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1-03-09
서울특별시 종로구 동숭길 63
02-745-3343
서울특별시 대학로에 있는 카페이다. 와플도 유명한 매장이다. 대표메뉴는 아메리카노이다.
5.9Km 2023-02-21
서울특별시 노원구 화랑로 449-10
02-972-8737
허름한 외관에 건물 전면으로 문도 없이 바로 테이블이 셋팅되어 있다. 한쪽의 테이블을 두고 복도처럼 생긴 입구를 지나면 문과 내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내부는 보통 한식집처럼 낮은 테이블을 놓고 앉는 온돌방으로 깔끔한 느낌이다. 이 집의 메뉴는 삼계탕. 뽀얀 국물과 인삼 한 개 대추 하나를 띄운 삼계탕과 깍두기, 나박김치 등의 반찬이 나온다. 다 먹을 때까지 기름이 엉기지 않도록 뚝배기에 담겨져 나온 삼계탕은 진한 국물과 부드러운 닭의 육질이 일품이다. 보통 삼계탕의 닭은 조금 덜 자란 영계를 쓰는 편으로 크기가 조금 작은 대신 육질이 부드럽다. 안에는 찰밥이 들어 있어 양이 많지는 않지만 속이 든든하다.
5.9Km 2024-11-01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7
02-744-8066(내선번호1835)
45년의 시간 속, 내딛은 수많은 발걸음. 서울 시민과 함께 나아가는 서울 대표 공연예술축제 서울무용제! 벌어지는 간극과 갈등 사이, 세대와 장르의 벽을 넘어 '춤'의 역할을 고찰하며 시대와 시대, 이 끝없는 변화 속 경계의 한 지점에서 몸의 언어로 다가가고자한다. “경계를 허물다” 지금까지 우리는 성별, 시대, 인종 등 서로 다른 모든 것을 구분 지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급속도로 발전하는 과학은 절대 넘을 수 없다고 여겨졌던 그 많은 구분과 경계들을 한순간에 무너뜨리고 있다. 연령, 계층, 남녀노소, 국경, 언어, 심지어 인간과 과학까지.... 전 세계가 동시대에 접어든 지금, 조금 더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다채로움을 원했던 인간은 호기심을 넘어 행동하기 시작했고 경계를 하나둘 허물며 새롭게 조합하고 구성하여 융합하고 확장함으로써 더 넓고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간다. 세대와 장르, 남녀와 인종, 시대와 시대, 예술성과 대중성 사이 간극을 좁히고 경계를 허물어 무용 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와 영역 확장을 위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
5.9Km 2024-07-03
서울특별시 노원구 공릉로39길 10 (공릉동, 대아아파트)
경복식당은 지하철 7호선 공릉역 2번 출구 공릉동 도깨비시장 부근에 있다. 주택가 좁은 골목에 있어 주차장은 따로 없다. 이곳은 방송사의 맛집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백반 맛집으로 기본적인 웨이팅이 있다. 대기자 리스트에 명단을 적고 기다리면 안내해 준다. 경복식당은 하루에 3타임으로 나눠 영업한다. 1부 09:00~10:00엔 월 결제 이용 손님들이 이용한다. 2부 10:30~15:00엔 점심 식사 손님, 3부 17:00~20:00엔 저녁 식사 손님들이다. 중간에 재료가 소진되면 타임 별로 영업이 중단된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백반에 제육볶음 추가로 단출하지만, 가성비가 좋다. 밑반찬이 12개 정도 나온다. 주변에 태릉, 강릉, 동구릉 등 세계문화유산이 있어 연계 관광을 할 수 있다.
5.9Km 2021-03-15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8길 25
02-741-1747
일본 가정식 요리 맛집으로 다양한 일식 퓨전음식을 맛볼 수 있다. 서울특별시 종로구에 있는 일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명란파스타다.
5.9Km 2024-10-10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174길 37-8
02-972-7016
‘제일콩집’은 공릉동에 위치한 제일콩집은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전문 콩요리집이다. 강원도 홍천에서 공수해 온 국산 콩만을 사용하여 맷돌로 손수 갈아 손님상에 내놓기 때문에 더욱더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낸다. 또 그날그날 사용할 만큼의 양만 갈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음식을 대접한다는 것도 최상의 맛을 내는 비결이기도 하다. 손두부, 콩탕, 청국장, 순두부, 두부찌개, 콩국수 등 콩을 사용한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여름철에는 고소하고 담백한 콩국수 요리가 단연 인기 메뉴라 할 수 있겠다. 그 옛날 어머니가 만들어준 고향의 맛이 생각나게 하는 토속적이고 가정적인 깔끔한 음식이 인상적이다.
