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Km 2024-09-03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 238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수원 화성을 품고 오랜 세월의 고고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도심 속 공원이다, 1978년에 조성됐으며 장안문에서 화서문까지 성벽을 따라 이어져 있으며 조경이 잘되어 있어 고목과 함께 다양한 꽃들을 감상할 수 있다. 수원 화성 관광열차인 ‘어차’가 다니는 길이 있고 성벽을 따라 걸을 수 있는 산책로도 있다. 보물 서북공심돈과 보물 화서문, 화성어차, 금속 솟대작품, 산책로, 화성 복원기념비, 화성 기적비, 경기도 관광안내소와 1999년 도내 아름다운 화장실 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공중화장실도 볼 수 있다.
4.7Km 2024-09-06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697
화성의 동문으로 규모와 형식이 화서문과 비슷하다. 주목할 것은 성문 왼쪽 벽에 있는 실명판이다. 화강석 벽을 다듬어서 글씨를 새겼는데 지금도 선명하게 남아있다. 팔달문, 화서문, 장안문의 실명판이 제대로 알아볼 수 없는데 반해 선명한 것이 특징이다. 창룡문은 넓은 잔디밭 광장과 주차장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역사를 품은 수원화성이 함께하는, 탁 트인 뷰를 즐기며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를 위해 찾고 있다.
4.7Km 2024-07-31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조선 태종 때 도호부로 승격된 수원은 한성 4진의 하나였다. 한양을 중심으로 동서남북 방향인 광주, 강화, 수원, 개성에 진을 설치하여 수도 한양을 보위케 한 것이다. 그 수원 땅을 지키고 있는 화성은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면서 역사적 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한 다양한 상설 공연을 진행하고, 매년 가을이면 수원 화성문화제를 개최하여 수원 화성을 알리고 있다. 팔달산(143m)을 중심으로 쌓은 화성(사적)은 총길이가 5,700m에 달한다. 화성은 단순한 하나의 ‘성’이 아니다. 역사적 의미와 함께 건축학적으로도 귀중한 문화유산이다. 화성의 축성은 정조의 한과 효심에서 비롯됐다. 1762년 영조 38년 윤 5월 21일 사도세자는 당쟁으로 인하여 한여름 뒤주 속에 갇혀 8일 만에 죽었다. 사도세자의 아들 정조는 당시 11세였다. 할아버지 영조의 뒤를 이은 정조는 즉위 13년 만에 부친의 고혼을 위로하기 위해 묘를 양주 배봉산(지금의 서울시 전농동)에서 수원 화산으로 옮기고 수원을 자신이 이상으로 꿈꾸는 신도시로 건설하고자 정조 18년 정월부터 20년 9월까지에 걸쳐 성곽을 축성하였다. 화성은 조선 성곽 제도의 최고 완성형이다. 한국성곽 발달사에서도 가장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이 성은 석성과 토성의 장점만을 살려 축성됐다. 화성 축성에 매달린 선조들은 한국성곽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중국과 서양의 축성술을 본뜨기도 했다. 이 성에 관련된 사항은 ‘화성 성역의궤’에 자세히 기록돼 있다. 화성의 건축과 관련하여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당시 30세였던 다산은 왕실 서고 규장각에 비치된 첨단 서적들을 섭렵하고 중국에서 들여온 『고금도서 집성』 5,000권을 참조해 새로운 성곽을 설계했다. 정약용은 거중기를 고안하기도 했다. 기록에 의하면 이 성에는 성문을 비롯, 48개의 시설물이 있었지만 현재 복원된 것을 포함해 41개의 시설물이 남아 있다. 보물 팔달문을 비롯해 팔달산을 둘러싼 시설 가운데 가장 높은 서장대, 화포를 감춰두고 적군에게 총을 쏘도록 축조된 남포루, 선조들의 정취가 가득한 방화수류정 등 200년 전 건물엔 조선의 문화 향기가 가득하다. 화성은 1997년 12월 4일 이탈리아 나폴리에서 열린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창덕궁과 함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4.7Km 2023-07-07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 635
031-263-8266
용인시 고기리에 위치한 귀래정은 닭, 오리백숙 전문점이다. 3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도 오래도록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곳이다. 누룽지 백숙, 닭볶음탕, 한방오리백숙, 능이버섯 오리백숙 등 다양한 보양식을 맛볼 수 있다. 백숙 소요시간이 30분 이상이므로 미리 예약하고 방문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4.7Km 2024-11-15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77
화성에는 수원천이 남북으로 가로질러 흐르는데 성의 연결 부분에는 수문을 설치하여 북쪽에는 북수문, 남쪽에는 남수문을 두었다. 화홍문은 화성의 북수문으로 7개의 무지개 모양의 수문이 설치되어 있다. 특징이라면 7개의 수문의 크기가 다르다는 것이다. 가운데 수문이 좌우의 수문보다 넓고 크게 설치되어 우량[雨量]을 효과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화홍문 동쪽 언덕에는 화려한 건축미를 자랑하는 방화수류정[訪華隨柳亭]이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화홍문은 수문을 밝히는 조명과 산책길 덕분에 야경 명소로 유명하다. 솔이에게 선재가 마음을 고백했던 화홍문 앞 다리는 지금도 팬들이 찾아와 사진을 찍을 만큼 인기 있는 포토존이다.
