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양봉저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 국내 여행 정보

한국관광공사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하여 용양봉저정공원 - 주변 여행 및 근처 관광 명소 정보를 소개합니다.

용양봉저정공원

용양봉저정공원

7.2Km    2025-05-27

서울특별시 동작구 본동

용양봉저정은 조선 22대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가 묻힌 수원 화산의 현륭원을 찾을 때 잠시 쉬던 정자이다. 효심이 지극했던 정조는 사도세자의 묘가 있는 현륭원을 자주 찾았다고 한다. 그때마다 한강에 배다리를 임시로 만들어 건넜는데, 시간이 걸렸기 때문에 잠시 쉴 자리가 필요하여 이 정자를 지었다고 전한다. 1972년 05월 25일에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용양봉저정공원은 용양봉저정 주변을 공원으로 조성한 공원으로, 한강 및 서울 시내의 아름다운 경관을 주야간 조망할 수 있는 명소이다. 하늘전망대, 자연놀이터, 전망포토존 등이 있다. 전망대 오르는 길에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한 한강뷰 카페도 있어 데이트하기에도 좋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

7.2Km    2025-04-02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99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한국 근대미술을 품은 고궁 속 미술관이다. 우리나라 근대미술의 형성과 전개 과정을 체계화하여 근대미술에 나타난 미의식과 역사관을 정립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정체성을 구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미술관이 자리한 덕수궁의 석조전 서관은 1938년에 완공된 우리나라 근대 건축양식을 대표하는 건물로서 4개의 전시실과 휴게공간, 아트숍 등을 갖추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덕수궁은 근대미술 전문기관으로서 근대미술의 조사와 연구, 근대미술 관련 기획전 및 소장품을 전시하고 각종 교육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학술 활동과 출판, 근대미술 관련 정보의 국제적 교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998년 개관 이래 2005년까지 총 38회의 기획 및 소장품 전시를 개최하였으며, 약 250만 명의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았다. 그뿐만 아니라 작품설명회, 강연회 등의 학술행사를 개최하여 미술 전반에 관한 이해를 돕고 있으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여 도심 속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수도권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1번 출구에서 70m에 있다.

서울 영휘원(순헌황귀비)과 숭인원(이진)

서울 영휘원(순헌황귀비)과 숭인원(이진)

7.2Km    2025-08-05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홍릉로 90

영휘원은 대한제국 고종황제의 후궁인 순헌황귀비 엄씨의 무덤이고, 숭인원은 대한제국 마지막 황태자인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의 무덤이다. 엄씨의 위패는 현재 종로구 궁정동에 있는 칠궁에 모셔져 있다. 순헌황귀비 엄씨(1854~1911)는 엄진삼의 장녀로 8살에 입궐하여 명성황후의 시위 상궁이 되었다가, 1897년 영친왕을 낳아 고종의 후궁이 되었다. 1903년 황귀비로 책봉되고 경선궁에 살았다. 황귀비는 여성의 신교육을 위해 진명여학교와 숙명여학교를 설립하였고 양정학교가 재정난을 겪자 땅 200만 평과 내탕금을 기증하는 등 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인재를 키우는 데 큰 역할을 하였다. 경술국치 후 1911년 덕수궁 즉조당에서 세상을 떠났다. 신주는 덕안궁에 모셨고 이후 덕안궁은 육상궁 경내로 옮겨졌다. 의민황태자의 첫째 아들 이진 원손(1921~1922)은 영친왕와 황태자비 이씨의 첫째 아들로 일본에서 태어났다. 이듬해에 영친왕 내외와 함께 잠시 귀국하였으나 일본으로 돌아가기 하루 전 덕수궁 석조전에서 급사하였다. 순종황제가 원손의 죽음을 애석하게 여겨 후하게 장례를 치르도록 명을 내려, 현재의 자리에 무덤을 조성하였다. 영휘원은 조선시대의 원소 제도에 맞게 조성하여 홍살문, 정자각, 비각을 세웠고 원침에는 호석을 둘렀다. 숭인원은 영휘원과 비슷하게 조성하였으나 원침에 호석과 석양을 생략하고 석물과 봉분의 크기도 다른 원에 비해 작게 조성하였다.

다보성 갤러리

다보성 갤러리

7.2Km    2025-03-14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해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백악미술관

백악미술관

7.2Km    2024-08-23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백악미술관은 1983년에 개관한 한국 서예와 문인화 전문 전시 미술관으로 서예가 일중 김충현 선생이 후학을 위해 설립했다. 2007년 일중기념사업회가 발족된 이후 서예를 선도하신 일중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자 관내에 일중서예기념관을 마련해 일중 선생님의 대표작들을 상시 전시하고 있다. 옛것을 본받아 새로운 것을 창조한다는 법고창신처럼 서예 활동이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가교가 되어 한국 미술계의 활발한 창작 및 전시 활동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천도교 중앙대교당

천도교 중앙대교당

7.2Km    2025-03-13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경운동)

