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Km 2024-07-31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13가길 71-1 (동소문동4가)
0507-1376-7621
서울 중심부 동소문동에 위치한 소담소담은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이 도보 5분 거리, 버스정류장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주요 관광지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방 2개, 주방, 창밖으로 예쁜 길이 보이는 안락한 거실로 구성되어 있고, 주방에서는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다. 고려대, 성균관대 등 대학가, 대학로, 고궁이 가깝고, 특히 한양도성 산책을 하며 야경과 예쁜 카페에서 추억 만들기를 추천한다. 신축건물이어서 주차도 가능하다.
4.8Km 2024-03-29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 37 (성북동1가)
02-6906-9298~9
<성북세계음식축제 누리마실 - 모두가 살아가는 맛>은 세계음식을 통해 각국 문화를 경험하며 서로에 대한 인정과 이해를 바탕으로 공존과 상생을 이야기하는 축제이다.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음식들과 그 나라만의 문화가 녹아있는 전통 음식들을 맛볼 수 있으며, 이국적인 문화체험과 서로를 이해하고 어울릴 수 있는 퍼레이드와 모두가 함께 즐기는 다양한 공연도 준비되어있다.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성북구 대표축제 누리마실에서는 음식, 마켓, 체험, 공연 등 다양한 컨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4.8Km 2023-08-08
북서울 꿈의 서울은 예전의 드림랜드 자리에 들어선 넓은 대지의 도시공원이다. 가족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넓은 자연공간을 제공하며 시립미술관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변 수락산의 송암사와 쭉 뻗은 수락산의 서울 야경은 큰 즐거움을 선사해줄 것이다.
4.8Km 2023-11-20
서울특별시 성북구 동소문로 37 (동소문동4가)
소설원 서가는 [작은 눈이 내리는 정원]이라는 뜻을 가진 한성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카페이다. 1층부터 5층까지 한 건물이 카페 건물로, 동양적인 느낌과 모던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2층에는 입식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으며 통창으로 밖의 햇빛이 실내를 환하게 비춘다. 3층은 오픈된 칸막이 룸으로 좌식으로 앉을 수 있으며 각 룸에는 벽마다 CD 플레이어와 헤드폰이 구비되어 있어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4층은 다인실 테이블이 놓여 있는 룸이 있어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모임을 가질 수 있다. 5층 공간을 지나 건물 옥상으로 나가는 문을 열고 나가면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 봄이나 가을의 따스한 햇볕을 받으며 차 한 잔을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흑당 아인슈페너, 흑임자 아인슈페너가 있으며, 말차 페이스트리 호떡, 밀크티 푸딩 등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
4.9Km 2024-09-30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8길 8
02-764-0094
건물의 외관이 역사를 말해주는 듯한 음식점이다. 40년 이상 한자리에서 운영된 중국집으로 오랜 세월만큼 옛 모습과 맛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매월 동네 어르신들을 모시고 무료 식사를 제공하는 주인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한성대역 6번출구에서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4.9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평창문화로 83
02-395-5288
넓은 홀을 보유하고 있어, 단체예약이나 회식하기 좋은 곳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왕갈비다.
4.9Km 2024-11-13
서울특별시 성북구 성북로29길 24
이 집은 3.1 운동 대 민족대표 33인 중 한 분이자 님의 침묵의 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이 1933년부터 1944년까지 살았던 곳이다. 동쪽으로 난 대문을 들어가면 북쪽으로 향한 기와집인 심우장과 양옥의 관리사 그리고 만해가 직접 심었다는 향나무 등이 있다. 심우장은 전체 규모가 5칸에 불과한 작은 집으로, 이곳에는 가운데 대칭을 중심으로 왼쪽에 온돌방, 오른쪽에 부엌이 있다. 부엌 뒤로는 식사 준비는 하는 공간인 천마루방이 있다. 한용운의 서재였던 온돌방에는 심우장이라는 현관이 걸려있는데, 이는 근대의 대표적인 서화가인 위창 오세창이 쓴 것이다. 이 이름은 깨우침을 찾아 수행하는 과정을 소를 찾는 일에 비유한 불교 설화에서 따온 것이다. 심우장이 있는 성북동 일대는 1930년대 서울이 확장되면서 주거지로 개발되었는데, 이 집은 당시의 여느 집과는 다르게 검소하고 소박한 구성을 보여준다. 한용운은 조선의 불교를 개혁하려고 했던 승려이자 조국의 독립에 힘쓴 독립운동가이며 근대 문학에 큰 업적을 남긴 시인이었다. 한용운이 만년을 보낸 심우장은 그의 이 같은 면모를 살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다.
4.9Km 2023-08-08
여기 마을과 집과 그 집에 살던 예술가들이 있다. 1970~80년대 서울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북정마을이 있다. 3.1운동 민족대표 33인 만해 한용운의 심우장, 상허 이태준의 수연산방이 있고, 이종석의 별정이 있는 성북동의 고택을 둘러볼 수 있는 기회다. 문인가 화가들의 정취가 숨쉬는 성북동을 여유 있게 돌아보자.
출처:이야기를 따라 한양 도성을 걷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