4.7Km 2024-01-29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68
도노 1796 호텔은 수원화성 내에 있는 유일한 호텔이다. 장안문 근처 하얀색 5층 건물로 주차는 지하에 주차장에 객실당 1대만 할 수 있다. 약간 협소한 편이라 만차일 경우 호텔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게 비용 지원을 해 준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호텔업 등급관리국에서 1성으로 인증받았다. 전 객실 금연 객실로 흡연 시 건물 전체에 감지기가 울리며 흡연은 1층 출입구에서만 할 수 있다. 1층 레스토랑에서는 화~일까지 조식으로 한식뷔페를 이용할 수 있으며, 월요일은 제공이 안 된다. 이성의 혼숙이 불가하다. 반려동물 동반은 안 되지만 장애인 안내 동물 동반은 된다. 수원화성과 화성행궁을 편하게 도보로 둘러볼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가지고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4.7Km 2024-07-23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25
031-228-3920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관련된 이야기를 보고, 듣고, 즐기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화성행궁, 행궁광장 등 역사적 정취가 깃든 수원화성을 배경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문화제의 마지막 날 연계축제로서 펼쳐지는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은 원행을묘정리의궤를 기반으로 한 국내 최대 왕실 퍼레이드이자 시민참여형 퍼레이드로서 축제의 단순한 관람자가 아닌 참여자로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4.7Km 2024-05-1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신풍로 66
미식가의주방은 수원화성 장안문 근처에 있으며 무국적 요리를 지향하는 식당이다.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이곳은 별도의 주차장은 없지만 바로 앞에 장안문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가정집 구조로 되어 있어 식당 내부는 아담한 편이고 개별 룸 테이블도 있다. 이 식당은 예약제로 운영한다. 식당 예약 앱을 이용해 예약한 후 방문하면 편하다. 예약 시 1만 원의 예약금이 발생하는데 예약 당일 방문이 확인되면 환불된다. 예약 없이 방문할 경우에는 한참 대기해야 한다. 각기 다른 나라의 음식을 조합해서 다양한 요리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수원화성, 화성행궁과 가까운 거리에 있다.
4.7Km 2024-09-1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
한옥기술 전시관 '한옥새움'은 우리나라 전통 한옥에 대한 역사부터 현대 기술이 접목된 신 한옥까지 한옥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하고 전시하는 곳이다. 한옥새움이란 한옥을 새로운 기술로 현대에 맞게 새로 세움을 뜻하는 말로 한옥의 고유성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7년 개관하였다. 전시관은 미디어와 체험이 결함된 두 개의 테마 전시실을 비롯하여, 한옥에 대한 특별 강의와 체험이 가능한 다목적실을 구성하여 한옥의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첫 번째 전시실에서는 한옥 알기, 한옥의 기술, 신 한옥의 연구에 대한 설명이 있고, 두 번째 전시실에서는 신 한옥 짓는 과정과 수원시에 있는 한옥에 대한 정보를 소개하고 있다. 전시관이라기 보다 멋진 한옥마을에서 한옥을 체험하는 느낌이 드는 곳으로 어린이부터 귀농을 준비하는 장년층까지 의미 있는 방문이 이어지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