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Km 2024-04-29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산책 명소로 유명한 노송지대는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잠든 현륭원의 식목관에게 내탕금을 하사해 소나무 500주와 능수버들 40주를 심도록 뜻을 전달하여 형성된 곳으로 지지대고개부터 5km 구간이다. 정조의 효심이 가득한 소나무길로서 낙낙장송이 울창한 정조의 지극한 효성과 사도세자의 슬픈 역사를 함축하고 있어, 지나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하는 장소이다. 현재 경기도 기념물로 지정, 보호하고 있다. 지지대고개 입구에서 중부지방 국세청 교육연수원에 이르는 노송지대 구간에 [노송공원]을 조성하여, 교목 소나무, 화살나무 등의 식재와 여름에는 보라색으로 공원을 물들이는 맥문동과 꽃무릇 등 15만 본의 화초가 심어져 계절에 따라 멋진 장관을 보여주는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8.9Km 2024-07-2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천로171번길 20
아파트 단지와 일반 주택이 있는 주거지역에 있는 석수시장은 석수지역에 생활의 근거지를 두고 있는 안양 시민들의 중심 시장으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135개의 점포로 시작한 석수시장은 현재는 현대식 설비를 갖춘 우리 슈퍼가 1층에 들어섰다. 슈퍼 밖으로는 식당과 가구, 완구, 철물, 과일 등의 점포가 있다. 특히, 음식점과 가벼운 분식을 파는 상점들이 많은데 깨끗한 외관으로 단장한 곳이 많다. 석수시장이 일반 전통시장과 구별되는 또 하나의 특징은 시장 내부로 소방도로가 형성되어 있어 차량 출입로가 확보되어 있다는 점이다. "ㄷ"자 모양으로 형성된 상가와 골목 시장은 단일 상가에 가깝다. 생활권 중심에 위치한 시장이다 보니 유동인구는 많지 않지만, 오히려 그 때문에 다른 시장들보다 동네의 중심 시장으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집과 가깝고, 늘 다니던 곳이며, 눈에 익은 곳, 그리고 나를 알아주는 단골 가게가 있는 시장, 이것이 바로 석수시장의 모습이다.
출처: 안양시 홈페이지
8.9Km 2025-04-30
경기도 군포시 삼성로20번길 14 (부곡동)
조셉파리는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있는 베이커리 카페로 프랑스 빵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 TV 방송 생방송투데이 2,467회에 크루아상 맛집으로 소개되었고, 김영철의 동네한바퀴에 조셉파리의 대파 빵이 소개되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다. 음료는 커피, 라테, 에이드, 병 음료를 판매하고 있다. 매장에서만 저렴한 가격에 커피 리필을 할 수 있다. 매장 내부는 깔끔하며 아늑하게 인테리어 되어 있고 매장 밖에도 테이블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크진 않지만, 전용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8.9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56-39
관악산 북쪽 골짜기로 올라 약수터를 지나면 거대한 절벽이 서 있는데,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바위 면에 미륵불 좌상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낮은 육계, 소반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행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8.9Km 2024-01-19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삼막로39번길 39
1993년부터 시작된 삼막사 맛거리촌 칡냉면 집이다. 관악산으로 올라가는 등산로 초입에 있어서 찾아오는 고객들뿐만 아니라 등산객들도 많이 찾는 냉면집이다. 예전에는 시골에서 볼 수 있는 천막을 친 구조물이었으나 건물을 새로 지어 2017년 3월 지금의 모습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냉면의 육수와 양념장, 만두는 모두 직접 만들어서 제공한다. 냉면은 육수와 비빔장의 맛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면발이다. 삼막 칡냉면은 쫄깃한 면발에 육수와 양념이 잘 묻어나기 때문에 입에 들어갈 때 더욱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속을 꽉 채워 손수 빚은 왕만두는 맛과 적당한 육즙으로 냉면만큼 인기가 많다. 건물을 지으면서 3층은 경관이 좋은 카페를 만들어 함께 운영 중이며, 식사 영수증이 있으면 10% 할인해 준다. 반려견을 동반할 수 있으며, 야외 테이블에서도 식사할 수 있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8.9Km 2025-01-02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57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일호점미역’은 미역탕을 대표메뉴로 한다. 미역탕이란 완도 미역의 아삭함을 무쇠솥에 볶아 갈무리한 후, 한탕 한탕 균형감을 유지하며 각각 따로 끓여내는 음식이다. 이 외에 메뉴로 간장숯불돼지불고기 정찬, 바싹 불고기정찬, 활전복무침, 육전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삶에서 가장 익숙한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새로운 시각으로 재 창조하는 음식철학이 있다.
8.9Km 2025-03-17
서울특별시 서초구 바우뫼로7길 111
서울 우면산 아래 위치한 관문사는 수도권 천태종의 요람이자 포교의 중심 도량으로서 청계산, 우면산, 양재천 등의 천혜 자연 속에 자리 잡고 있다. 의천대사는 당시 혼란했던 고려불교를 하나로 통합하고 바로잡기 위해 6세기경 천태 지의가 개창한 천태종을 한국에 들여왔다. 관문사는 현대와 전통적인 불교 건축양식이 병행되어 있다. 첨단의 설비를 갖춰 다양한 국내외 문화, 학술, 종교의식 등을 치르고 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이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을 도와 그 고통을 내려놓고 마음의 평온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8.9Km 2024-07-04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대왕판교로 842 MHY
경기도 성남시 대왕판교로 길가에 있는 국수 전문점이다. 국수 전문점이지만 돈가스나 곰탕 등 다른 메뉴도 주문할 수 있다. 수제 돈가스는 신선한 원육을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는 숙성실에서 24시간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과 고소한 고기 맛을 내어준다. 실내 공간이 깔끔하고 넓으며 주방은 오픈되어 있어 조리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식당이다. 무인기계에서 주문하고 음식 교환권으로 찾아가는 등 대부분의 서비스를 셀프로 이용해야 한다. 주문하는 기계 옆에는 삶은 계란이 놓여 있는데 메뉴당 한 개씩 가져갈 수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8.9Km 2023-01-3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5번길 12
판교 경기문화창조 허브는 분당구 대왕판교로에 있는 융·복합 콘텐츠분야 창업지원센터이다. 2014년 5월 개소하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3.5개층 4.254㎡를 사용하고 있다. 콘텐츠 창작과 SW 융합, 게임쪽으로 입주기업은 37개사(37개실)이다. 창작자,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콘텐츠 창작자 네트워크 허브 기능 강화시키고 숨은 창의인력, 아이디어 발굴 및 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통한 창업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지역 클러스터별 특성화 및 고객, 창업 생명주기별 협력체계 구축하고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과 창업 단계별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8.9Km 2024-12-10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대왕판교로645번길 12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경기 콘텐츠 코리아 랩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경기도와 성남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창작공간이다.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 지원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콘텐츠 창작 선순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설립되어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는 곳이다. 콘텐츠 코리아 랩은 경기도 내 콘텐츠 창제작 활성화를 위한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과 콘텐츠 사업화를 위한 사업 운영안내 및 인프라 제공, 전시, 강연,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창작 모꼬지, 창작 발전소, 영상 제작 지원, 메타버스 제작 지원, 웹 소설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물을 주제로 하고 있으며, 콘텐츠프로그램 제작을 위해 필요한 장비 및 공간도 제공하고 있다. 영상 촬영 스튜디오, 녹음실, 편집실, 사진 촬영 스튜디오와 함께 TV 및 HDMI 케이블, 노트북 등 기타 물품을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는 회의 공간도 마련돼있어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지속적인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다. 스튜디오나 장비 대여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