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2M 2023-08-08
혜화동 로터리를 거쳐 성균관과 종교, 창경궁의 자생식물원까지 명륜동 일대의 자연이 베푸는 무한한 색의 향연을 누리며 잠시 속세의 혼탁함을 잊어보자. 이 오래된 성안의 지역은 과거와 현재가 그 어느 지역보다 혼재한 곳이다. 그 특별한 아름다움도 함께 누려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
293.5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51
02-745-0087
대학교 근처에 있어, 젊은이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통닭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296.1M 2022-04-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길 19-2
02-744-3301
다양한 종류의 태국식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대표메뉴는 팟타이이다.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아시아 요리 전문점이다.
297.2M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3
예술가의 창작을 지원하고 예술가와 예술가, 예술가와 시민과의 소통을 지원하는 매개형 열린 공간이다. 예술가의 집은 일제강점기에 경성제국대학 본관으로 사용됐던 건물로 사적 278호로 지정되었으며, 설계는 우리 건축계의 선구자인 박길룡(1898~1943)이 하였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청사로 사용되다가 2010년 12월 예술가의 집으로 바뀌었다. 현재 1층은 청년예술가를 위한 아르코영아티스트랩, 2층은 누구나 와서 쉴 수 있고 드립커피 체험을 할 수 있는 예술가의집 라운지, 3층은 예술 창작을 위한 대관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300.2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18, 1층
02-742-6669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찜닭이다. 대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매장이다.
301.7M 2025-01-16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명1길 16-6
혜화도담은 서울 종로구 혜화역 인근에 위치한 한식 맛집이다. 혜화도담은 수제막거리 제조 및 갈비찜, 김치찜, 보쌈, 막걸리 전문점이다. 소규모 양조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혜화도담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수제막거리를 맛볼 수 있다. 메뉴는 김치찜, 돼지갈비찜, 대파전, 낙지볶음, 계란탕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세트구성도 있으며 공깃밥은 무제한이다. 대표 메뉴인 평일점심식사김치찜은 저렴한 가격에 넉넉한 양이 들어있다. 든든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305.9M 2024-09-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96-12
가톨릭대학교 성신교정도서관은 오랜 전통으로 빛나는 신학 전문 도서관이다. 한국 교회를 이끌어 갈 성직자 양성과 가톨릭 교육의 최고 기관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 제반 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수집, 보존, 관리하여 교수와 학생들에게 연구 자료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총 장서 중 60% 이상이 종교 분야와 그 인접 학문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도서관은 1995년에 신축한 건물로 지하 1층, 지상 3층의 현대식 건물에 일반도서 및 귀중 도서, 연속간행물, 학위논문 등 장서를 열람할 수 있는 5개의 서고와 참고열람실, 시청각실, 연학실, 전자 정보실, 대출실, 사서실을 갖추고 있다. 1995년 제6회 대한민국 환경문화상 건축 부문 우수상을 받으면서 기능성, 편리성뿐만 아니라 조형성 및 친환경성도 인정받게 되었다.
319.3M 2024-12-0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가길 129 (동숭동)
010-2183-1992
여주인공 페스티벌은 여성 중심의 서사를 가진 연극 작품을 발굴하고 공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연극 축제이다. 이 페스티벌은 여성 배우들에게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할 기회를 제공하며, 여성과 사회의 관계를 다루는 작품을 통해 문화예술의 서사 확장을 추구한다. 2024년 제5회 페스티벌은 11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대학로 물빛극장에서 열린다. 페스티벌은 총 5개의 연극 작품이 5주간 순차적으로 공연되며, 개막식과 폐막식에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여성 인권을 주제로 한 강연과 모놀로그 토크쇼 등의 부대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322.7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대학로는 대한민국의 예술, 공연, 자유 등을 대표하는 문화 집결지라 할 수 있다. 대학로가 젊은이들에게 이처럼 아낌없는 사랑을 받았던 것은 서울대학교 문리대와 법대가 자리한 시절부터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을 중심으로 주변 대학 학생들과 젊은이들이 모여들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어떤 장소와도 비교 불가한 대학로만의 개성을 만들어갔다. 1975년 서울대학교는 관악산 아래로 캠퍼스를 이전했다. 그러나 그 자리에는 아름드리 마로니에 나무가 있어 ‘마로니에공원’이라 이름 붙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이후 젊은이들과 방문자들을 위한 연극, 뮤지컬 등의 크고 작은 문화시설들이 하나 둘 들어서게 되면서 비로소 오늘날의 대학로가 완성되었다. 서울시는 1985년 5월 대학로를 ‘문화예술의 거리’로, 인사동에 이어 두 번째로 2004년에 ‘문화지구’에 지정했다. 문화지구는 문화자원이 밀집된 장소를 선별해 시장뿐 아니라 정부 차원에서도 보호하고 관리할 필요성을 느껴 선정한다. 대학로의 공연 예술을 활성화시키고 방문객을 늘면서도 상업 관련 시설이 주가 되는 것은 지양하고 소극장 및 문화시설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대학로만의 순수한 낭만과 예술이 번창하는 곳이기를, 대학로의 더욱 빛나는 내일을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