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9.8M 21207 2023-05-03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68길 30
02-545-6154
일일향(日日香)은 매일매일 향긋한 음식을 대접한다는 뜻으로, 2006년 9월 새단장을 하면서 이름도 루싱에서 일일향으로 바뀌었다. 중식요리만 20년 이상 만들어온 김대원 사장이 그날의 재료는 새벽시장에 나가 직접 구입하고 그 재료로 음식을 만들며, 이곳에서는 중국 정통 요리뿐만 아니라 아시안 퓨전 스타일의 요리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다양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에 쓰인 소품들은 모두 중국에서 수입한 것들로 붉은색이 주를 이루며 은은한 조명과 함께 한결 분위기를 살려준다. 생물 낙지짬뽕, 찹쌀 탕수육은 한 끼 식사로 부담이 없고 즐겨 찾는 메뉴 중 하나다. 해물누룽지탕과 삼품냉채, 소고기고추잡채를 즐길 수 있는 청풍명월이나 새우죽생스프와 사품냉채, 어항동고, 경장우슬을 맛볼 수 있는 천하일미 코스도 추천한다. 일일향은 100% 콩기름만을 사용해 중국음식의 느끼한 선입견을 배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고급 중식 레스토랑은 가격 때문에 가기가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인데, 일일향은 문턱을 낮춰 다른 중식 레스토랑보다 저렴한 편이므로 부담이 적다.
911.3M 24560 2023-12-04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159길 24
1992년 2월 개관한 다도화랑은 화랑 기획초대전, 초대작가전 등 회화, 조각, 도자 등 여러 분야의 전시를 한다. 특히 구상 조각회, 신진 양성 기금 마련을 위한 전시회를 기획했으며, 우리나라 조각의 선구자인 정관 김복진 선생의 자료를 미술사학회 팀과 발굴하여, 컴퓨터로 복원된 작품전시회 및 문집발간, 추모비 건립 등의 문화 발전에 노력해 왔다. 초대작가 약 300명과 함께 130여 회 이상의 기획초대전을 개최했으며, 국내·외 주요 아트페어에 참가하는 화랑이다. 다도화랑은 수도권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에서 약 460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