를 낼 때에는 채소를 넉넉하게 사용하고 있다. 공간이 좁아 예약은 불가능하다.
8.5Km 2024-12-18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50길 11-26 (진관동)
0507-1443-3462
‘사임당’ 나를 귀한 손님으로 대접하는 날. 일상을 내려놓고 나에게 잠깐의 쉼표를 선물합니다.
8.5Km 2024-02-06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02-312-1581
제 19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은 현재 우리 사회의 가장 중요한 사회적 의제인 ‘돌봄’을 주제로 잡았다. 코로나 팬데믹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난 '무관심’ 속에서 ‘돌봄’의 필요성은 더욱 커져갔다. 사실 ‘돌봄’은 팬데믹이 오기 이전부터도 오랜 기간 위기였다. 특히, 우리 사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계층에게 ‘무관심’했다. 그로 인해 돌봄은 어둡고 부담스러운 단어로 인식되어 왔다. 이런 인식을 바꾸기 위해 돌봄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시선으로 깊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람은 일생을 통해 돌봄의 필요와 능력이 달라지기는 해도 언제나 돌봄의 수혜자이자 제공자’라고 트론토가 말했듯이, 돌봄의 주체와 대상은 언제나 상호의존적일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돌봄의 본질인 ‘관계성과 연결’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시각의 논의를 통해 돌봄의 차원을 확장시키고자 한다.
2005년 유엔에서 출간된 문서 ‘돌볼 줄 아는 이가 이긴다(Who Cares Wins)’처럼 서로 돌보고 연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새로운 사회를 만들 수 있으리라 상상해본다.
8.5Km 2024-11-13
서울특별시 은평구 연서로13길 29-23 (구산동)
구립구산동도서관마을은 책으로 누리고 정보로 어우러지는 열린 공동체의 비전을 가진 마을 공동체 도서관이다.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희망하는데 지자체에서는 신규 공간 문제로 해결해 주지 못하자 동네가 연합하여 낡은 연립주택 3채를 통합 리모델링하여 공공도서관시설로 만들었다. 건축 의도가 좋았던 결과물로서 2016년 서울특별시 건축상 대상을 받고 같은 해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도서관은 종합자료실, 미디어자료실,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 마을자료실, 만화자료실 등 자료 종류와 이용 연령층에 따라 구분돼 있어 필요한 자료나 도서를 찾아서 이용하기에 편리하다. 하지만 구산동 도서관 마을에는 이러한 기본적인 도서관 기능 외에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세심한 서비스들이 있다. 장애인을 위해 도서를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 주는 책나래 서비스,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임산부들에게 소장 도서를 대출하여 택배로 보내주는 임산부 택배 서비스,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무인 대출 반납기를 이용하는 책단비 서비스, 이용자가 원하는 자료를 협약을 맺은 다른 도서관에 신청하여 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자료 공동 활용 책바다 서비스 등 지역 주민의 정보요구에 부응하고 이용자와 함께하는 주민 참여 도서관을 만들기 위해 정보 소외 계층에 다가가고 학교 도서관과 협력하여 교육을 지원하고 사회환경 변화 및 정보요구 변화에 대응하여 발전하려고 노력한다. 마을극장도 갖추고 있어서 월마다 어린이영화와 독립영화를 상영하며 마을 소극장 역할도 하고, 이 외에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해 독서, 교육, 문화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8.5Km 2024-10-04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72 (서교동, 서교동 효성 해링턴 타워)
인스타그램 DM : https://www.instagram.com/kore.a.round_culture/
