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Km 2024-09-30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5번길 6
031-251-0171∼2
수원 영동시장은 정조대왕 시절 우시장으로 시작하여 2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전통 깊은 시장이다. 경기 남부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수원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으로 최대 번화가인 팔달문 주변 각종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현대상가와 재래시장의 복합적 형태를 이루고 있다. 시민들의 통행이 많아 항상 생동감이 넘치고 거의 모든 상품을 구경하고 구매할 수 있다. 영동시장하면 한복을 떠올릴 정도로 한복과 포목 품목이 특화된 시장으로, 300여 개 상점 중 순수 한복점은 40여 개 점포이며 그 밖에 의류, 잡화, 농축산물을 취급하는 상점이 있다. 현재 수원의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에 의해 아케이드와 냉난방시설이 갖춰지고 상점의 보수가 이루어져 현대적 시설로 탈바꿈되었다. 시장과 연결된 건물에는 7080 추억의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는 28 청년몰이 있는데 디저트, 아트, 공예 상점 및 다양한 먹거리와 포토존도 있어 실내 데이트로 가볼 만하다.
9.9Km 2025-05-22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258번길 10-12 (지동)
031-246-5638
못골종합시장은 반찬, 떡, 생선, 야채, 정육, 건어물 등 식자재 위주로 일차식품을 판매하는 종합시장이다. 친절함과 정겨움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저렴한 가격과 질 좋은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을 중심으로 지역주민, 고객분들과 함께 더욱더 활력이 넘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장이다. 시설 현대화를 통해 고객이 편안하고 알뜰한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하였고, 또한 전국을 대표하는 문화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상인과 주민, 고객의 원활한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는 시장으로 만들려 노력하고 있다. ◎ 한류의 매력을 만나는 여행 정보 -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솔이와 엄마가 아빠의 제사를 위해 장을 보던 곳이다. 제삿상에 올릴 과일을 고르며 투닥거리는 모녀의 모습이 정겹던 장면 속 못골종합시장은 싸고 질 좋은 식자재가 가득해 지역 주민은 물론 많은 관광이 찾는다.
9.9Km 2025-06-11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산로 131 (화서동)
팔달산은 해발 128m로 옛 이름은 탑산이었으나 조선조 이태조가 탑산을 본 뒤 ‘아름답고 사통팔달한 산’이라고 하며 산 이름을 팔달산이라 명명했다. 성곽을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팔달산 정상 서장대에 오르면 수원시내와 화성행궁의 모습이 한눈에 들어온다. 1948년 8월 15일 일제 순사 노구찌의 순국비를 부순 자리인 중포산에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세웠으며, 1969년 3월 1일 삼일동지회는 삼일독립기념탑을 팔달산에 세우고 대한민국독립기념비를 탑 옆으로 옮겼다. 또한 팔달산과 연무대를 오가는 화성어차를 이용해 수원화성을 일주하는 왕복 1시간의 관람코스가 여행의 재미를 더한다.
9.9Km 2025-05-27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56-17 (남창동)
메모리아마넷은 경기도 수원시 팔달문 인근에 위치한 한옥카페이다. 아기자기한 식물 화분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 내부로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꾸며져 있고, 여유롭게 배치되어 있다. 이곳은 커피 위에 그려진 아트가 돋보이는 라떼가 인기가 많은 메뉴이다. 그 외에도 아메리카노, 바닐라라떼 등의 커피 메뉴와 스무디, 에이드, 주스 등의 음료 메뉴가 골고루 준비되어 있으며, 샌드위치 등 디저트 메뉴도 맛볼 수 있다.
10.0Km 2025-03-20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일대
수촌마을 먹거리촌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지라기보다 진짜 그곳에 사는 사람들이 가는 동네 맛집이 모인 거리에 가깝다. 그런 까닭으로 다른 먹거리촌과 견주어 많이 알려져 있지 않고 검색으로 맛집을 찾는 데에도 한계가 있다고 느낄 수 있다. 그러니 어느 가게를 가야 할지 모르겠다면, 그 동네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을 따라 들어가 그 사람이 시키는 메뉴를 시키면 절반은 성공이다. 된장찌개나 김치찌개, 치킨과 맥주, 순댓국, 분식 등 우리가 가장 일상적으로 즐기는 메뉴를 맛볼 수 있다는 게 이 거리의 가장 큰 장점이다. 아는 맛이라 더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에 좋다. 식당 창으로 들여다보이는 왁자지껄한 안양 시민들이 보인다면 ‘오늘의 메뉴는 너’라고 크게 외쳐도 좋을 것이다. (출처 : 안양시청 홈페이지)