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Km 2024-09-03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헌인릉 생태경관보전지역은 대모산의 남사면 하단 산자락 헌인릉 아래쪽으로 17,000여 평의 오리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는 숲이다. 대모산 남사면의 넓은 유역으로부터 유입되는 지하수로 인해 수위가 높고, 저지대로 토심이 깊어 양호한 환경조건을 갖추어 서울시에서 보기 드문 대규모 오리나무 군집이 형성되어 있다. 또한 오리나무가 자라는 지역 곳곳에는 물웅덩이와 소규모 수로가 잔재하여 다양한 습지성 초본식물들이 번성하고 서울시 보호종인 오색딱다구리, 제비, 꾀꼬리, 박새 등이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풍부하다. 오리나무림, 노란물봉선, 둥굴레, 붓꽃 등 다양한 습지식물이 살고 있고 걷기 쉽도록 목재 데크로 만들어 놓아 습지에 사는 식물들을 쉽게 관찰할 수 있으며 헌인릉으로 입장을 해야 한다.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되면 이 지역 내에서 야생 동식물을 포획하거나 토석을 채취하는 등 생태계 보전에 해를 끼치는 모든 행위가 금지된다.
12.2Km 2024-07-29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 능원로 33
용인 레이크사이드 옆에 위치한 KPGA 유재철 프로가 운영하는 고기구이 전문점이다. 전라남도 함평산 한우 암소를 사용한다. 고구마와 잡곡으로 지은 돌솥밥과 청국장을 판매한다. 해풍, 황토에서 자란 함평, 영광 암소 한우를 전날 도축하여 다음 날 제공한다. 제철에 맞는 음식 재료를 사용한다.
12.2Km 2024-01-22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77-3
갈비명가 가원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 고기집이다. 이곳은 최고 등급의 갈비만을 엄선하여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국내산 한우 생갈비, 양념갈비, 점심특선 갈비정식 등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좌식과 입식으로 나누어진 깔끔한 내부에 각종 연회, 회식, 잔치 등을 위한 소규모룸부터 대형룸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한우갈비를 포장판매하고 있으며, 선물세트로도 구성하여 판매도 하고 있어 선물하기에 좋다.
12.2Km 2024-02-07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안골길 2-2
'봉궁순대국'은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사사동에 있는 순댓국 전문점이다. 또한, 순대 전문 생산 업체인 (주)선진식품의 본점으로 직접 만드는 최고급 순대와 국내산 사골 100%를 사용해 순댓국을 만든다. 대표 메뉴인 시래기 순댓국은 철분과 영양이 가득 들어있는 시래기와 볼살을 넣은 순댓국이며 다양한 종류의 순댓국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불 막창 볶음, 편육 메뉴도 있고, 셀프 바에서 김치를 비롯한 반찬을 직접 담아 먹을 수 있다. 전용 주차장이 있어 편하게 주차할 수 있다.
12.2Km 2024-01-25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동로71번길 51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스테이크, 파스타, 피자 맛집이다. 최근에 유행하는 스타일인 넓은 공간에 창고형으로 건물을 지어 공간적 넉넉함이 느껴지는 곳이다. 카페나 음료도 가능해서 주중에는 여성 위주의 손님이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의 손님이 많이 찾는 식당이다. 엘리펀트 퍼레이드에 대한 설명과 함께 태국 코끼리 보호에 대한 설명이 실내 장식물 옆에 상세하게 적혀있다. 저녁까지 머문다면 훌륭한 낙조를 즐길 수 있다. 분당에 있던 식당을 용인시 기흥구로 옮겨 재개업한 식당으로 넓은 장소에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12.2Km 2024-02-1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능원로 74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 있는 돼지고기 특수부위 맛집이다. 근처에 1호점이 있지만, 이곳이 본점이다. '황소고집'이라는 상호는 소고기를 연상시키지만, 메뉴는 모두 돼지고기이다. 고기는 500g 한 접시 단위로 판매하며 추가 시에만 반 접시 구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돼지고기 특수부위를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식당이다. 고기는 숯불에 구워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하며, 야채는 셀프로 무한정 제공한다. 매장 곳곳에 파무침을 맛있게 먹는 법 등 다양한 팁을 소개하고 있다. 후식으로 잔치국수, 비빔국수, 묵사발 등을 즐길 수도 있다. ※ 반려동물 동반 불가
12.2Km 2025-03-16
서울특별시 서초구 헌인릉길 34 (내곡동)
헌릉은 조선 3대 태종(재위 1400~1418)과 원경왕후 민씨(1365~1420)의 능이다. 하나의 곡장 안에 봉분을 나란히 배치한 쌍릉(雙陵)의 형식으로, 앞에서 능을 바라보았을 때 왼쪽(서쪽)이 태종, 오른쪽(동쪽)이 원경왕후의 능이다. 1420년(세종 2) 원경왕후가 먼저 세상을 떠나 현재의 자리에 능을 조성하였다. 원경왕후의 능을 조성할 때 태종은 자신의 능자리를 미리 만들었다. 2년 후 1422년(세종 4) 태종이 세상을 떠나자 원경왕후의 능 서쪽에 능을 조성하여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 능침 봉분은 모두 병풍석과 난간석을 둘렀고, 병풍석에는 십이지신상과 영저(금강저) 및 영탁(금강령) 등을 새겼다. 봉분 주변으로는 문석인, 무석인, 석마, 정중석,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를 배치하였다. 특히 문석인, 무석인, 석마, 석양, 석호 등은 다른 왕릉에 비해 두 배 더 배치되었는데, 이는 고려 공민왕과 노국공주의 현·정릉(玄·正陵) 제도를 따른 것이다. 능침 아래의 신도비각에는 두 개의 신도비가 있는데, 태종이 세상을 떠난 후 세운 신도비와 1695년(숙종 21)에 원래 신도비가 훼손되어 다시 세운 신도비가 있다. 인릉은 조선 23대 순조(재위 1800~1834)와 순원황후 김씨(1789~1857)의 능이다. 인릉은 한 봉분 안에 왕과 왕비를 같이 모신 합장릉(合葬陵)의 형식으로, 우상좌하(右上左下)의 원칙에 따라 앞에서 봤을 때 왼쪽에 순조, 오른쪽에 순원황후를 모셨다. 1834년(순조 34) 순조가 세상을 떠나자 다음 해 파주 교하의 장릉(인조) 근처에 조성되었다. 그러나 풍수상 불길하다고 하여 1856년(철종 6) 현재의 자리로 옮겼다. 옮긴 인릉 자리에는 원래 세종의 옛 영릉이 있던 곳이었는데, 인릉을 공사하면서 주변 땅에 묻혀 있던 세종의 옛 영릉 석물과 중종의 두 번째 왕비 장경왕후의 옛 희릉 석물을 다시 꺼내 다듬어서 사용하였다. 다시 사용한 석물은 문석인, 무석인, 석마, 장명등, 석상(혼유석), 망주석, 석양과 석호이며, 일부 석양과 망주석, 석마는 새로 제작하였다. 이는 인릉을 옮긴 후 편찬한 『인릉천봉산릉도감의궤』에 기록되어 있다. 인릉을 옮긴 후 다음 해 순원황후가 세상을 떠나자 인릉에 합장되었다. 능침 아래 비각 안에는 두 기의 표석이 있는데 1비는 조선시대에 세운 표석(순조대왕, 순원왕후)이고, 2비는 대한제국 때 세운 표석(순조숙황제, 순원숙황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