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8Km 2025-06-20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로 113 (목동)
서울특별시교육청 양천도서관은 지역주민의 평생 교육을 위한 정보와 지식의 문화센터이다. 1990년 개관하여 다양한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며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열린 공간으로 이용자 중심의 합리적인 경영과 서비스 향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양천도서관 특화 서비스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양천 학부모대학과 자녀교육지원을 위한 양천 학부모 교육이 있다. 서울시교육청 도서관 특화사업으로 우리 아이 첫 독서학교, 고전·인문 아카데미, 도서관대학, 온 가족 책 잔치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전국도서관 협력 서비스로는 책바다, 책나래, 책이음 서비스로 전국도서관과 협력하여 도서 대출과 상호대차 서비스를 운영한다.
14.8Km 2025-07-18
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순환로 149 (다산동)
다산신도시의 서쪽에 흐르는 왕숙천 곁에 다산수변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왕숙천은 태조 이성계가 부근에서 8일간 묵어서 이름 붙여진 것이란 유래도 있고, 세조가 광릉에 안장된 후 ‘선왕이 영숙(永宿), 즉 길이 잠든다’라는 뜻에서 왕숙천(王宿川)이라 불린 것으로 전해지기도 한다. 다산수변공원은 왕숙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어 가볍게 산책을 하거나 조깅을 즐기기 좋다. 가을에는 왕숙천 갈대 군락으로 이어지는 산책길과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출처 : 남양주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14.8Km 2024-05-28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예술공원로 213
031-471-8111
관악산을 배경으로 안양 시민의 정신적 유산인 비산공원을 끼고 있어 경관이 수려하다. 안양시 최초 유스호스텔로 안양시민의 휴식공간 및 문화, 예술의 장을 제공한다. 서울 근교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삼림욕 및 극기훈련 등이 가능하다. 서울, 수원, 신도시에서 30분 미만의 거리에 위치한 블루몬테는 각 단체행사에 적합한 최적의 장소이며 안양유원지의 수려한 경관 속에 자연이 주는 편안한 휴식처가 될 것이다.
14.8Km 2025-07-28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공원로4길 27 (판교동)
판교공원은 판교 신도시에 조성된 제4호 근린공원으로, 숲 생태계를 보전하여 생태적 안정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이용객이 숲 생태계와 호흡하여 적극적인 자연체험을 할 수 있도록 조성된 판교 신도시 개발 지구 중 가장 넓은 공원이다. 공원에는 자연체험마당, 습생초화원, 탐방로, 전원체험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편의시설로는 파고라, 배드민턴장, 인공암벽 등이 설치되어 있다. 판교공원은 공원 대부분이 원시림 또는 자연식생에 가까운 8등급지로,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고 있어 생태체험과 학습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판교공원에 있는 유아숲체험원은 유치원생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표현놀이숲과 통나무 터널, 인디언 집, 밧줄 타기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어린이들이 숲속 놀이터에서 자연을 맘껏 즐길 수 있다.
14.8Km 2025-03-14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676
장경사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남한산성 내에 자리하고 있는 사찰이다. 남한산성이 만들어지던 때 같이 세워졌다. 임진왜란 때 크게 활약한 승군[僧軍 ; 전쟁과 같은 나라의 위기 때 만들어지는 승려로 구성된 군대]은 전쟁 후에도 국가의 필요에 따라 여러 일을 맡았다. 남한산성 역시 당시 북쪽에서 새롭게 힘을 키우던 후금[後金]을 대비하여 벽암 각성스님을 책임자로 하여 승군을 동원해 서울의 남쪽에 새로 쌓은 대규모 산성이다. 이때 전국에서 올라온 승군이 머무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전부터 있던 망월사와 옥정사 외에 산성 안에 7개의 사찰을 함께 세우게 되는데, 장경사도 이 중 하나이다. 승군은 공사가 끝난 후에도 산성을 관리하고 지키는 역할을 맡게 되어 9개 사찰에 머물면서 승려이자 군인으로 생활하였다. 1907년 일제에 의해 대한제국의 군대가 해산될 때 남한산성의 군사시설과 함께 승군의 주둔지인 사찰도 대부분 파괴되었지만, 장경사는 이를 피한 유일한 사찰이었다. 1975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복구되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장경사는 남한산성 동문인 좌익문에서 북쪽방향 망월봉 중간쯤 되는 곳에 위치하여, 산성의 제1암문을 통해서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었다. 이 사찰에는 석가모니불을 모신 대웅전을 중심으로 승려가 머무르며 생활하는 공간인 요사와 문루인 진남루, 작은 불전인 칠성각이 남아 있다. 승군이 주둔하였던 곳이기에 예불을 드리는 불전보다 요사의 규모가 큰 것이 특징이다. (출처 : 국가유산청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