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Km 2024-10-24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 몰 B1
전 세계 5대양을 그대로 옮겨놓은 13개의 다양한 테마존에서 해양생물과의 특별한 만남을 가질 수 있다. 강에서 연안으로, 연안에서 바다로 생태계의 흐름을 따라 걸으며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650여종 55,000여마리 국내 최다 해양생물이 있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한강 '민물고기'부터, 북극 흰고래 '벨루가'까지 수많은 해양생물이 함께 살아간다. 또한 국내 최대 서식 수조로 집이 되어 살아갈 친구들을 위한 바다처럼 여유로운 수조를 설계하였다.
5.9Km 2024-07-25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세계 5위, 국내 최고 높이 롯데월드타워 117층~123층에 위치한 서울 스카이는 500m 상공에서 환상적인 서울의 풍경과 야경을 360도 뷰를 통해 즐길 수 있는 서울의 새로운 명소이다. 스카이데크, 스카이테라스, 123라운지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시존은 지하 1층, 2층에 위치해있다. 전시층 및 전망대 로비에는 한국의 탄생과 세계 속의 한국을 보여주고 한국의 자부심을 상징하는 곳으로 다양한 미디어 아트들이 전시되어 있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서울스카이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캐릭터 상품과 롯데월드타워 관련 다양한 기념품점이 있어 서울스카이의 추억을 오래도록 기억할 수 있는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망층에서는 건물 2층 높이의 통유리를 통해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지상 478m 높이에 시공한 '스카이데크'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유리 바닥 전망대로 기네스 월드 레코드에 등재됐다. 120층으로 올라가면 고도 486m의 바람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스카이 테라스가 있다. 123층에는 높고 웅장한 커튼월을 통한 최고층의 전망과 함께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라운지가 있다. 서울스카이를 향해 올라가는 더블데크 엘레베이터 '스카이 셔틀'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단순한 엘리베이터가 아닌 분속 600m로 운행하는 엘리베이터로 세계 최초로 천장과 벽체 3면에 모니터 화면이 설치되어 있어 한국의 탄생과 발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한다. 전망대로 오르는 1분간 시공간을 초월한 황홀함을 느껴볼 수 있다.
5.9Km 2023-01-18
서울특별시 중구 소파로 138
2009년 9월 서울시 창작공간으로 재개관한 남산예술센터는 창작초연 중심의 현대연극 제작극장, 시대의 맥박을 느낄 수 있는 동시대 공연장, 다양한 실험이 가능한 극장을 지향하며 극장만의 색채와 특성을 재정립했다. 남산예술센터 드라마센터는 국내 최초 현대식 민각극장이자 건축원형이 그대로 보존된 가장 오래된 공연장이다. 'Contemporary & New Wave'라는 컨셉 아래 국내 창작 희곡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해외 우수 극장과의 활발한 교류로 국내는 물론 해외의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완성도 높은 작품의 레퍼토리를 쌓으며 동시대의 문화적 다양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 개관일 2009년 6월 8일
6.0Km 2024-06-03
서울특별시 종로구 지봉로5길 7-5
종로구민회관은 종로구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종합스포츠 문화센터로서 지역발전 및 구민의 생활 편익과 건강, 복리증진을 위하여 운영되고 있다. 수영, 헬스 및 각종 스포츠와 다양한 문화공간을 운영하며 항상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 활용 공간을 유지하는 한편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의 균형적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6.0Km 2024-07-31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26가길 14 (용두동)
010-3981-0251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오늘스테이 동대문점은 고즈넉함과 낭만, 그리고 제주 감성이 가득한 서울의 제주, 세미 한옥스테이다. 대나무가 반겨주는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아기자기한 ㅁ자 구조의 작은 마당이 있는 독채로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다. 내부는 큰 방, 작은 방, 주방, 비밀의 공간, 세탁방, 화장실로 구성되어 있다. 제기동역이 도보 3분, 용두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좋고 여행하기에 편리하다.
6.0Km 2024-09-3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40가길 14
의류 상가가 꽉꽉 들어찬 빌딩들이 즐비한 동대문, 이제는 아시아 최대의 의류상가 지대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는 곳이 동대문 주변 지역이다. 이곳이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된 뒤에는 동대문 원단시장, 평화시장과 인근에 자리 잡은 시장 사람들이 있었다. 30여 년 전 그들의 허기를 달래주고 마음을 녹여주던 곳이 지금의 닭한마리 골목이었다. 지하철 4호선 동대문역 8, 9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가 기업은행 건물을 끼고 좌회전하면 일방 통행길이다. 그 길 오른쪽에는 오늘도 동대문 종합시장과 인근 시장으로 드나드는 물품을 나르는 택배 오토바이들이 즐비하게 서 있다. 그 길 중간쯤 오른쪽에 보면 덕성각이라는 중국요리집이 보이는데 그 골목으로 들어가면 닭한마리집들이 나온다.
그 골목 닭한마리집들은 짧게는 5년부터 길게는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러나 지금의 식당이 있기 전 개인 집에서 닭칼국수를 팔던 시절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그 골목 닭한마리집의 역사는 30년 보다 훨씬 더 전으로 거슬러올라가야 한다. 당시 닭칼국수를 팔던 할머니집을 28년 전에 인수해서 지금까지 '닭한마리'를 팔던 식당 주인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할머니 한 분이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고기를 넣고 칼국수를 끓여 팔았다고 한다. 기와 얹은 한옥집 마루와 방에서 손님을 받았다. 지금의 사장은 그 집을 고스란히 인수해서 당시 마당이었던 곳에 홀을 만들고 식탁을 놓았다. 지금 남아 있는 집들 가운데서 가장 오래된 집은 '진옥화 닭한마리'이다. 그러나 식당에 불이 났고 2009년 2월 재건축 하였다.
