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Km 2024-08-29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나루로 389 (군자동)
광진광장은 2006년 개장한 작은 공원으로, 어린이대공원역 바로 옆 광진광장 공영주차장 바로 위에 있는 공원이다. 넓은 광장과 옆으로는 나무그늘과 벤치가 있는 이곳은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곳이다. 광진의 꿈이라는 조형물이 있는데, 사물놀이 상모 궤족을 띠 모양으로 표현하고, 광진구의 16개 동의 수만큼 16개의 물줄기가 있다. 여름이면 물기둥에서 시원하게 분수가 나온다. 광진광장의 그늘들은 지붕에 태양광 패널이 설치되어 있고, 생산된 전기는 광진광장 시설에 사용된다. 또한 재활용 캔, 페트와 같은 순환자원을 회수하는 로봇인 네프론이 있다. 투입구에 캔 이나 페트병을 넣으면 자동으로 감지해 수거되고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1씨앗이 적립된다.
2.0Km 2024-10-28
서울특별시 성동구 독서당로63길 44
서울 성동구 대현산공원 안에 있는 대현산체육관은 성동구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공공 체육시설이다. 체육관은 3개 층으로 1층 배드민턴장(6개 코트), 2층 샤워장, 3층 전망대 및 휴게실로 구성되어 있다. 주로 배드민턴장으로 사용되고 있는 체육관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은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대현산체육관에 올라오는 길이 가파른 편이라 차량 방문을 권장하며, 주차장이 협소한 편으로 주차장 만차 시 응봉동공영주차장 이용을 권장한다. 대현산공원, 응봉근린공원 내에 있기 때문에 행당제2동 둘레길에서 산책을 즐겨도 좋다.
2.0Km 2021-03-1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75
02-468-3030
야외 테라스가 갖춰져 있는 음식점이다. 서울특별시 광진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대표메뉴는 족발이다.
2.1Km 2024-07-09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1 루미안빌
파불라는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청담초등학교 인근에 있다. 이곳 외관은 고급 서양 레스토랑처럼 보이나 사천요리를 주제로 하는 모던 중화요리집이다. 온라인 예약은 최대 4인까지 5인 이상은 유선으로만 예약할 수 있다. 테이블 간격이 넓어 비즈니스 미팅이나 소규모 회식에 적당하다. 런치A는 흑식초 해파리냉채, 공부수정하, 철판가지, 무슈포크, 식사, 후식 런치B는 산니백육, 차나무버섯볶음, 유린기, 분사하구, 서총관 비프마라샹궈,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식사 주문 시 코스에 대한 설명을 보면서 즐길 수 있고 6가지 차 종류 티박스에서 차를 고를 수 있다. 콜키지 프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블루리본에 4년 연속 선정되었다. 식당 인근에 청담동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가 있어 연계 관광하기 좋다.
2.1Km 2024-07-02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산대로81길 51 루미안빌
한라산 청담점은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 2번 출구 인근에 있다. 이곳은 제주도 음식 전문점이다. 매일 제주도에서 항공택배로 해산물을 공수한다. 매장 안은 넓어 카운터석과 홀, 룸으로 되어 있어 가족 외식이나 단체 회식하기 편리하다. 개별 룸 이용 시 추가 비용이 있다. 청어, 백조기, 홍해삼, 생삼치, 방어, 고등어, 뱅어, 돌문어, 딱새우 등 제주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제주 은갈치 코스는 중, 대, 특에 따라 1m, 1m 20cm, 1m 40cm 은갈치가 통으로 구워서 제공된다. 코스는 전복죽, 보말칼국수, 단새우회, 제주 무늬오징어 회, 돔베고기, 가리비전 6가지 해산물 박스가 있다. 인근에 청담동명품거리, 압구정로데오거리, 압구정카페골목, 도산공원이 있어 쇼핑과 산책이 가능하다.
2.1Km 2023-12-05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 18 (자양동, 이튼타워리버3차)
천안 아우내 장터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동하다 체포되어 옥중에서 순국한 유관순 열사를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어린이대공원 내 방문자센터 뒤편으로 나 있는 길을 따라 계단 위에 자리 잡고 있는 유관순열사 상은 1973년 건립되었다. 태극기를 등 뒤로 휘날리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유관순열사의 석조 동상은 작은 크기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힘이 있고, 그 간절함이 마음 깊이 와닿는 역동성을 보여준다. 검은 좌대에 간결하게 쓰여 있는 [순국처녀 류관순] 글씨체가 그녀의 옹골찬 기개를 느끼게 해 준다. 유관순은 이화학당 재학 중 3.1운동이 일어나자 학생들과 함께 가두시위를 벌였고, 학교가 휴교에 들어가자 만세 시위를 지휘하기 위하여 고향인 천안 병천으로 내려갔다. 1919년 4월 1일, 3천여 명의 시위 군중이 모인 아우내 장터에서 유관순은 미리 준비한 태극기를 시위 군중들에게 나누어 주고 시위대열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시위행진을 주도하였다. 이에 일본 헌병은 총검을 휘두르고 무차별 사격을 감행하여 유관순의 아버지 유중권과 어머니 이소제 등 19명이 현장에서 순국하고 30여 명이 다쳤다. 일제는 유관순을 이 독립만세운동의 주동자로 체포하여 서대문형무소에 감금하였으나 유관순은 옥중에서도 계속 독립만세를 외치다가 모진 고문으로 결국 1920년 10월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옥중에서 순국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