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Km 2024-08-06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129길 22
앤에이븐은 7호선 청담역 2번 출구 경기고등학교 인근에 있다. 매장 앞에 주차장이 있고 대리 주차도 할 수 있다. 가구 쇼룸이자 브런치 카페로 유명한 앤헤이븐은 앤더슨씨 청담에서 만든 카페로, 매장은 현대적이면서 컬러풀한 가구들이 배치되어 있고 한쪽 벽면에 대형 스크린과 예술작품들이 있다. 테이블 크기도 다양하고 널찍해서 미팅하기 좋은 카페이다. 독일식 팬케이크, 해산물 오일파스타, 한우 차돌 깍두기 볶음밥, 전복 리조또, 로제 라구 리가토니, 계절과일 시저샐러드 등 다양한 브런치가 준비되어 있다. 카페 인근에 삼성목련공원, 봉은사, 봉은공원 등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반려동물 동반 가능
3.3Km 2023-02-14
서울특별시 용산구 유엔빌리지길 14
한남동 유엔빌리지에 있는 이탈리안 식당으로 그라노 출신의 황동휘 오너 셰프가 운영 중인 레스토랑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8, 2019, 2020 연속 선정 및 <수요미식회> 파스타 편에 방영된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감각적인 입구 디자인과 실내 인테리어, 오픈 키친으로 분위기 있는 집으로도 유명하다. 매장은 지하에 위치해 있다.
3.4Km 2024-02-1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20길 21-18
‘서울의 현시대를 반영한 한식(SO SEOUL)’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소설한남은 소박하고 정갈한 한식을 모던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요리하는 곳이다. 예약제로 운영하며, 런치코스와 디너코스가 있고 식사는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첫 번째 코스인 무침(낙지, 주꾸미, 감귤, 시금치)은 상큼하고, 두 번째 코스는 탕(도다리, 대게, 쑥, 양지)으로 위에 부담 없이 순하면서 맛있게 맑게 우려낸 탕이 나온다. 세 번째 코스로는 세 가지 말이(청포묵, 가지, 장어)가 있는데 비린 맛이 없고 고소하다. 이후 네 번째, 다섯 번째 코스까지 친숙한 재료를 활용하여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3.4Km 2024-01-16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한로 92 화성빌딩
장안동 먹깨비 간장게장 해물아귀찜은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 3번 출구 장안동사거리 방향 장평중학교 부근에 있다. 식당이 있는 상가건물 안에 주차장이 있어 자동차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발레파킹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이곳은 30년 이상 영업을 해와서 방송국의 맛집 프로그램에 여러 차례 소개되었다. 매장 안은 넓고 테이블 사이사이 공간도 널찍해 각종 단체 행사나 가족 모임에도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는 간장게장, 양념게장, 꽃게탕, 아귀탕, 섞어 찜이 있다. 추가로 갈치조림, 연포탕, 전복찜도 많이 찾는다. 사이드 메뉴인 산낙지와 새우구이도 인기다. 배달도 가능하다. 식당 주변에 샛별어린이공원, 한내어린이공원, 늘봄어린이공원 있어 식사 전후 둘러보기 좋다.
3.4Km 2024-10-02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44길 33
02-2237-6385
좋은 품질의 팥과 찹쌀로 정성껏 반죽해 만들기에 그 맛이 일품이다. 또한 손님이 주문하면 그때 만들기 때문에 쫄깃함이 살아있다. 여름철 즐겨먹는 팥빙수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팥은 몸의 열을 낮추는 효과가 탁월해 오히려 무더운 날 먹으면 제격이다.
3.4Km 2024-06-19
서울특별시 중구 마장로5길 11-7
청계천 7가, 8가 사이 삼일아파트 뒤편에 위치한 황학동 벼룩시장은 전국 구석구석을 벼룩 뛰듯 돌아다니며 희귀한 물건을 모아온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옛날 시골집에서나 볼 수 있었던 물건들이 시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이 시장은 과거 전국의 골동품 집산지였으나, 1983년 6월 장안평에 고 미술품 집단상가가 조성되면서 많은 점포들이 옮겨가 지금은 고미술품 판매점이 10여 군데에 불과하나 대신 이 자리에 중고품 만물상들이 하나, 둘 자연스럽게 모여들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상품은 골동품을 비롯, 중고 가구, 가전제품, 시계, 보석, 피아노, 카메라 및 각종 기계, 공구류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며 점포 수만 1천여 개에 달한다. 황학동 벼룩시장의 또 다른 이름은 도깨비시장이다. 아무리 오래되고 망가진 물건일지라도 이곳 상인들 손만 거쳤다 하면 감쪽같이 새것이 되고 요즘 말로 하면 재활용품이 된다. 오래된 물건을 파는 곳인 만큼 오래된 가게도 많은데 40년 동안 괘종시계만 수리해서 팔아온 만보당을 비롯해서 보국당 동림당 등은 대표적인 골동품점. 자취하는 학생과 실속파 신혼부부, 요즘은 인테리어에 신경 쓰는 세련된 사람들도 많이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