천도교의 중앙교당으로 종교의식과 일반행사를 하는 곳이다. 천도교 3대 교주였던 손병희의 주관으로 1918년에 시공하여 1921년에 완공되었다. 교인들로부터 성금을 모아 공사비로 충당하였는데, 공사비에서 남은 돈은 3·1운동 자금으로 사용하였다. 독립운동 기금을 모으기 위해 대교당 건축이란 명분을 앞세워 1918년 4월 건축공사를 시작하였는데, 이듬해에 천도교가 3·1운동의 중심단체로 활동하면서 건축비를 독립운동자금으로 사용하게 됨으로써 공사가 늦어졌다. 이곳에서는 천도교의 종교의식 외에 각종 정치집회, 예술공연, 강연회 등 일반 행사가 개최되었는데, 당시 이 건물은 비교적 높고 웅장하여 명동성당, 조선총독부 건물과 더불어 서울시내 3대 건물로 꼽혔다. 3·1운동 전후하여 지어졌기 때문에 이 건물은 천도교의 보국안민 기치를 상징하게 되었다. 건물은 붉은 벽돌을 주재료로 하고 화강석을 섞어 써 색과 재질감의 조화가 뛰어나다. 한국의 근대건축에서는 보기 드문 젯세션(Secession, 분리파) 양식의 건축이다. 이는 일본인 나카무라 요시헤이가 독일인 건축가 안톤 페러를 직원으로 채용함으로써 독일의 건축사조를 접한 데서 큰 영향을 받은 것이다. 1층과 2층의 날개 부분에는 사무실이 있었다. 건물의 몸체는 내부기둥이 없는 강당 형식의 대집회실로 되어 있는데, 이는 상당히 큰 폭의 공간을 덮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구조적 해결방법이 적용된 것이다.

안동국시소람

7.2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9길 16
02-720-4490

안동국시소람은 20여 년의 안동 양반가 전통조리법으로 한국 고유의 맛을 고수하는 안동 국수 전문점이다. 대표 메뉴는 국시와 국밥이며 곁들이 음식으로 수육과 모둠전도 인기가 많다.

청와옥 본점

청와옥 본점

7.2Km    2024-01-08

서울특별시 송파구 위례성대로 48

청와옥 본점은 파란색 기와지붕 대문이 인상적인 순댓국 전문 식당으로 24시간 영업한다. 순댓국 하면 허름한 식당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 식당은 고급 한정식집과 같은 분위기다. 대표 메뉴는 순대와 순대국밥이며 수육이 같이 나오는 편백 정식도 있다.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맞은편 9호선 한성백제역 3번 출구에 있다.

새남터기념성당

7.2Km    2024-11-18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촌로 80-8

새새남터기념성당은 대한천주교회 창립 200주년을 기념하여 1984년에 공사를 시작하고 3년 만에 완공된 성당이다. 이곳은 억새와 나무가 울창한 곳으로, 이로 인해 새나무터 또는 새남터라 불리게 되었다. 사남기로도 불리며, 조선 후기까지 숲이 울창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곳에서는 4대 박해 동안 순교한 성직자 14명 중 11명이 순교한 곳으로, 중국교회에서 파견된 주문모 신부, 최초의 사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조선교구 제2대 교구장 앵베르 범 라우렌시오 주교, 그리고 기해일기의 주인공 현석문 가롤로 성인 등이 여기서 목숨을 바쳤다. 새남터는 조선 초반부터 군사 연무장과 처형장으로 사용되었던 곳으로, 1801년의 신유박해를 시작으로 기해박해, 병오박해, 병인박해 등에서 많은 천주교 신자가 처형당하였다. 성당에는 새남터 기념관이 있고 순교자들의 유해가 모셔있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용산역 1번 출구에서 버스를 이용하여 [이촌2동 대림아파트, 새남터성지]에서 하차하면 된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

배재학당역사박물관

7.2Km    2025-09-09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로11길 19 (정동)

배재학당역사박물관은 교육, 종교,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와 담론이 모여드는 공간이다. 배재학당은 1885년 미국인 선교사 아펜젤러가 세운 한국 최초의 서양식 근대 교육기관이다. 고종황제는 1887년 '유용한 인재를 기르고 배우는 집'이라는 뜻으로 이곳에 배재학당이란 이름을 하사하였다. 2008년 배재학당역사박물관으로 새롭게 태어난 배재학당 동관은 1916년 준공된 유서 깊은 근대 건축물로, 아펜젤러가 초기부터 영어 수업을 비롯한 전인 교육을 실천했던 공간이자 김소월, 주시경, 나도향 등 수많은 근대 지식인들을 배출한 신교육의 발상지며, 신문화의 요람이다.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는 근대 교육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는 귀한 소장품들과 함께, 상설 전시실, 기획 전시실, 체험 교실 등을 갖추고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 근대사를 새롭게 조명할 자료를 소장하여 전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