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Km 2024-07-18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일대로 457
다보성 갤러리는 1983년에 문을 연 이래 수준 높은 다수의 고미술품과 귀중한 사료를 수집하여 국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립, 공립, 각 대학 박물관, 사립박물관 등에 공급시키는 일에 힘 써왔다. 외국으로 흘러 나갈 뻔했던 최상급 문화재도 지켰으며 일본 등지로 팔려 가는 귀중한 북한 문화재들을 치열한 경쟁 끝에 국내로 들여오기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 지킴이 역할을 하여 왔다. 다보성 갤러리는 우리 선조들이 실제 생활에서 쓰던 작고 소중한 소품들을 모아 매년 전시한다. 지필묵연의 문방사우를 비롯하여 개구리 모양의 작은 연적, 원앙의 모양을 조각한 향로뚜껑, 신라시대 토우와 조선시대 백자인형 등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전시된다.
6.2Km 2023-08-11
서울 도심 속에 자리한 500년 도읍의 흔적을 따라 걷는다. 인사동 문화의 거리를 지나 한국 불교를 대표하는 조계종 총본산인 조계사를 둘러보면 길은 경복궁으로 이어진다. 조선 왕조의 역사를 담고 있는 경복궁을 돌아 나오면 최근 들어 인기 탐방지로 떠오른 부암동이 지척이다.
6.2Km 2023-08-08
예로부터 경복궁 일대인 북촌과 인사동 일대는 양반들이 거주하는 한옥이 주를 이루었다. 우아한 고전의 색깔이 물씬 풍기며 세련되게 현대화된 거리를 걸어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이다. 게다가 서울 안에 고즈넉함을 그대로 안고 있는 창경궁과 종묘를 산책하는 것은 그야말로 도시 안에서의 힐링이다.
6.2Km 2024-03-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26
마이클 바이 해비치는 서울특별시 종로구 공평동, 센트로 폴리스 2층에 있는 레스토랑이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1호선 종각역 3-1번 출구와 가깝다. 내부는 높은 천장에 밝은 조명을 사용하여 답답함이 없고 넓은 홀에 테이블 간격이 넓어 프라이빗 모임이나 가족 식사하기에 적합하다. 대표 메뉴로 런치 코스와 코스메뉴가 있어 여유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고 레스터 샌드위치, 미트 라자냐, 콥 샐러드, 마이클 시그니처 버거, 감자튀김도 있다. 주차는 센트로 폴리스 B동 자체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남산 서울타워, 창덕궁(세계문화유산), 경복궁 등이 있어 식사 전후에 서울 관광을 즐길 수 있다.
6.2Km 2024-11-06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 52 (회현동1가)
보코 서울 명동은 IHG의 프리미엄 레벨에 속하는 호텔이며, 30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총 57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비즈니스 코너, 컨시어지 서비스, 단체 체크인 전용 공간,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실내 수영장(9월 완공 예정)를 갖추고 있다. 컨퍼런스 공간으로 1개의 연회홀, 4개의 미팅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18층 클럽 라운지와 1개의 레스토랑(9월 완공 예정)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 국제 공항(ICN)에서 약 60KM, 김포 국제 공항(GMP)에서 약 18KM, 서울역에서 약 1KM, 회현역에서 도보 3분 거리(0.2km)에 위치하고 있다. 총 13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1박 당 1대 11,000의 비용이 발생된다.
6.2Km 2024-05-24
서울특별시 중구 남대문시장8길 7
1566-4578
삼익패션타운은 쇼핑의 메카 남대문시장에 위치한 도매상가 관광특구이다. 지하 5층, 지상 10층의 규모로 총 1,500여 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남대문시장의 낙후한 이미지를 벗고 쾌적한 쇼핑환경의 대형 전문 상가로 1985년 문을 열었다. 삼익패션은 한 건물에 숙녀복, 아동복, 남성복, 구두, 잡화 등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도매상인뿐만 아니라 재래시장을 찾는 실속파 소비자들에게도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한다. 1층의 대규모 아동복 시장과 6층의 구두 전문백화점 등의 매장이 유명하다. 2층과 3층은 숙녀복, 4층은 액세서리와 잡화, 5층은 남성복, 7~8층은 유명의류할인매장이 위치해 있다. 층마다 이용 시간이 달라서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6.2Km 2024-11-04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35-4 (관훈동)
뮤지엄 김치간은 서울 중구 필동에서 김치박물관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 1987년에 풀무원이 인수하여 운영하기 시작했다. 한국 최초의 김치박물관이었으며, 이후 오랫동안 김치뿐만 아니라 식품을 주제로 삼은 유일한 박물관이었다. 전통 사회에서는 반찬을 만드는 곳은 찬간(饌間), 임금의 식사를 준비하는 곳은 수라간(水刺間), 양식을 보관하는 곳은 곳간(庫間)이라고 하였다. 이런 ‘-간(間)’처럼 김치의 다채로운 면모와 사연이 흥미롭게 간직된 곳, 김치를 느끼고 즐기는 체험공간이 되겠다는 다짐을 담아 ‘김치간(間)’이라고 이름 지었다. 88서울올림픽 때문에 수많은 외국 관광객이 김치박물관을 찾아 김치의 독창성과 다양한 가치에 눈뜨게 되었다. 김치로부터 점점 멀어져 가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김치 과학 전시 등 흥미로운 전시와 다양한 김치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김치와의 친화력을 높이는 데 이바지했다. 2013년 12월에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지정되었으며, 2015년 3월에는 김치박물관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CNN이 뽑은 세계 11대 음식 박물관에 선정되었다.
6.2Km 2024-07-22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광화문 빌딩부터 숭인동 사거리까지 서린·관철·관수·장사·예지동 전역, 신문로1가 일부, 종로1~6가 일부, 창신동 일부를 아우르고 있는 종로청계관광특구는 세련된 고층 빌딩숲과 절묘하게 어우러진 조선시대 궁궐들인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운현궁과 종묘 등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또한 옛왕조의 문화재를 비롯하여 많은 박물관이 있으며 인사동 전통문화의 거리, 관철동 젊음의 거리, 귀금속 거리, 세운전자상가, 조명 상가, 광장시장, 문구 상가등의 특색을 갖춘 각양각색의 거리 덕분에 볼거리가 넘쳐난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유명한 곳으로 언론사와 관공서, 서점 등이 밀집해 문화를 가장 가까이 느낄 수 있는 공간이며 청계천을 따라 걷는 산책 코스도 잘 갖춰져 있다. 종로 일대의 특화된 거리를 따라 무려 1만 4,000여 개의 상점들이 즐비해 있고 의류와 신발 같은 패션 관련 물품은 물론이고 귀금속, 전자, 문구, 액세서리 등 품목도 다양하다. 옛 모습을 간직한 좁다란 골목들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롭지만, 종로와 청계천 일대에서 상시로 열리는 여러 축제와 행사도 즐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