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Km 2024-05-1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77
낙성대공원은 고려의 명장 인헌공 강감찬 장군(948년∼1031년)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곳이다. 낙성대는 강감찬 장군이 태어난 곳으로 장군이 태어날 때 출생지에 큰 별이 떨어졌다는 전설에 따라 붙은 이름이다. 1973년 서울특별시에서 주변 지역을 정돈하여 사당과 부속건물을 조성하였다. 공원 동쪽에 사당을 지어 안국사라 하여 장군의 영정을 모셨고 정면에는 외삼문인 안국문과 내삼문을 세웠다. 안국사는 고려시대 목조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영주 부석사 무량수전을 본떠 세웠으며 팔각 청기와 지붕이 올려져 있어 웅장한 느낌을 준다. 문 안에는 낙성대 3층석탑을 강감찬 장군 생가터에서 옮겨왔으며, 탑 맞은편에는 사적비를 세워놓았다. 낙성대공원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계절 따라 꽃이 피고, 가을에는 단풍으로 물들어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자작나무숲, 소나무숲, 참나무숲, 사시나무 군락지, 전나무숲 등이 형성되어 있으며 산책로의 길이는 총 3km에 이른다. 그 외에도 연못과 야외놀이마당, 야외예식장도 있다. 위치가 서울대학교 후문으로 통하는 길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찾는 사람이 많아 서울 남부지역의 명소가 되고 있다.
6.8Km 2024-06-27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6길 3
장칼집은 9호선 석촌고분역 3번 출구 해누리중학교 인근에 있다. 가게 외관은 크지 않지만, 빨간 간판이 눈에 잘 들어온다. 매장 안 테이블은 6개 정도로 오픈 전에 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 장칼집은 11시에서 3시까지 점심시간만 운영한다. 대표 메뉴는 장칼국수, 들깨칼국수, 왕만두, 명태회 무침이다. 장칼국수는 매운 단계를 선택해 주문할 수 있는데 3단계가 덜 매운 맛 1단계가 아주 매운 맛이다. 고추장 베이스에 칼국수, 계란, 감자가 들어가고, 김 가루가 고명으로 올라간다. 계란은 추가 비용을 받는다. 기본 반찬으로 김치와 무채가 나온다. 사이드 메뉴로 참치주먹밥과 물만두가 있다. 가게 인근에 서울석촌동고분군, 송파책박물관, 탄천 유수지가 있어 식사 후 가볍게 산책할 수 있다.
6.8Km 2024-08-27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샤로수길은 서울대학교 입구 쪽에 위치한 식당가로, 서울대입구역 BX201 아파트 부근부터 낙성대동 주민센터 부근까지의 거리를 의미한다. 이름은 서울대학교의 상징물은 ‘샤’와 강남 가로수길의 합성어이다. 이곳에서는 다른 곳에서는 보기 어려운 특색 있는 음식점과 카페들이 거리에 있으며, 소품매장, 체험매장 등 젊은 층이 좋아할 만한 이색적인 가게들도 많이 소재해 있다. 서울대 후문 기숙사 인원 증가, 신림동의 상권 침체 등으로 인해 젊은 유동인구가 늘어나게 되었고, 거기에 홍대와 강남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대료가 싸다는 점과 상권이 젊다는 이유로 인해 여러 음식점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했다. 그 후 2010년 대 중반 방송을 타고 서울의 새로운 명소로 부상하기 시작하였으며, 2014년부터 관악구에서 샤로수길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홍보하기 시작했다.
6.8Km 2025-01-03
서울특별시 관악구 낙성대로 40
서울특별시 관악구가 소유하고 있는 운동장으로, 관악구민의 개인별·동호회별 체육활동을 위해 사용되고, 주민체육대회도 자주 열리는 곳이다. 1992년 7월 23일 개장하였다. 면적은 1만 2,713㎡이며 주로 축구장으로 사용되는 인조잔디구장과 배구장, 농구장, 테니스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2004년 13억의 사업비를 투여하여 기존의 운동장을 인조잔디구장으로 새롭게 조성하고, 운동장 주변에 총길이 294m의 4레인 조깅트랙을 설치하였으며 현대화된 본부석과 1,400여 석의 관람석을 마련하였다. 2006년에는 2개의 조명타워와 조명등(2,000W) 20개를 설치함으로써 야간에도 운동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이용객들이 많이 증가하였다. 인조잔디구장은 유소년축구장 규격인 길이 91m, 폭 45m 규모로 사전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가 부과된다. 테니스장(4면)은 예약 혹은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역시 이용료가 부과된다.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개인강습을 받을 수도 있다. 2007년 4월부터 관악구시설관리공단에서 수탁하여 운영·관리하고 있다. 관악구민운동장은 관악구민운동장은 관악산 자락에 자리하며, 지하철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에서 약 800m 거리에 있다.
