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Km 2024-12-18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17가길 23
02-930-5400
전문 조리사만이 다룰 수 있는 복어는 상당히 조리하기 까다로운 어류이지만 반대로 그 맛이 담백하고 고소한 고급 어종이다. 복어를 듬뿍 넣어 폭폭 끓여 먹는 복 맑은탕은 그 국물이 개운하고 맛이 좋아 해장을 하기에는 그만이다. 식당 내부는 좌식 테이블로 구성되어 있는데 별도의 모임을 가질 수 있도록 룸도 준비되어 있다.
7.7Km 2024-12-19
서울특별시 노원구 동일로217가길 23
02-3392-3344
우정낙지는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낙지전문점으로 매운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찾는다. 매운 음식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도 우정낙지의 맛에 빠져들면, 그 맛에 헤어 나오지 못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이곳 우정낙지에서는 매운 낙지볶음만 먹어도 좋고, 콩나물에 밥을 넣어 낙지와 비빈 비빔밥을 먹어도 매콤한 것이 좋다. 일반 낙지보다 크기도 크며 질기지도 않아 치아가 약한 사람들도 먹기에 좋다.
7.7Km 2025-04-09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로9길 22 (필운동)
스태픽스(STAFF PICKS)는 종로구 서촌 언덕 위에 위치한 카페로, 카페 중앙에 거대한 은행나무로 유명세를 탔다. 은행나무 주변에 테이블을 배치해 야외에서 각종 음료와 디저트를 먹으며 서촌 뷰를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는 스태픽스 라떼로, 이곳의 시그니처 음료이다. 한정수량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조기 품절될 수 있다. 이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빈 라떼, 아이스크림 라떼, 얼그레이 라떼 등 다양한 음료 메뉴가 있으며, 파운드케이크, 치즈케이크 등 디저트도 준비되어 있다. 스태픽스의 파운드케이크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시점>에 방영된 후 더 유명해졌다.
7.7Km 2021-03-15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광로59길 5
02-790-8830
반달 군만두가 유명한 만두 맛집이다. 대표메뉴는 군만두다. 서울특별시 용산구에 있는 한식전문점이다.
7.7Km 2024-01-03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174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소개되어 더욱 유명해진 터키 베이커리점이다. 실제 터키인이 운영하여 터키식 디저트 설명에 대해 들어볼 수 있다. 또한 낯선 메뉴는 직접 맛을 보고 고를 수 있다. 대표메뉴로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에서 즐겨 먹는 카이막 세트가 있다.
7.7Km 2025-05-23
서울특별시 중구 정동
서울 정동길은 서울 시내에서 가장 유명한 산책길 중의 하나로, 정동교회 앞 사거리에서 이화여자고등학교 동문 앞을 지나 새문안길에 이르는 구간이다. 정동길 일대는 조선 시대 이후 근대 서울 역사를 기록하고 있는 커다란 박물관이다. 특히, 덕수궁과 서울시립미술관, 정동제일교회 등 근대 건축물들이 밀집해 있다. 이 일대는 한양도성의 서부 서대문과 서소문 사이 성안에 자리하여 성벽이 보호막이 되어주면서 일찍부터 왕실과 양반 관료의 주거공간으로 발달하였고, 궁궐과 왕비능이 위치하였다. 정동길은 벚꽃과 단풍이 아름다운 계절마다 많은 이들이 찾는 산책로로 알려져 있어 ‘낙엽 쓸지 않는 길’로 지정이 되어 있다. 또한, 1999년 서울시에서 ‘걷고 싶은 거리 1호’로 지정되었으며, 2006년 건설교통부가 선정한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바도 있다.
7.7Km 2025-03-27
서울특별시 강남구 언주로133길 11 (논현동)
플랫폼엘은 패션기업 루이까또즈에서 운영하는 복합문화시설로, 창의적인 예술가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는 문화 플랫폼을 목표로 설립되었다. 건축가 이정훈은 컴퓨터를 이용한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건축설계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차세대 건축가로서, 루이까또즈는 새롭게 시도되는 문화 플랫폼의 목표에 부합하는 건축설계를 위해 그를 선택하였다. 건축가는 패션기업 루이까또즈가 한국 기업에 인수되기 전 프랑스의 베르사유에서 탄생하였어며, 루이까또즈(루이 14세)란 기업명도 그러한 배경에서 유래하였다는 사실에 주목하였다. 그리고 루이 14세(1638~1715) 시대 베르사유 궁전으로 대표되는 화려한 바로크 건축 양식에서 모티브를 얻어 플랫폼 엘을 설계하였다고 한다. 플랫폼엘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마치 밧줄이나 실로 건물을 휘감은 듯 다양한 색상의 알루미늄바가 얽혀있는 입면이다. 낮에는 알루미늄 특유의 고급스러운 광택과 함께 줄무늬 사이에 숨겨진 유리가 반사하는 빛으로 은은하게 빛나고, 밤에는 알루미늄바 사이에 숨겨진 조명이 건물의 입면을 화려하게 변신시킨다. 이에 더해 2~3겹으로 얽혀 있는 매듭은 입면 자체에 깊이감과 공간감을 만들어 건물 전체에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플랫폼 엘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건축가가 ‘링크야드’라고 이름 지은 건물의 중정이다. 건축가는 건물 중심부에 커다란 중정을 만들고, 이곳이 한국의 전통적인 마당과 같은 역할을 하도록 기능을 부여했다. 이와 같은 건축가의 의도와 일치하게 중정은 카페의 외부 공간, 상점과 연계된 이벤트, 미술관 및 공연장과 연계된 오픈 스페이스로 활용되며, 때에 따라서는 그 자체가 문화 예술 공연장의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날이 어두워지면 중정을 둘러싼 타공 알루미늄 패널을 통해 반짝이는 조명이 공간을 환상적인 느낌으로 만들어 이곳을 찾는 이들에게 감흥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