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7M 2024-09-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02-312-1581
스핀 오프(Spin-off)는 일반적으로 원작의 내용에서 파생된 이야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는 단지 작품에 한정할 수 없다. 우리의 현실 역시도 언제나 새로운 가능성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 이것이 문학의 존재 이유일지도 모르겠다. 그런데 만일 자리를 바꾸어 문학을 근원의 자리에 둔다면 어떨까? 현실보다 더 큰 상상력으로 힘차게 나아가는 세계로부터 이어지는 지금과 미래의 시간에 대해서도 오히려 더 큰 가능성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문학주간 2024에서는 ‘스핀 오프’라는 주제 아래 끝나지 않는 다음 장을 써보려 한다. 다양한 감각으로 문학을 경험하는 이 시간은 향유를 넘어서서 우리의 다음 문장을 떠올리게 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322.7M 2024-11-28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동숭동)
02-743-5220
웰컴대학로는 한국 공연예술의 메카, 대학로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대한민국 대표 공연관광 페스티벌이다. 2017년부터 매년 가을 국내외 관광객에게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흥미진진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다채로운 K-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323.1M 2021-03-10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58-10
02-745-7878
직장인뿐만 아니라 대학생들도 자주 찾는 곳이다. 대표메뉴는 찌개구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이다.
323.2M 2024-11-1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12길 83 (동숭동)
아트원씨어터는 지하 2층, 지상 5층 건물로 한 동에 공연장 3관을 갖추고 있는 대학로 뮤지컬과 연극 공연장이다. 1관은 지하 1층과 2층, 2관은 3층과 4층, 3관은 5층에 있으며, 1층에는 매표소가 2층에는 로비가 있다. 2층 로비에 있는 화장실은 협소해서 공연 시작 전에 매우 붐비니 미리 다녀오는 것이 좋겠다. 극장의 규모가 작아서 무대와 객석 사이가 가까워 배우의 연기를 생동감 있게 즐길 수 있는데 이는 대학로만이 가진 소극장의 장점이기도 하다. 혜화동 2번 출구에서 마로니에공원 뒷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학로의 중심부에 있다.
329.6M 2023-07-20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43
02-765-6056
다정한 부부가 운영하는 부부식당은 가정집을 식당으로 개조하여 만든 곳으로, 혜화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퓨전 한식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밥과 파스타 메뉴가 있어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다. 또한, 빈티지한 감성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부부식당만의 따뜻하고 아늑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331.2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9길 26
02-741-3451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한식당이다. 대표메뉴는 돼지갈비이다. 숯불구이 전문점이다.
346.3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4
마로니에공원은 서울 시민들을 위한 문화예술의 터전으로 옛 서울대학교 문리대, 법대 자리에 있다. 이곳에는 마로니에나무가 자라고 있는데 1929년 4월 5일 서울대학교의 전신인 경성제국대학 시절에 심은 것으로, 이 나무 이름을 따서 마로니에공원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어린이놀이터가 있고 야외무대와 분수공원, 조각품 등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무대는 가수들의 공연장과 각종 문화행사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 공원 주위로 문예회관 대극장과 바탕골소극장, 동숭아트센터 등의 소극장이 자리하고 있다. 유명한 맛집과 다양한 컨셉의 카페들이 주위에 많다. 이 공원에서는 연중무휴 무료로 개방되는 공연과 행사들에 많아서 언제 방문하더라도 참여하고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346.6M 2024-10-2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3 (연건동)
경모궁지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경모궁이 있던 자리이다. 지금의 서울대학교병원 부근 일대에 있던 함춘원의 옛터로 조선시대에는 정원이었다. 함춘원은 1484년(성종 15)에 창경궁을 창건하고, 풍수지리설에 따라 궁궐의 동쪽에 있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담장을 둘러 잡인들이 출입하지 못하게 하였는데, 1493년(성종 24)에는 창경궁에 딸린 후원으로 함춘원이라고 불렀다. 영조 40년(1764)에는 사도세자의 사당인 수은묘를 함춘원으로 옮겨지었고, 1776년 정조가 즉위하면서 아버지 사도세자의 시호를 장헌(莊獻)으로 올리고 1784년 수은묘를 경모궁(景慕宮)이라고 하였다. 정조 9년(1785)에는 이 일대를 정비하였다. 광무 3년(1899)에 경모궁에 있던 장조 즉 사도세자의 위패를 종묘로 옮기면서 경모궁은 그 기능을 잃게 되었으며, 경모궁도 경모전으로 이름을 고쳤다. 광무 4년 (1900)에는 경모궁 터에 6성조 즉 태조·세조·성종·숙종·영조·순조의 초상을 모시던 영희전을 옮겨 세웠다. 일제강점기 경모궁 일대에 경성제국대학이 세워지면서 원래의 모습을 대부분 잃어버렸으며, 한국전쟁으로 인해 옛 건물이 불타 원래의 모습을 볼 수 없게 되었다. 함춘원은 조선 후기의 세련된 건물 중 하나이며, 현재 남아있는 유적은 함춘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