5.9Km 2024-11-12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215
체험하는 과학놀이터인 국립어린이과학관은 서울 창경궁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직접 체험해보는 전시물을 통해 과학과 자연현상을 재미있게 익힐 수 있다. 2층에 위치한 '에너지 숲'은 높은 곳에 있는 공이 아래로 떨어지면서 내는 위치에너지와 빠르게 구르는 공이 가지는 운동에너지가 서로 물리고 물리면서 변화하는 과정을 실제 체험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이 밖에 별자리와 우주, 은하 등을 4K 영상으로 보는 천체투영관, 어린이 과학 연극과 뮤지컬 등을 즐길 수 있는 과학극장도 흥미롭다. 옥상에는 뛰어놀면서 자연스럽게 몸의 움직임을 느껴보는 과학놀이터와 사계절 태양, 행성 등 천체와 천문현상을 관측하는 천체관측소가 있다.
6.0Km 2024-05-17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길 73
진관산계곡은 북한산 향로봉과 비봉 사이의 비봉능선에서 진관사 방면으로 이어지는 계곡이다. 명칭은 계곡 주변에 있는 고려 때 창건된 진관사에서 유래하였다. 계곡을 따라 경사가 급한 암반이 발달해 있고 작은 폭포들이 이어진다. 진관사공원지킴터에서 일주문에서 진관사를 거쳐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비봉능선과 만나는데, 오른쪽은 비봉에서 사모바위로 이어지고, 왼쪽은 향로봉으로 이어진다. 진관사계곡은 수질 환경 및 수서 생태계 보호를 목적으로 입장이 불가한 곳이 있으며, 진관사 초입에 있는 관리소에 문의 후 물놀이를 즐기는 것이 좋다.
6.0Km 2024-05-17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제기로31길 10-3 청량사
청량사는 천장산 남쪽 기슭에 자리한 비구니 도량이다. 예로부터 4대 비구니 도량으로 유명한 돌꽂이 승방이 바로 이곳이다. 원래 청량사와 돌꽂이 승방은 별개의 절이었으나, 1895년 일제의 조선 강점 흉계에 의해 명성황후가 시해된 이후 황후의 능인 홍릉이 조성되자 홍릉 자리에 있던 청량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기게 되었고, 때마침 돌꽂이 승방도 사세가 기울어 두 절이 병합되었다고 한다. 청량사는 조선 말기에는 도성 사람들이 자주 몰려와 쉬던 휴양지였고, 일제강점기에 나라가 어려웠을 때는 많은 애국지사, 고승들의 발길이 잦았던 곳이기도 하다. 특히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과 불교 운동에 앞장선 만해 한용운 선생이 한때 청량사에 머물렀다고 하며, 1939년 7월 12일에 한용운 선생의 회갑연이 이곳에서 조촐하게 열렸다고 한다. 같은 시기에 불교계 학자인 박한영도 이 절에서 기거했으며 대방에 걸린 청량사 현판 글씨는 박한영의 글씨로 전해진다. 사찰 대문으로 들어서면 바로 나타나는 관음전 뒤로는 고층 아파트가 보인다. 주택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인지 청량사에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다. 청량사 건물 중 가장 오래된 극락보전은 지붕 위 중앙에 소탑 같은 보주가 박혀있다. 비탈에 세워진 사찰의 지세 때문인지 건물이 오밀조밀하게 복층구조처럼 지어져 있다. 작지만 관음전, 무량수전, 대웅전, 대방채, 설선당, 적묵당 등 사찰의 모습을 갖추고 있다.
6.0Km 2024-09-02
서울특별시 종로구 북촌로 94
이목화랑은 1976년 개관한 오랜 전통을 가진 미술 전시관이다. 내부에 들어가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 일정 기간과 작품 및 작가에 관한 정보가 홈페이지에 있어 미리 확인하고 갈 수 있다. 이곳은 저명한 예술가와 신진 예술가의 작품을 발견하여 지원하고 전시하며 예술가의 진흥을 위해 예술 작품을 판매한다. 오랜 전통이 있는 만큼 오랫동안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원로작가의 전시를 초대전으로 진행하여 신구세대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전시를 진행한다. 젊고 유능한 실력 있는 작가들의 양성을 위해서 아트페어와 미술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그들을 알리고 소식을 전하며 작가 양성에 노력하여 미술시장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안국역 2번 출구에서 900m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