이 집 또한 처음에는 지금의 '닭한마리'식의 요리가 아니라 '닭칼국수'를 팔았다. 그러니까 동대문 닭한마리 골목 요리의 원조는 닭칼국수인 셈이다. 지금도 이 골목 식당 간판이나 현관, 유리창에는'닭칼국수'라는 단어가 남아 있다. 또한 '닭한마리'와 곁들여 먹는 메뉴에 칼국수 사리가 남아 있는 것도 그 증거인 셈이다. 어떻게 보면 칼국수에 닭고기가 들어간 것에서 닭한마리를 육수에 넣고 끓이는 닭요리에 칼국수가 부재료로 들어가는, 주객이 전도된 요리이기도 하다. '닭한마리' 요리는 집집마다 거의 비슷하다. 다른 게 있다면 닭고기를 찍어먹는 소스의 맛과 육수, 선택해 넣어 먹을 수 있는 부재료 등이다. 그래서 이 골목 집집마다 소스와 육수의 비빔을 반만 공개한다. 나머지는 비밀이다. 소스의 주재료인 고춧가루가 좋아야 한다. 맵기만한 고춧가루가 아니라 매우면서도 풍부한 미감과 감칠맛을 머금고 있어야 한다.
또한, 육수에 들어가는 재료도 엄나무, 인삼 등 집 마다 다르다. 큰 양푼에 육수 가득 붓고 그 속에서 닭한마리를 통째로 끓인다. 닭은 살짝 삶아서 나오지만 식탁 위 간이 가스레인지 위에서도 푹 끓이는 게 좋다. 왜냐하면 감자와 떡, 인삼, 대추, 버섯 등 부재료들의 맛이 우러나 뒤엉켜 한 맛을 내야 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끓고 나면 고기와 부재료를 건저 먹은 뒤 남은 육수에 칼국수 사리를 넣어 끓여 먹는 것으로 닭한마리의 만찬은 끝난다. 지금도 이 골목 단골의 반 이상이 동대문 주변 시장 사람들이다. 소문이 일본까지 퍼져 일본 여행자들도 꽤 많이 찾는다. 또한, 맛골목을 좋아하는 젊은 연인들이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고 팔품을 팔아 이 골목을 찾는다. 그들의 입맛에 30년 전 '닭한마리'요리가 다시 태어나고 있다.
6.0Km 2024-10-04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왕산로 22 (신설동)
맹그로브 스테이는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가 제안하는 어반 Co-Stay이다. 머무는 동안 맹그로브 멤버가 되어 새로운 도시와 일상을 마음껏 탐엄해 보시길 바란다. 사는 것처럼 풍요롭게 머물며, 깊이 있는 몰입을 경험하고, 생동감 넘치는 커뮤니티 속에서 코리빙 라이프의 영감 넘치는 순간들을 발견할 수도 있다.
6.0Km 2024-09-19
서울특별시 용산구 소월로 109
서울특별시교육청 남산도서관은 서울시 최초의 공립공공도서관으로, 1922년에 개관하여 1964년 현 위치에 건물을 신축으로 이전하였고, 이듬해인 1965년 도서관 명칭을 현재와 같이 남산도서관으로 개칭하였다. 1964년 지어진 철근콘크리트조의 건물은 건축가 이해성의 작품이며, 보존 가치가 있음을 인정받아 2013년 서울 미래유산으로 등재됐다. 남산도서관이 소장 중인 50만권의 방대한 장서는 주제별로 4개의 자료실(인문사회과학실, 자연과학실, 문학실·한국문학자료관, 독서치료·어학실)로 구분, 비치되어 있다. 특히 2022년 조성된 ‘목멱관‘에는 5만여 권의 고서와 해방전일서가 보존되어 있는데, 이곳에서 서울특별시 유형문화유산 3종(경조당상구선생안(京兆堂上舊先生案), 경조낭청구선생안(京兆郎廳舊先生案), 예수시왕생칠재의찬요(預修十王生七齋儀纂要))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2022년 조성한 2층 디지털라운지에서는 컴퓨터, VR, K-컬쳐(K-Pop, K-문학, K-영화) 체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남산 하늘뜰에서는 남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조망할 수 있다.
6.0Km 2024-09-02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258
02-2265-0972
대학천 책방거리는 새 책을 싸게 살 수 있는 오래된 골목으로 전국의 출판사와 소규모 서점들을 연결하는 중간 거래처였다.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청계천 헌책방거리와는 달리 대학천 책방거리는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전국의 1천 5백여 개 출판사와 3천여 개 서점을 연결해 주는 연결다리로 크고 작은 서점의 책들도 거의 이곳 총판을 거치게 된다. 전집류, 단행본, 잡지류가 주로 유통되고 일부 점포에서는 무협지와 만화책만 전문으로 파는 점포도 있다. 호황기였던 1980년대에는 80개가 넘는 가게들이 있었고 인터넷과 다양한 유통경로의 발달로 가게가 많이 없어졌으나 보유한 중고 책 수량이 많이 책 고르는 재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