<앤솔로지 프로젝트 참여 작가 교류>는 한국-캐나다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양국의 대표 작가들이 공동 작업한 앤솔로지(문학작품집) 출간을 기념하는 문학 교류 프로젝트다. 한국 작가 4인(정보라, 김애란, 윤고은, 김멜라)과 캐나다 작가 4인(얀 마텔, 조던 스콧, 킴 투이, 리사 버드-윌슨)이 참여하며, 양국의 문화와 문학이 가진 ‘다양성과 포용성’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서로의 작품을 탐구하고 감상과 경험을 나눈다. 제20회 서울와우북페스티벌(10.11.~13.)과 2024 토론토국제작가축제(9.19.~29.)를 통해 북토크, 작가 대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의 <2024 쌍방향 국제문화협업 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제작되었다.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서울 반포대교에 설치된 분수인 달빛무지개분수는 한강르네상스의 핵심적인 사업으로 2007년 6월 시작하여 2009년 4월 개막식을 통해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정적인 이미지에 웅장하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담은 교량분수로 화려하게 탄생했다. 서울 한강만이 가지고 있는 약 700m의 넓은 강폭 전체를 연출하기 위해 반포대교 구간의 상류 측과 하류 측 1,140m 구간에 380개 노즐을 설치해 낙하용 수중펌프로 끌어올린 한강물을 약 20m 아래 한강 수면으로 떨어뜨리는 새로운 개념의 분수이다. 단순히 물만 내뿜는 것이 아니라 배경음악과 분수연출이 아름답고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야간에는 경관조명을 이용하여 환상적인 한강의 야경을 보여준다. 또한 2008년 11월 7일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면서 최고의 위용을 세계에서도 인정받았으며, 시향연주회, 무용발표회, 창장음악회 및 개막식, 그랜드오픈행사 시 분수연출을 선보이기도 했다. 달빛무지개분수는 낮과 밤에 다른 모습을 즐길 수 있다. 낮에는 분수에 떨어지는 물결의 모양에 따라 휘날리는 버들가지와 버들잎을 형상화한 모양 등 100여 가지의 다양한 모습의 분수를 만들어내며, 밤에는 긍정과 희망의 이미지를 상징하는 무지개 색깔의 분수로 화려하게 변신한다. 설치된 조명 200개는 아름다운 무지개 모양의 야경을 선사하고 음악에 맞춰 춤추는 분수는 시민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서래섬은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한 인공섬이다. 1982년부터 1986년까지 올림픽대로 건설 및 한강종합개발을 통해 조성되었다. 3개의 다리(서래교)로 반포한강공원과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접근이 가능하다. 서래섬은 계절에 따라 유채, 메밀 등의 작물을 식재되어 있어 꽃이 피는 시기가 되면 사진 찍는 사람들, 산책을 하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매년 봄과 가을이 되면 유채꽃축제와 메밀꽃축제가 개최된다.
8.5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신반포로11길 40 (반포동)
반포한강공원은 반포대교(잠수교)를 중심으로 상류는 한남대교, 하류는 동작대교 사이의 한강변 남단에 위치해 있다. 특히, 한강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된 반포한강공원에서 반포대교 다리 양쪽에 설치된 달빛무지개분수는 총길이 1,140m로 2008년에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분수로 세계기네스협회에 등재되었다. 야간에는 200여 개의 조명과 함께 물을 뿜을 때마다 일곱 빛깔 무지개처럼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물방울놀이터, 인라인 전용트랙, 축구장, 농구장 등의 체육시설과 더불어 동작대교 남단에 설치된 전망대인 노을카페와 구름카페에서 탁 트인 한강수면과 그 위로 펼쳐진 넓은 하늘과 강변 빌딩숲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반포한강공원과 연결된 서래섬은 도심 속 휴식과 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인공섬으로 반포대교와 동작대교 사이에 위치해 있다. 계절에 따라 유채, 메밀 등의 작물을 식재하여 꽃이 피는 시기에는 서래섬을 일주하는 산책코스로 인기가 높다. 봄이 되면 노란 유채꽃이 만발하여 ‘서래섬 나비·유채꽃 축제’로 나들이와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이 외에도 반포한강공원에는 생태학습장, 보트장, 자전거도로, 피크닉장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무궁무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