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Km 2025-03-18
서울특별시 송파구 송파대로49길 37 (석촌동)
카페 마나랑은 커피를 마시며 책을 읽고 LP를 청음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100석 이상의 좌석이 구비되어 있다. 수백 권의 책과 여러 가지 LP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개인 작업을 위한 공간과 6인 단체석 또한 구비되어 있다. 1층 입구는 전시장을 대각선 방향으로 제작하여 곳곳에서 책을 꺼내 볼 수 있게 되어 있다. 1층 옆 공간은 정원공간을 통창으로 보며 앉을 수 있는 자리와 바에 앉아 있을 수 있는 공간이 있다. 2층에는 턴테이블 10개의 좌석과 별도의 방음처리가 되어있는 청음실도 마련되어 있다. 보통의 분위기는 잔잔한 재즈 클래식을 BGM으로 틀어 손님들이 본인의 방문한 목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조용한 분위기를 갖고 있다.
6.7Km 2024-12-26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 17 (행당동)
왕십리맛골목은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 인근에 위치한 음식 거리로,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양한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맛집들이 밀집해 있다. 교통이 편리하고 활기찬 분위기를 자랑하며, 직장인과 학생들의 모임 장소로 인기 있는 먹거리 명소이다.
6.7Km 2024-08-28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15길 56-39
관악산 북쪽 골짜기로 올라 약수터를 지나면 거대한 절벽이 서 있는데, 서울이 내려다보이는 북쪽 바위 면에 미륵불 좌상 새겨져 있다. 이 불상은 연꽃 봉오리를 든 불좌상으로 연꽃대좌 위에 앉아 있다. 얼굴은 온화하고 풍만한 모습을 하고 있으며 몸을 왼편으로 살짝 틀었다. 머리 광배에는 이중 테두리를 둘렀고, 몸 광배는 한 줄의 음각선으로 나타냈다. 몸에는 가사를 입혔는데, 가슴은 조금 돌출되었고 안에 입은 평행의 내의와 내의를 묶은 매듭이 자세히 조각되어 있다. 낮은 육계, 소반의 머리칼, 다소 풍성하게 보이는 갸름한 얼굴 등은 상당히 우수한 기법을 보여 주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늘씬한 체구나 타원형의 어깨 등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 17세기 조선조 사회에도 미륵신앙이 상당히 유행하였음을 알려 주고 있다. 봉천동 마애미륵불은 17세기 조선조 불상을 대표하는 기준이 될 만한 작품으로 높이 평가되고 있다.
6.7Km 2024-06-07
서울특별시 중구 남산공원길 125-72
반공청년운동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반공청년운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애국열사들의 넋을 기리고 그들의 호국정신을 길이 계승하고자 1968년 10월 9일 중구 예장동 산5-6에 건립한 기념비이다. [이 비석은 돌이 아니고 반공투사들의 심장입니다.] 라는 문구가 비석에 새겨져 있다. 앞으로 살아갈 세월이 많았던 어린 애국열사 청년들이 짧은 일생을 영원한 조국에 바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는 비석으로 의미가 있다. 기념비 주변에 남산 팔각정과 봉수대가 가까이에 있어서 함께 둘러보기 좋다.
6.7Km 2024-01-18
서울특별시 성동구 왕십리로21길 26
춘향미엔은 지하철 2호선, 5호선, 경의중앙선, 수인 분당선 왕십리역 11번 출구 성동우체국 뒤편 주택가에 있다. 이곳은 중국식 온면을 파는 전문점이다. 매장은 주택 상가 밀집 지역 좁은 골목길에 있고, 주차장은 따로 없다.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상가 입구에 한자로 춘향면 한글로 춘향미엔으로 쓰여있어 찾기는 어렵지 않다. 안으로 들어가면 중국식으로 붉은색과 검은색 배경으로 인테리어가 돼 있다. 이곳은 중국식 면 요리와 만두로 유명하다 대표 메뉴는 온면, 냉면, 비빔면으로 돼 있고 밥류, 만두류, 사이드 메뉴로 구성돼 있다. 밥과 면 메뉴 맵기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다. 왕십리 곱창거리에서 가깝고, 독서당공원, 응봉산도 멀지 않아 식사 전후에 둘러보기 좋다.
6.7Km 2024-05-1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년∼1031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장군이 태어날 때 출생지에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주변 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조성하였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고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떠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문 안에는 낙성대 3층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낙성대공원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계절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작나무숲, 소나무숲, 참나무숲, 사시나무 군락지, 전나무숲 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km에 이른다. 그 외에도 연못과 야외놀이마당, 야외예식장도 있다. 위치가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6.7Km 2025-01-0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40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소유하고 있는 운동장으로, 관악구민의 개인별·동호회별 체육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주민체육대회도 자주 열리는 곳이다. 1992년 7월 23일 개장하였다. 면적은 1만 2,713㎡이며 주로 축구장으로 사용되는 인조잔디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4년 13억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기존의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운동장 주변에 총길이 294m의 4레인 조깅트랙을 설치하였으며 현대화된 본부석과 1,400여 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였다. 2006년에는 2개의 조명타워와 조명등(2,000W) 20개를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인조잔디구장은 유소년축구장 규격인 길이 91m, 폭 45m 규모로 사전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가 부과된다. 테니스장(4면)은 예약 혹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시 이용료가 부과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개인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2007년 4월부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관악구민운동장은 관악구민운동장은 관악산 자락에 자리하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