6.8Km 2024-01-23
서울특별시 성동구 무학로2길 51 (도선동)
포레스타호텔은 서울 왕십리에 위치한 2성급 호텔이다. 객실은 로얄스위트, 스위트, 디럭스, 배그 2PC 등 4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객실에 욕조 등 편의시설이 구비되어 있고 배그 2PC룸 객실에는 각종 게임이 가능한 고사양 PC 2대가 설치되어 있다. 다른 객실에서는 필요시 노트북을 이용할 수 있고 넷플릭스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1층 휴게실에 공용 PC가 있다. 일부 객실과 로비는 대리석으로 단장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주변에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청계천, 서울숲 등이 있어 연계하여 둘러볼 수 있다. 서울지하철 왕십리역이 가까워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6.8Km 2024-12-09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7길21
이곳의 적석총은 잠실지구 개발사업의 목적으로 발굴 조사되었는데, 파괴가 심하여 전체적인 규모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제3호 분은 기원 전후부터 나타나는 고구려 무덤 형식인 기단식 적석총이다. 이 무덤은 약간 높은 지형을 평탄하게 정지작업을 하고 밑 테두리에는 매우 크고 긴 돌을 두르고 자연석으로 층단을 이루면서 쌓아 올려 3단으로 되었는데, 옛 고구려 지역이었던 만주 통구에 있는 장군총에 버금가는 큰 것으로, 크기는 동서 길이 49.6m, 남북 길이 43.7m, 높이 4m이다. 따라서 이 무덤은 고구려 사람들이 남쪽으로 내려와 한강유역에 백제를 세웠을 때의 초기 권력자의 무덤인 것으로 보인다.
제4호 분은 정방형으로, 3호 분과 그 축조 방법이 매우 비슷한 적석총인데 이에서도 백제 초기의 연질 토기 조각들이 많이 출토되었으며, 이 고분 주위에서는 금으로 만든 세환식 귀고리도 한 점 발견되었다. 제5호 분은 완전하게 발굴, 조사되지 않아 묘각의 구조와 유물에 관해서는 확실히 알 수 없으나, 대개 가락동 제1·2호 분과 같은 구조로 추정된다. 이중 사적으로 지정된 것은 3호와 4호 적석총이다. 백제 시대 초기 무덤으로 추정되는 이 적석총은 백제가 가장 왕성했던 4세기 경의 대외관계 혹은 삼국시대의 문화 연구에 매우 귀중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고분이다. 특히, 고구려의 적석총과 비교하면 그 규모나 완성도에서 그리 차이가 나지 않음을 알 수 있으므로, 삼국 시대 초기 백제의 성세를 짐작할 수 있다. 동시에 백제의 지배층이 고구려 계통이라는 것도 추측할 수 있다.
6.8Km 2025-01-10
서울특별시 송파구 가락로7길 21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한 백제 초기 만들어진 돌무지무덤(적석총)으로, 적석총(돌무지무덤)과 토광묘(널무덤) 등 백제 초기 유적 5기가 보존되어 있다. 백제 한성시대에 살던 왕과 왕족, 귀족들의 무덤으로 안내되고 있다. 이 중 제3호, 제4호 돌무지무덤이 사적 제24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주변 5,000m²가 사적공원으로 꾸며져 있다. 지하철 8호선 석촌역과 9호선 석촌고분역을 이용할 수 있다.
6.8Km 2024-10-10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441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서울 최대의 눈썰매장으로 가족, 연인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은 1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개장하며, 눈썰매장이 80m의 초급코스와 120m의 중, 고급 코스로 나뉘어있어 연령과 수준에 맞춰 눈썰매를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놀이시설과 빙어잡이 체험이 가능하다. 빙어잡이 체험 시 틀채와 빙어통은 무료제공 되는 것으로 사용하면 되고 잡은 빙어는 10마리 이내로 가져올 수 있다.
6.8Km 2024-12-26
서울특별시 동작구 매봉로 1 (상도1동)
김영삼 도서관은 대한민국 전직 대통령 김영삼의 업적과 민주화 정신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공간이다. 서울 동작구 상도동에 위치하며, 그의 생애와 민주화 운동 자료를 아카이브화하여 보관하고 있다. 도서관에는 전시관, 열람실, 강연장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역사 연구와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