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한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외한우마을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산외한우마을

산외한우마을

11.1 Km    18585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산외로 450

단풍의 고장 정읍 산간부에 위치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인 산외한우마을은 2005년부터 형성되기 시작했다. 마을을 통과하는 주도로를 사이에 두고 맛 좋고 품질 좋은 소고기를 취급하는 20여 개의 정육식당이 줄지어 있다. 한우만을 취급하고 생산 농가와 업소 간 직거래로 이뤄지며 가격이 저렴하다. 식당은 [고기만 사가지고 오세요]라는 이 지역의 독특한 방법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하는 소고기를 정육점에서 구입하고 식당에 상차림비를 내면 구이나 육회로 요리해 주는 방식이다. 정육점만 있는 곳도 있고 식당과 함께 정육점을 운영하는 가게도 있다. 정읍은 국내 단풍 최대 명산 중 하나인 내장산을 비롯해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고 있는 곳이다. 주변에는 옥정호, 무성서원, 고택문화체험관, 선비문화체험관이 있다.

낙양사

11.1 Km    1608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금구면 청운4길 87-3

낙양사는 김제시 금구면 청운리 여산송씨 집성촌인 불로마을에 있는 송정기, 송정구, 송정모 삼형제를 모신 사당이다. 죽계 송정기는 인자하고 효성스러우며 지조가 단결하여 1797년(정조 21) 정려를 받았다. 벽계 송정구는 송정기의 가운데 동생으로 형을 엄부와 같이 섬기며 효로 집안을 다스리고 예로 가르치니 향인이 흠모하여 송정기와 함께 육송사에 배향하다가 정조 때 정려를 받았다. 송정모는 송정기의 막내 동생으로 나서부터 성품이 순화하고 학문에 힘썼으며, 송시열이 덕원으로 귀양 가자 항소한 뒤로는 두문분출하고 과정에 나아갈 뜻을 끊음에 향리 사람들이 감복하여 사림들이 사당에 배향하였다. 1675년(숙종 1) 금구현 동도면 상학리(현재의 금구면 금구리)에 학천사를 창건하여 위패를 모셨으나, 화재로 소실되어 금구현 수류면 거야(현재의 금구면 삼봉리 거야마을)에 있는 육송사로 옮겨 모셨다. 그런데 1869년(고종 6) 육송사가 철폐됨에 따라 1910년(순조 4) 지금의 자리에 사당을 세우고 낙양사라 하여 송정기 삼형제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카페달밤

1.1 Km    1     2024-05-02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모악7길 112-6

카페달밤은 금평저수지가 한눈에 보이는 대형카페이다. 전주 근교로도 유명한 이곳은 큰 규모의 카페로 본관과 별관 두 채가 있다. 잔디밭에도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야외나들이 기분도 만끽할 수 있다. 카페달밤의 시그니처 메뉴로는 바닐라를 첨가한 진한 에스프레소를 시원하게 즐기는 에스프레소 온더락, 천연색상의 핑크레몬에이드, 블렌딩 로즈마리 차에 새콤한 청포도와 달콤한 블루큐라소를 첨가한 청포도 핑크플로랄, 수제 아몬드 크림이 올라간 아몬드크림라떼, 붉은 히비스커스티 베이스에 새콤달콤한 복숭아가 첨가된 복숭아 히비스커스티, 과일들의 향기가 가미된 민트티 베이스의 선셋아이스티가 있다. 이외에도 오리지널, 솔티카라멜, 아몬드, 누네띠네, 에그크림, 딸기크럼블 등 다양한 종류의 휘낭시에가 있다.

동원순대집

동원순대집

11.2 Km    1     2024-04-26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쑥고개로 391 동원순대집

동원순대집은 전주시 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순대국밥 맛집이다. 갈지 않은 통들깨를 곁들여 먹는 것이 이곳만의 특징이다. 순대국밥은 푸짐한 내장과 순대, 그리고 신선한 야채가 가득 들어 있고, 깔끔하고 얼큰한 국물 맛을 자랑한다. 돼지선지가 가득한 피순대는 일반 순대에 비해 향이 좀 있는 편이고, 씹을 필요 없이 으깨어지는 부드러운 식감이다. 전주여행 중 뜨끈한 국밥 한 그릇이 생각날 때 방문하면 좋다.

태인향교

태인향교

11.3 Km    1673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향교2길 49-1

향교는 훌륭한 유학자의 제사를 지내고 지역민을 교육하기 위하여 설립한 고려·조선시대의 국립 지방 교육기관이다. 조선시대에는 국가로부터 토지와 노비 등을 지급받아 교관이 교생을 가르쳤으나, 1894년 갑오개혁으로 근대 교육이 본격화되면서 교육적 기능은 폐지되었다. 태인향교는 세종 3년(1421)에 세워졌다. 현재 남아 있는 건물로는 대성전과 명륜당, 만화루, 장수재 등이 있다. 대성전은 공자를 비롯하여 여러 성현의 위패를 모셔 놓고 제사를 지내는 곳이다. 앞면 3칸, 옆면 3칸의 규모로 지은 대성전의 맞배지붕은 책을 뒤집어서 엎어 놓은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 향교의 특징은 외삼문 대신 무루인 만화루가 세워진 것인데, 그 어원은 공자지도(孔子之道) 만화화생(萬化化生)에서 이름 지어졌으며, 공자의 도로 만물이 교화된다는 뜻이다. 태인향교는 최익현 의병장이 이끄는 태인 의병이 머무르면서 전력을 강화하던 역사적인 곳이다. 현재는 선비문화 체험을 할 수 있으며 봄, 가을로 석전대제를 지낸다. 주변 관광지는 태인동헌, 다천사, 명봉 도서관, 정읍 피향정이 있다.

