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Km 2023-08-09
서울 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한국전쟁 이후 전국 농산물과 약재가 모여든 것이 시초다. 서울에서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는 재래시장과 들꽃 가득한 홍릉수목원은 정반대의 느낌이면서 자연스러움이 어딘가 비슷한 구석이 있다. 서울의 오래된 장소들을 찾아보고 어린 시절 즐겨먹던 신당동 떡볶이 골목에서의 점심은 즐거운 하루를 선사할 것이다.
3.7Km 2024-07-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1
소르비는 따뜻하고 세련된 감성의 디저트 맛집으로 소문난 카페이다. 가게는 따뜻한 조명과 깔끔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이다. 소르비의 공간은 책이 있는 공간과 피아노가 있는 공간으로 나뉘어 있고 작은 소품들로 꾸며져 있다. 소르비의 디저트는 직접 만들고 있다. 향긋한 커피와 디저트가 잘 어울린다. 플레이팅 되어 있는 모습도 예뻐서 디저트 가게 분위기를 더욱 밝혀준다. 디저트 종류도 다양해서 취향별로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르비는 스콘이 맛있는 카페로 알려져 있다.
3.7Km 2023-11-15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대로 60 (한남동, 금호리첸시아)
02-795-1405
두에꼬제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전문 음식점이다. 매콤한 할라피뇨 파스타가 대표 메뉴이며 이 외에도 수프, 샐러드, 파스타, 피자 등 다양한 이탈리안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러 매체에도 소개된 바 있으며 발레파킹 혹은 지하주차장 이용이 가능하다.
3.7Km 2023-03-14
서울특별시 광진구 용마산로 11
02-447-3479, 02-457-3241
20년 전통의 한식집으로 갈비의 경우 양념과 육질이 뛰어나고 특히 보쌈물김치는 양파, 마늘, 배, 사과를 갈아서 시원하면서 깔끔한 국물맛을 내고 있으며 무, 잣, 대추, 밤, 사과를 별도로 넣어 더욱 맛을 내서 별미로 제공하며 냉면은 고기를 많이 써서 육수를 충분히 빼내어 한방울도 안남기고 다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맛깔스런 맛을 내고 있다.
3.7Km 2024-06-18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길 15 신사아이빌
김북순큰남비집 신사 본점은 지하철 3호선, 신분당선 신사역 6번 출구 가로수길 부근에 있다. 매장이 있는 상가건물에 주차장이 따로 없어 방문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편리하다. 2002년에 오픈한 이곳은 냄비 찌개 잘하는 집으로 현재까지 성업 중인 장수 맛집이다. 국내 및 해외 방송 매체에서 김치찌개, 양은 냄비 찌개, 목살 김치찌개 맛집으로 소개된 바 있다. 대표 메뉴로는 목살 김치찌개, 초란 뚝배기탕, 목살 듬뿍 김치찌개, 해물 순두부찌개가 있다. 그 외 황태 찌개, 우렁된장찌개, 참치김치찌개, 메밀전병도 인기 메뉴이다. 주변에 신사동 가로수길과 신사동간장게장 골목이 있어 둘러보기 좋다.
3.7Km 2024-07-30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약령중앙로 10
02-969-4793~4
약령시(藥令市)는 원래 조선 효종 때 귀한 한약재의 수집을 위해 주요 약재 생산지에 관찰사를 상주시키고 왕명으로 만든 약재상 집결지이다. 그 당시에는 약재의 채취, 수확 시기에 맞추어 춘령시와 추령시로 1년에 두 번 열리는 계절장이었다. 현재는 서울약령시 이외에도 대구, 제천 등 전국에 여러 약령시가 있지만 서울약령시가 규모나 역사로 볼 때 가장 큰 시장이다. 현대적인 서울약령시의 역사는 1960년대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서울 동부 도심권의 교통 요충지인 청량리역과 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약 상인들이 하나둘 모여들면서 구성되었다. 한국전쟁 이후 경기도와 강원도 일대의 농민들이 생산하거나 채취해온 농산물과 채소 및 임산물들이 옛 성동역(城東驛, 현 한솔동의보감)과 청량리역을 통해 몰려들어 그 반입과 판매를 위해 인근 논을 매립한 공터에서 장사를 벌이기 시작하면서부터 자연히 시장이 형성된 것이 서울약령시의 시초이다. 1960년 6월 공설시장 개설 허가를 받은 후, 서울 시내에서 모든 농산물을 골고루 갖춘 가장 싸게 파는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특히 한약재의 주산지인 강원도 등과 철도 및 도로로 편리하게 연결되면서 급속히 발전하여 1960년대 후반에는 한약재 등의 특종 물품을 취급하는 전문시장으로 변모하게 되었다. 지금과 같은 규모와 상품 구색을 갖추게 된 것은 1970년대이다. 종로 4가와 종로 5가에 모여 있던 전통적인 토박이 약재상들이 이곳으로 이사 오면서 서울약령시가 약재 집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0년대부터는 전국적으로 명성이 알려지면서 시장은 급격히 확대되었고, 1980년 8월에는 시장 근대화 사업을 촉진시켜 근대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되었다. 1983년부터는 인삼과 꿀까지 취급하면서 서울에서 소비되는 인삼과 꿀의 약 4분의 3, 전국 한약재의 약 3분의 2가 서울약령시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이러한 변천 과정을 거쳐 서울약령시는 전국에서 가장 큰 한약재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약재시장으로 커나가고 있다. 그래서 중국과 대만, 홍콩, 일본, 뉴질랜드 같은 나라들과 활발한 수출입 활동을 벌이고 있다. 서울약령시장이 ‘서울약령시’라는 정식 명칭을 부여받은 것은 1995년 6월이었다. ‘서울약령시(전통한약시장지역)’로 지정된 이후 한약과 관련된 다양하고 새로운 시설과 제도들을 마련하고 운영하고 있다.
3.8Km 2021-04-02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65-7
02-2297-1988
부침개 안주가 인기인 술집이다. 대표메뉴는 북엇국이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