문수사(김제)

11.3 Km    20652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황산5길 158

문수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이다. 642년(선덕여왕 11) 왕사 혜덕이 문수보살의 현몽으로 문수골에 창건하였다. 950년(광종 1) 화재로 전소되자, 957년 왕사 혜림이 원래의 장소에서 약 350m 거리에 있는 현 위치에 중창하였다. 당시 문수암이라고 쓴 현판이 날아와서 떨어진 곳에 중창하였다고 하며, 날아온 현판은 신필(神筆)이라 하여 절에서 보관하고 있다. 그 뒤 1705년(숙종 31) 몇 차례 중창하여 사찰의 면모를 갖추었다. 현존하는 당우로는 대웅전을 비롯하여 명부전, 산신각, 요사채 등이 있다. 절 앞에는 둘레 5m가 넘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는데 귀목이라고도 불린다. 이 나무는 고려시대 말 13세기에 무불스님이 이곳 사찰에서 문수보살을 친견하고 그 자리에 나무를 심은 것이라고 전한다. 근래에는 보호수로 지정하였고 신령한 나무여서 김제시에서는 매해 음력 정월 14일 밤에 목제를 지내며, 절에서도 산신제를 함께 드린다.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백년가게]대일정(대일정참게장)

11.3 Km    16750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수학정석길 3
063-534-4030

1969년 태인에서 대일정이라는 이름으로 참게장 백반집을 시작하여 50년 동안 제자리를 지키며 명인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직접 간장을 담가 그 깊은 맛을 고수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1대 한순이 1969~현재 / 2대 조영훈 1998~현재)

명봉도서관

명봉도서관

11.3 Km    2314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인로 33-9

명봉재단은 고 홍수표(洪洙杓)선생의 유자녀 홍성기, 홍성대, 홍성우, 홍성길, 홍성순 일동이 선생의 유지를 계승하여 향리 후진들에게 풍부한 정신적 양식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서 학문의 개발, 보급과 자료의 모집, 정리, 보존처인 공공도서관을 설치 운영함을 목적으로 한다. 명봉(明峯)은 고 홍수표(洪洙杓) 선생의 아호이다.

* 개관일 1980년 5월 30일

전주대학교 박물관

전주대학교 박물관

11.3 Km    20731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천잠로 303

1985년 2월 25일 전주대학교 중앙도서관 3층에 문을 열었다. 국내외 역사·문화·예술·민속·고고학 및 인류학 분야의 자료를 발굴하여 전시하며, 전시실은 고고미술실, 민속실, 서화전시실, 기독교자료 연구실로 나뉘어 있다. 고고미술실에는 한국의 선사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의 토기·자기·금속류 등 고고미술자료들이 시대별로 전시되어 있고, 민속실에는 일상생활 속에서 쓰인 각종 민속도구, 서화전시실에는 전주 출신 향토작가들의 작품을 중심으로 동양화 및 서예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기독교자료 연구실은 그리스도교 관련 서적 및 사진을 전시하여 그리스도교 선교 초기 역사에 대한 이해와 함께 한국의 근대화 과정과 당시의 생활상을 살필 수 있는 향토역사 문화재와 기독교자료 박물관이다.

정읍 피향정

11.3 Km    21506     2024-01-18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태인면 태산로 2951

호남 제일의 정자로 널리 알려진 피향정(披香亭)은 원래 이 정자 앞뒤로 상연지와 하연지라는 연못이 있어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나 상연지는 일제강점기 때 메워지고 현재는 하연지(태창제)만 남아 있다. 연못에 연꽃이 피면 향기가 주위에 가득하다 하여 피향정이라 했다. 신라 시대에 최치원 선생이 태산 군수로 재임 중에 이곳에서 소요하며 풍월을 읊었다는 전설이 있으나, 정자의 창건연대는 확실하지 않다. 현재의 정자는 조선 시대 중기의 건물로 정면 5칸, 측면 4칸의 팔작집이다. 4면이 모두 개방되어 있고 주위에는 난간이 둘러져 있다. 조선시대 대표가 되는 정자 중 하나로 조선 중기의 목조건축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어 건축사 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는 문화재이다. 해마다 피향정 문화축제에서는 부임 축하연 등의 전통문화를 재현하고 죽력고 시연과 다도 체험을 할 수 있다. 피향정 앞에는 태창제 저수지와 함벽루가 있어 연꽃과 어우러지는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인근 관광지로 태인향교, 태인동헌, 정토사, 고택 문화체험관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